서울시에 의하면 오는 4 월1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은 플랫폼사업자가 다양한 혁신을 시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여객운송플랫폼사업을 신설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개정된 여객자동차운수 사업법 시행에 앞서 다양한 택시서비스 활성화와 택시사업의 경영개선을 위해서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법인․개인택시 신규진입 문턱 낮춘다. 또한 다양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중형택시를 대형택시·고급택시로의 면허전환시 필요했던 법인택시사업자 사업경력을 폐지 한다고 전했다. 개인택시의 경우도 올1월1일부터 사업용자동차(법인택시, 버스, 용달 등) 운전경력이 없어도 개인택시 면허 양수가 가능하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19조제9항이 개정됨에 따라서,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인 경우 ‘과거 5년 이상 무사고로 운전한 경력이 있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개인택시면허 양수가 가능해 진다. 서울시는 종전 중형택시 기반의 양도양수기준도 완화할 예정이어서, 내년 2월부터 대형승합 및 고급택시도 중형으로 전환하지 않고 양도양수가 가능해 진다고 한다. 올 4월부터 플랫폼가맹택시는 차량 외관 등에 대한 규제를 대폭완화 했으며, 요금에
새해 이틀째인 2일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24명·누적 62,593명 누적 확진자는 6만 2천593명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서울시 하루 확진자는 새해휴무 인해 약간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 788명, 해외 유입이 36명으로, 서울 246명, 경기 222명, 인천 70명 등 수도권에서만 5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25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모두 942명이다. 또한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4명이 추가되어, 처음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발 감염자도 처음으로 확인 됐다. 지난달 26일 사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남성의 가족 3명을 비롯해 영국 입국자 1명 등 4명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했다. 이로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모두 9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 확산세로 일본는 신규 확진자가 한 달 사이 8만 명 넘게 늘었으며, NHK는 어제 1일자로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천247명이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가 23만 9천711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3천554명으로 밝혔다. 최근 일본의 확진자 증가 속도는 급하게 빨라지
지난해 마지막달 12월30일 12시에 중도유적 보존 단체들은, 신임 문화재청장을 찾아 강원도 춘천 중도에서 진행중인 ‘레고랜드공사’를 즉시 중단하고 유적훼손 현장점검을 실시하라는 공개서한 전달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중도유적 지킴본부 이정희, 정철 공동대표와 중도유적 역사문화권 지정 범시민대책위 대표 조성식 주최로 '중도유적 보존, 레고랜드 철회’ 를 시민단체등 150여 단체들의 뜻을 모아 함께했다. 이날 춘천 중도유적 보존단체 및 민족단체들은 ▲공개 검증팀(시민단체 포함)을 구성해 유적훼손 전수조사 실시 및 공사 즉각중지 ▲미발굴지 발굴조사부터 즉각 시행 ▲ “유적보존 조건부 공사허가”의 조건위배 확인되면 공사허가 전면취소 ▲ 유적 가치평가 재실시 ▲문화재청장 직권으로 중도유적을 국가문화재로 지정 ▲세계문화유산 등재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중도 일대를 추가하는 법 개정 등의 서한을 신임 문화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문화재청에 제출한 공개서한에는, 홍산유적보다 그 규모가 4배가량 더 큰 세계문화유산인 춘천중도유적지이며, 어느 고고학자는 “중도유적이 없어지면 이 땅의 문명과 역사 해석이 불가능하다”는 내용과 함께 문화재를
경자년 마지막날인 12월 31일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국회앞에서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본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상임대표와.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 한국타이어 산재협의회 집행위원장. 개혁연대민생행동 공동대표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날 피해단체 및 피해과 질병에 시달렸던 당사자들은, SK 등 생산했던 가습기살균제와 KT&G가 재활용자원으로 처리했다고 주장하는 연초박(담뱃잎 찌꺼기) 및 한국타이어 같은 대기업제품의 생산과 소비 및 폐기물처리 과정에서 사망과 질병 등 커다란 고통에 시달리게 만들었기에 기자회견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자회견에서 촛불계승연대 상임대표는 “정부가 핵심사항을 뺀 누더기 법안을 가지고 법사위에 임한 태도는 지탄받아 마땅하다,며 지난 12월 30일 여야가 가중처벌대상인 중대재해를 ‘사망자 1명 이상인 경우로 합의했고, 또 중대재해책임자인 ‘경영책임자 등’에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중앙행정기관장을 포함시키기로 했다는 언론보도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과관계 추정’ 조항을 제외하기로 한 것은 결국 또 다시 기업 봐주기 위한 것이다,라며 원안을 훼손하지 말고 온
