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6부터 유람선을 타고 노들섬에 들어갈 수 있는 유람선 운행된다. 100년 넘게 휴양지로 사랑받았던 노들섬이 강변북로 건설로 인해, 모래사장이 사라지면서, 끊어졌던 노들섬으로의 뱃길이 약50년 만에 재개된다. 하루에 1회 운행되는 유람선은 수요일 부터 일요일 저녁 7시 반 여의도에서 출발하며 반포대교를 돌아서 노들섬에 도착한다. 약 15분간 정박후 여의도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된다. 서울시는 노들섬을 서울시민 품으로 돌려주기위,해 19년 노들섬을 자연‧음악‧책과 쉼이 있는, 문화복합공간으로 만들었고, 올초에 방치된 선착장을 전망데크와 휴식, 소규모 무대를 갖춘, 수상문화 공간 ‘달빛노을’로 탈바꿈시킨후 유람선 운행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시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서울은 미술관’이라는, 하나의 거대한 예술작품으로 되살아난 노들섬 선착장은, 거대한 인공 달 ‘달빛노들’과 함께 배들이 오가는 노들섬의 수상관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빛노들은 ‘20년 국제지명공모 당선작이며, 거대한 인공 달 ‘달빛노들’은 보름달을 형상화한 지름 12m 원형 구조의 공공미술작품이다. 4만5천개 구멍으로 새어 들어오는 다양한 빛줄기와 바람, 강의 출렁거림과 함께 온몸으
코로나 19장기화로 인해 위기에 봉착한 문화예술 생태계가 사실상 멈춰버린 현실을 고려해서 서울문화재단이 문화활동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6대 문화예술 주요 정책사업을 오는 19일 발표 했다. 올 한 해 포스트 코로나에 역점을 두고 전개하기 위해 총 1,079억 원을 투자한다. ‘위드 코로나’에 맞는 새업기획과, 지원내용 축제 개최방식등 전해 새로운 방식의 포맷과 적극 지원 설계한다. 창작 구상과 준비를 돕는 '리:서치'는 지원금을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해 300명에게 지원, 공간 임차료 지원도 기존 작업실, 연습실, 복합문화공간 등 공간의 구분 없이 최대 1,000만 원을 실비 지원한다. 예술지원사업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정산과, 성과보고등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한 사이트 ‘서울예술지원시스템(SCAS)’도 새롭게 구축, 22일부터 가동한다 서울연극센터 서울문화재단이 보유한 창작공간에서 장르별 다양한 분야의 전문과의 멘토와 인플루언서가 예술가를 1년간 긴 호흡으로 전문적 육성예정이다.서울거리예술축제는 서울전역 소규모로 열되 축제시기를 10월 대신 8월 말~9월 초로 앞당긴다. 대학로 동숭아트센터는 6월 말 ‘예술청’으로 다시 새 시대를 연다. 6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가 2020년 서울 지하철 접수된 민원 총계와 분류자료를 오는 19일 공개 했다. 1년간 접수된 총 민원은, 92만건 2호선으로, 6월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작년보다는 0.8% 감소 수치이나 민원 건수는 3년 연속 감소 추세에 있다고 전했다. 지하철 관련 민원은 ▲고객센터전화번호 1577-1234를 통한 전화・문자 및 또타지하철앱과 ▲고객의 소리인 공사 홈페이지 ▲서울시 응답소 등을 통해서 접수를 받고 있다. 민원 중 98% 이상이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된 민원 906,412건이었으며, 나머지는 고객의 소리8,603건과, 서울시 응답소 8,078건을 통해 접수된 것이라 밝혔다. 위 통계표에 의하면 호선별 이용객 수는, 2호선 민원이 가장 많고, 민원은 수송인원수에 비례했으며, 1호선, 4호선 민원은 감소한 반면, 5호선, 8호선 민원은 증가했다. 월별로는 5월이후 민원량이 급증하며, 6월 이상고온이 계속된 7월과 8월 장마철 날씨 관련된 냉・난방관련 민원이 전체적으로 증가된 상태였다. 불편민원 중에서 50% 이상이 ‘냉・난방과 ‘마스크’ 관련 민원이 10만 건 이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용시 불편사항요청민원인 ‘불편민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1년 의약외품 온라인 정책설명회'를 2월 22일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2021년 의약외품 주요 정책 방향 ▲의약외품 범위 및 법령 안내 ▲의약외품 제도개선 주요 내용 ▲2021년 의약외품 제조·유통관리 방안 등이다. 정책설명회는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영상으로 공개되며, 댓글 게시판을 통해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청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녹화 영상은 추후 식약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정책설명회를 통해 의약외품 안전관리 정책 방향을 업계와 공유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의약외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 남길순 소장은 노을공원에 소재하는 노을별누리의 별자리교육장에서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지난 17일 밝혔다. 노을별누리는 천체망원경 3대, 별지시기 등을 비롯해 야외 스크린 등 천문교육을 위한 장비를 구비하고 있으며, ‘18~’19년은 별관측을 위한 사전예약을 통해 정원제로, 회당 20명으로 운영되어, 연평균 약 40회, 1천명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주말에 참여해 ‘18~’19년 79회 2,022명 참여 하는등 참여율이 높았었다. 이어서 ‘20년은 코로나로 인해 페가수스, 견우와 직녀성 등 계절별 별자리 이야기와 일식원리, 별자리 관측을 위한 별자리판 만들기 등에 대한 동영상을 자체제작해서 홈페이지에 게재하였으며, ’21년에는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와 함께 만든‘재미있는 행성탐험’ 워크북을 기초한 10개 온라인 프로그램과 12개 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매월 2, 4주 월요일에 서울의공원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용산전자상사 내에 용산전자상가에 전자제품 관련 소상공인이 판매 활용 가능한 ‘온에어 스튜디오’ 오픈 한다고, 오늘 17일 서울시는 보도 했다. 최근 비디오 커머스가 활성화되는 추세다. 