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 구름많음동두천 18.2℃
  • 백령도 9.7℃
  • 구름많음강릉 14.9℃
  • 흐림서울 19.3℃
  • 흐림인천 16.6℃
  • 구름많음대전 25.6℃
  • 구름많음대구 25.3℃
  • 구름많음울산 23.7℃
  • 구름많음광주 23.6℃
  • 흐림부산 20.1℃
  • 구름많음고창 22.5℃
  • 구름많음제주 18.9℃
  • 흐림강화 14.7℃
  • 구름조금보은 24.5℃
  • 구름많음금산 26.1℃
  • 구름조금강진군 21.6℃
  • 구름많음경주시 26.4℃
  • 구름많음거제 18.4℃
기상청 제공

인천 중구, ‘집중안전점검’돌입‥김정헌 구청장, 안전 분야 현장 행보

14~15일 양일간 중구문화회관 등 3곳 찾아 안전관리 상태 전반 점검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61일간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범부처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2025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2025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14~15일 이틀간 중구문화회관, 집중 관리 대상 빈집, 숙박시설(더위크앤) 총 3곳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 안전 점검을 벌였다.

김정헌 구청장은 건축, 소방, 전기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관리 상태 전반을 면밀하게 살폈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등의 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꼼꼼하게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