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 남길순 소장은 노을공원에 소재하는 노을별누리의 별자리교육장에서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지난 17일 밝혔다.
노을별누리는 천체망원경 3대, 별지시기 등을 비롯해 야외 스크린 등 천문교육을 위한 장비를 구비하고 있으며, ‘18~’19년은 별관측을 위한 사전예약을 통해 정원제로, 회당 20명으로 운영되어, 연평균 약 40회, 1천명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주말에 참여해 ‘18~’19년 79회 2,022명 참여 하는등 참여율이 높았었다.
이어서 ‘20년은 코로나로 인해 페가수스, 견우와 직녀성 등 계절별 별자리 이야기와 일식원리, 별자리 관측을 위한 별자리판 만들기 등에 대한 동영상을 자체제작해서 홈페이지에 게재하였으며, ’21년에는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와 함께 만든‘재미있는 행성탐험’ 워크북을 기초한 10개 온라인 프로그램과 12개 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매월 2, 4주 월요일에 서울의공원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