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손영식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지난 19~20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개최된 ‘지방공기업 협의회 임시총회’에서 2025년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 감사로 선출됐다.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는 지방공기업 간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의 공익 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 협의회의 감사로서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지방공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됐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ESG(환경·사회·투명경영) 경영을 선도하며,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감사 선출은 공단의 노력과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공단은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 감사로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전국의 시·군·구 지방공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과 혁신을 이루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라며 “이번 감사직을 통해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지방공기업의 혁신적 경영을 이끌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체육회가 2024 체육유공자·체육대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송년회를 지난 20일 인천 리움하우스 웨딩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도를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인천 중구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을 위한 자리로, 인천 중구체육회 명예회장·고문·자문위원과 임직원 및 체육단체 관계자 약 16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인천 중구체육회와 MOU를 맺은 하늘정형외과, 스카이한방병원 그리고 허재 아카데미의 허재 단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 중구 체육진흥을 위해 힘써온 체육 유공자 41명에 중구청장, 중구의회의장, 인천시체육회장, 국회의원, 중구체육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중구체육회 발전에 이바지한 하늘정형외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한해를 통틀어 가장 활발히 활동한 체육인에게 체육 대상을 수여했다. 동상은 중구탁구협회(회장 박병춘), 은상은 중구동인천동체육회(회장 김선영), 금상은 중구배드민턴협회(회장 김영제), 대상은 중구체육회 문지연 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맞는 시상식 및 송년회에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이 자리에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기초단체 부문 장려상을 차지하며, 회계·재정 분야 우수 지자체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하고 보고한 지자체를 발굴·홍보하고자 제정됐다. 특히 인천 중구는 2018년 우수상 시상을 시작으로 대상 1회(2019년)를 포함해 7년 연속 재무회계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재정정보를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게 작성하고 공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결산서 공시와 언론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회계·재정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힘썼다. 김정헌 구청장은 “7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고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투명한 재정정보 제공으로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정책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16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주재로 ‘구 출범 준비사항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 7월 1일 제물포구·영종구 출범을 골자로 한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을 앞두고, 부서별 주요 과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9월에 개최한 1차 보고회에서 부서별 필요사항과 자치구 출범에 따른 2025년 본예산 편성 필요사무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직설계 및 인사 운영 ▲자치법규 정비 ▲생활SOC 확충 ▲행정데이터 전환 ▲부서별 수탁기관(센터 등) 통합·조정 ▲남부권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반입 조정 사무 등 15개 부서 57개 사업의 쟁점 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나눴다. 구는 오는 2025년에도 부서별 주요 과제의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제물포구·영종구 출범을 동시 추진하는 만큼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기본방향과 원칙에 따라 합리적 방안을 도출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개편이 이뤄지도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가 지난 13일 오후 1시 금강정형외과와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문위원 복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금강정형외과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금강정형외과 최민기 원장, 민주평통 인천중구협의회 간부자문위원, 병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들의 복리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통일을 위한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승호 회장은 “이번 협약이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과 자문위원들의 복리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천 중구가 더욱 통일을 향한 준비된 지역사회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민기 원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인천중구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반도 통일을 위한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이며, 대통령 직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오는 2025년도 본예산으로 올해보다 7.17%(391억 원) 증가한 5,839억 원을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2024년도 보다 379억 원 늘어난 5,716억 원, 특별회계는 12억 원 증가한 123억 원이다. 2025년은 새로운 행정 체제 개편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인 만큼, 사회안전망 확충, 민생 체감경기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생활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이를 위해 국·시비 보조금을 최대한 확보하고, 적극적인 추가 세원 확보 노력으로 지난해 보다 두 배에 가까운 세외수입을 편성했다. 또, 기존 사업의 타당성을 재검토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구 전체 예산의 가장 큰 비중(48.4%)을 차지하는 사회복지 분야는 지난해보다 392억 원 늘어난 2,818억 원을 편성했다. 취약계층 지원, 고독사 예방, 아이 마중 사업 등 사회안전망 구축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민생경제 살리기 차원에선 상권 르네상스, 인천종합어시장 주차장 조성, 전통시장·상점가 시설현대화 등에 33억 원을 편성하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11일 인천시와 시의회가 주최하고,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주관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환 인천시 교육감 등 공공기관과 경제·소상공인 단체 총 40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의 지역상품 우선구매 의무화 ▲공공기관의 지역상품 구매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수립 ▲지역기업과 판매처의 물품 품질 향상 ▲공정거래 환경 조성 노력 ▲지역기업 간 거래 활성화 등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올 12월 ‘용유로~마시안 해변 간 도로’가 본격 개통됨에 따라, 용유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더 증진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가 용유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용유로~마시안 해변 간 도로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공사는 덕교동 51-13 일원부터 덕교동 662-61 일원까지 연장 681m, 폭 10m 규모의 왕복 2차선 도로를 새로 개설해 ‘용유로’와 ‘마시란로’를 잇는 사업이다. 더불어 보도를 함께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도 크게 강화했다. 이를 위해 구비 34억여 원 등 총 7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고, 지난해 5월 첫 삽을 떠 올해 12월 본격적인 개통을 맞이하게 됐다. 이 일대는 마시안 해변을 중심으로 카페·음식점이 다수 소재해 휴가철이나 주말이면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도로 개통 전에는 관광객 차량이 비좁은 마을 도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체증이 극심했고, 밀려드는 차량으로 지역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거나 안전사고에 노출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곤 했다. 구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마시안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해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극심했던 교통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 김정헌 이사장은 연말을 맞이해 오는 7일 토요일 오후 5시 중구문화회관에서 기획공연 “Adieu 중구 2024 힐링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Adieu 중구 2024 힐링의 밤>은 국악과 대중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선보이는 협연 공연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는 물론, 국악인 남상일, 양금 연주자 윤은화, 색소폰 연주자 고호정,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대중음악을 국악기로 연주함으로써 국악을 보다 현대적이고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우리 음악을 재해석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연말 축제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단은 2026년 7월 인천광역시 행정 개편을 앞두고 구민들과 함께 ‘인천 중구’의 이름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2024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25년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 나누는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재)인천중구문화재단 기획공연 "Adieu 중구 2024 힐링의 밤"은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ijcf.or.kr)을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율목동에 소재한 중구청소년자유공간에서 지난 11월 23일과 30일에 8~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로봇코딩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로봇코딩 체험의 날에는 총 49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들은 로봇의 동작 원리와 움직임을 이해하고, 로봇 키트를 직접 조립하며 로봇 코딩의 기초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흥미 유도를 위해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로봇이 움직이는 모습에 재미와 큰 호응을 보였다. 이를 통해 미래 기술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중구청소년유공간은 지난 4월 24일 개소한 청소년 이용시설로, 로봇코딩·통기타·미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건전 문화 확산과 참여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향후에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자유공간(032-850- 143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