이러한 비디오커머스(Video Commerce)는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통해 물건을 사는 소비자가 늘면서 모바일 동영상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전자상거래 유형이다. ‘온에어 스튜디오’는 용산전자상가내 소상공인이 인터넷 및 모바일 동영상 플렛폼과 다양한 SNS 등을 활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여건을 조성하게 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새로운 영업수단을 통한 판매․유통 활성화를 위해서, 온에어 스튜디오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온에어 스튜디오에는 영상촬영 및 편집장비, 조명, 편집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용산전자상가 내 업체는 물론 일반 시민도 대관신청을 거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온에어 스튜디오에는 영상촬영 및 편집장비, 조명, 편집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서 용산정자상가 업체 제품촬영 및 리뷰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입주업체 대상으로 영상크리에너터 교육도 시행된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서초구 언택트 선별진료소가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역할과 인식을 넓히고 국민의 문화 향유권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공공디자인 모범사례를 선정해 포상하는 국내 최고의 공정성과 권위를 지닌 디자인상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예심과 본심을 거치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디자인 정책이념과 전략, 디자인 개발내용, 디자인 성과 등 모든 주요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직 주민만 생각한 생활 밀착 행정으로 정부에서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값진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서초구 언택트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대유행에 따른 비대면 '언택트(Untact)'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재난 안전을 위한 공공디자인 기법을 적용하고 코로나19 시대 공공디자인의 역할을 제고해 기획됐다. 비말, 접촉, 공기 감염 등 감염병 전파경로를 전면 차단하는 동선 계획 및 공간 구성, 각종 언택트 지원 장비를 구축했으며, 접수, 역학조사, 검체채취 등 선별 진료 전 과정에 대한 비접촉 워킹스루 공간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장시간
서울 중구가 문화예술 분야 청년창업을 통한 지역문화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청년 공동 문화창업 '창업의 민족' 참여자를 모집한다. 창업의 민족은 청년층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빈 점포, 유휴 공간 등 쇠락한 장소에 창업 공간을 만들어 제공해 열악한 문화예술전공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시작했다. 지난해 23명의 청년이 참여, 10개 팀을 구성해 아트상품샵, 남산막걸리 개발, 디자인스튜디오 등 다양한 창업모델을 발굴했다. 을지로, 필동, 황학동 등 도심 일대에 공간을 조성하고 각 팀별 사업자등록을 돕고 홍보하는 등 창업 기반 지원에 힘썼다. 사업에 참여한 창업팀은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업과 협업하는 활동을 확대했고,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창업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 함께 모색했다. 올해는 3월 중 사업 참여자를 선정해 세무, 노무, 경영, 마케팅 등 창업 기본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등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업공간 및 장비, 자금 등 1인당 월 최대 125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9명(1∼4
서울시는 올해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800개소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늘린다고, 오는 15일 보도 했다. 이러한 예산을 통해 올해 국공립 이용률을 46%까지 증원한다는 계획하에 내년까지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2명 중 1명은 국공립에 다닐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국공립 이용률이 낮은 자치구를 우선으로 지원해서 지역간 격차를 줄이는 방안으로 올해 확충방안을 세우고 있다. ’15년「국공립어린이집 1,000개소 확충 계획」을 발표하고, 공보육 인프라 확충에 노력한 결과 ’14년 말 844개소 이용률 24.0%에서 ’20년 말 1,749개소로 2배 이상 늘었다. 국공립어린이집이 전국 17개 시·도 전체 국공립어린이집 4,958개소의 35.2%를 차지 한다. 국공립 이용아동 수도 10만1,037명으로 전체 보육아동 30만2,378명의 1/3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민간에서 전환한 국공립과 신규 국공립 원장 및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영아보육컨설팅’, ‘셀프컨설팅’, ‘안심회계컨설팅’을 지원해 공보육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면적도 법적 기준보다 넓은 1인당 7㎡를 권장하며, ‘서울시 유니버설 디자인’과 ‘어린이집 안전돌봄
서울시는 생활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과 갈등을 빚는 사례가 빈번한 주택가 인근의 음식점, 세탁소 등 사업장을 대상으로 올해 악취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직화구이 음식점, 인쇄소, 세탁소 등으로 생활악취가 발생하기 쉬운 사업장이다. 단 악취방지법에 의한 악취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한 대기오염방지시설 의무설치 대상 사업장, 최근 5년 이내에 생활악취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생활악취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주택가 인근의 음식점 등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사업장 내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시가 설치비의 70% 이내(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순공사비 기준),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음식점 51개 소와 인쇄·도장 사업장 13개소 등 총 64개소에 6억여 원을 지원했다. 시는 설치비 지원과 함께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전문가(대기기술사)를 현장에 투입, 방지시설 설계단계에서부터 설치 후 유지관리까지 기술지원을 한다.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한 이후에는 설치업체에서 무상으로 유지관리를 해 준다. 시는 다른 지역과 달리 악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