오는 2월 21일 약 2개월 동안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겨울탱크 빛 축제 ‘빛의 바다’ 조명전시를 야외공원 곳곳에 개최하기로 했다. 저녁 5시 부터 9시까지 문화마당과 야외산책로가 유려한 바다로 변신한다. ‘오천 마리의 정어리 떼’가 줄지어 유영(遊泳)하는 사이로 ‘대형 거북이’와 ‘바다사자’ 강치가 노니는 모습을 한지등(燈)으로 제작 해서, 환상속 바다를 그대로 옮겨 놓아 아름답게 표현 했다. 계단에서 헤엄치는 ‘물고기 떼’를 살방살방 따라가다 보면 풀숲에서 깜찍한 고양이와 생쥐, 날아 오를것 같은 비둘기들이 있다. 길가의 나무그루터기 조명등에 잠시 쉬며 흥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탱크5와 매봉산 둘레길 방향길목는 거대한 무지갯빛 고래가 꿈의 조각들을 뿌리며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알록달록한 여러 색의 조각들로 만들어 놓은 고래 조명등은 작은 희망이 모여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상징적 의미와 희망적 메세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발 코로나 19 변종바이러스가 17개국에 벌써 전파된 가운데, 아시아에서는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발견되었으며, 유럽에서는,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스웨덴, 아일랜드, 덴마크, 네델란드에서 발견되었다. 영국 40% 상점 외 전면 봉쇄조치를 단행한 가운데, 영국 정부에 따른다면 런던 발생환자들 중 25% 가량이 변종 바이러스 였다. 12월 중순이 되면서 신규 확진자의 60% 이상이 변종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정부도 영국 변종 바이러스 차단과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영국항공기편 운항을 일시 준단해 입국을 금기하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31일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보도,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366명이 늘어서 총 19,004명이다. 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5명이 추가 발생하여, 서울시 현재 사망자는 총 177명 사망률은 0.93%입니다.2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366명이 늘어서 총 19,004명 이라고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 63개소를 운영해서, 현재 총 33만 6,665건을 검사했고, 양성은 총 922건이며, 30일 확진자는 75명
서울시, 방송연기자노동조합은, 공동으로 방송연기자 실태조사를 통해 연기자 10명 중 8명은 연 1,000만원 미만의 출연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연기자 10명 중 5명 만이 서면으로 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나마 아동‧청소년연기자는 10명 중 3명만이 서면계약서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또한 쪽대본 관행과 야외촬영 수당, 식대 미지급, 장시간 연속촬영 등 방송촬영 현장에서의 부당 대우와 열악한 조건이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시와, 방송노동조합은, 방송 연기자들의 출연계약 및 보수지급거래 관행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20년 10월부터 11월 설문조사를 했으며, 방송연기자 560명 및 노조원 4,968명 수입 조사결과를, 28일 발표 했다. 방송연기자들의 권익보호 차원에서 이를 바탕으로 정부, 방송사 등과 협의해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기자 10명 중 8명 출연료는 연 1천만 원 미만 수령, 절반이상이 생계위한 투잡 중이라고 한다. 또한 계약체결은 2명 중 1명만 서면계약 체결이며, 표준계약서 미사용, 불투명한 출연료 정산 등 불공정한 계약이라고 밝혔다. 촬영이 끝난 후, 야외수당, 식비, 가산료, 일일, 미니, 주말
서울시는 오는 29일부터 ’21년 4월 27일까지 120일간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는 ’21년 2월 26일까지 사전적격 심사 1단계인 평가서류를 사업제안서로 제출하면 된다. 서부선 도시철도 사업 구간은 은평구 6호선 새절역에서 명지대, 신촌, 여의도를 거쳐 관악구 2호선 서울대입구역까지 총 연장 16.2km, 정거장 16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사업 추친 총사업비는 15,203억원이며, 공사기간은 공사 착공으로부터 72개월, 운영기간은 개통후 30년이라고 전했다. 이로서 새로운 교통축인 서울과 서북부와 서남부를 연계하는 교통통로를 완성하고, 기존 도시철도 1, 2, 6, 7, 9호선과 환승·연계되여, 도로교통 혼잡이 완화 되4고 도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서울시가 제공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132개역의 고정문 3,810개를 동일 수량의 비상문으로, 고정식 광고판 1,987개를 접이식 광고판 1,499개로 교체하는 작업을 이달 중순 완료 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밝힌 교체된 접이식 광고판은 비상 시에 안에서 열면 문이 접히는 방식의 탈출이 용이하고, 직물성 방염 소재로 만들어 있어서 안전이 크게 강화된다고 전했다. 이번에 설치 광고판은 기존 아크릴 소재에 비해 광고판에서 보이던 난반사가 없기 때문에, 광고의 선명도를 크게 높여 광고주 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새 접이식 광고판의 크기와 규격은 기존 고정식 광고판과 동일하다. 작년 8월 2호선 왕십리역 시범 운영결과, 비상문 개방시간이 1~2초로 짧고 탈부착이 간단하고 안전・유지 관리효과가 높다고 밝혔다. 서울 시민의 다리 역할을 하는 지하철에서 접이식 광고판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지하철 사고 안전 확보와 광고를 통한 수익추구 두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광고판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공원여가프로그램인 생태와, 생활문화프로그램 ‘생생온(on)’을 온라인 B축TV로 제작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6편의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학교필수 예방교육을 위한 온라인 교육으로서 <매봉산 풍경산책>,<손으로 싹스공예>등 코로나 시기에 혼자 떠나는 안전한 온라인 여행과,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공예 프로그램, 손직조와 식물을 이용한 플랜테리어로서,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말연시에 친환경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시리즈를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답답하고 암울한 연말연시에 시민들의 삶을 달래 줄 온라인 ‘생생온(on)’ 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