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올해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올해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창업가 또는 창업 희망자에게 역량 강화 교육과 사업화 멘토링을 제공해 창업 실현 가능성을 향상시키고 미추홀구 사회적경제 생태계 성장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다음달 4일부터 김재호 청운대학교 교수의 ‘사회적기업가 정신’을 시작으로 1단계 기본 과정(창업가 역량강화 교육), 2단계 심화과정(창업 아이템 컨설팅), 3단계 소셜 미션 및 창업 아이템 발표 심사로 구성해 26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단순 집체교육이 아닌 창업가 1:1 맞춤형 창업 아이템 컨설팅으로 실시된다. 또 다음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과 연계해 실제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두 15명을 모집하며 이달 31일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 양식은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지부장 김동형)가 변모하는 충주의 모습을 기록하고 사료적 가치 보존을 위한 기록사진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는 도시프로젝트 2020년 충주를 주제로 지난 한 해 동안 도시공간 안에서 사라져가는 것들, 발전해가는 모습, 평범한 일반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 등의 사진 자료 중에서 기록으로서의 가치가 큰 사진을 선정해 전시한다.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 광장(구, 충주우체국)에서 진행되며 2차 전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호암지 생태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기록사진 전시회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충주지부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40개 조사진(약 470여 컷)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코로나19로 물리적 제약을 받는 전시장이라는 공간을 탈피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야외전시장에서 작품을 전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형 지부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적이고 관념적이며 비현실적인 시점이 아닌 현실 공간을 채집하듯 촬영해 도시의 사회성, 문화 그리고 도시 속의 사람들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며 “40여 점의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인천시 선수단이 대회 3일차 경기결과를 전했다. 22일 오후 4시 기준 대회 3일차 금 3개, 은 2개, 동 10개 총 15개 메달을 추가하며 누적 메달 금 16개, 은 24개, 동 31개 / 총 71개(28,408.80점)으로 종합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회 3일차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독주 21km 이내 C2에서 염슬찬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육상 트랙 남자 100m T51 최재웅 선수는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테니스 여자 단체전 황명희/한인경 선수는 대구를 상대로 2승을 가져오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배드민턴 종목에서는 생애 첫 대회에 출전한 박니나(여, 지체장애) 선수가 여자 단식 SL3 은메달과 혼성 복식 SL3, SL4, SU5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영 여자 접영 50m S14 이은영 선수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필드 남자 원반던지기 F11과 포환던지기 F53에서 박상기, 송희길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기록했고 남녀 트랙 100m에서 문태환(남, T37), 조민지(여, T20)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기록했다. 배드민턴 남자 단식 SL3 김정철 선수와 혼성
사)한국음악협회 청주지부가 오는 10월 22일 저녁 7시 충북 영동 민주지산 물한계곡 사계절캠핑장 & 펜션 특설무대에서 찾아가는 공연 코로나19극복‘파이팅코리아’콘서트를 선보인다. 사)한국음악협회 청주지부는 청주를 연고로 전국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순수예술 전문 음악인들이 모여 만들어진 단체로써 수준 높은 음악 예술과 청주를 중심으로 충북 문화공연의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음악협회 청주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과 잠시나마 힘든 도시에서의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에서의 휴식을 위해 찾아오신 분들을 위해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공연을 준비하였다.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팝, 영화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종합음악 세트로 공연을 관람하는 지역민들에게 즐거움과 기쁨, 그리고 깊은 감동까지 전해드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 사)한국음악협회 청주지부 장관석 회장은“문화의 도시, 예술의 도시 청주시를 대표하는 사)한국음악협회 청주지부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음악으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생업으로 바쁜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세무 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이번 세무상담실은 평소 상담을 받기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3기 서구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김한수 세무사가 참여해 사전 예약을 한 주민과 전화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을세무사와의 상담은 미추홀콜센터120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서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보다 많은 주민이 국세·지방세 세무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관과 세무부서를 연계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장창덕 세무1과 과장은 “바쁜 본업에도 서구 주민을 위해 무료 상담을 하는 김한수 세무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경기 국제 이(e)스포츠 대회’의 국내 선발전에 참가할 선수를 오는 3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유망한 이(e)스포츠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하고 국산게임의 이(e)스포츠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종목은 PC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와 ‘레인보우식스 시즈’, ‘이터널리턴’ 그리고 모바일게임인 ‘배틀그라운드’까지 총 4개 종목이며 각 2개의 팀을 선발한다. 리그오브레전드와 레인보우식스는 5:5팀전 토너먼트로 선발한다. 배틀그라운드는 4인스쿼드전, 이터널리턴은 2인 듀오전으로 진행되며 두 게임의 선발방식은 포인트합산제이다. 참가자격은 각 종목별 공식 이(e)스포츠 대회 연령제한에 이상이 없는 사람이다. 주요내용으로는 리그오브레전드는 만 12세 이상(2009년 11월 7일 이전 출생), 이터널리턴은 만 15세 이상(2006년 11월 7일 이전 출생),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은 만 16세 이상(2005년 11월7일 이전출생자)이며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만 18세 이상(2003년 11월7일 이전 출생자)으로서 고등학생은 참가가 제한된다. 또한 리그오브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경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인천시 선수단이 개막 첫날부터 값진 메달들을 다수 쏟아냈다. 20일 오후 3시 기준 대회 1일차 금 4개, 은 6개, 동 2개 총 12개 메달을 추가하며 누적 메달 금 5개, 은 13개, 동 8개 / 총 26개(9027.00점)으로 종합 7위를 기록했다. 사이클 남자 트랙 C2 독주 1km와 개인추발 3km에 출전한 염슬찬 선수가 각각 1:23.322, 4:14.662로 한국신기록을 기록하며 대회 2관왕에 차지했다. 또한 육상 필드 남자 포환던지기 F44 김윤호 선수가 10.55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고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DB 이수호 선수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이클 남자 트랙 독주 1km C2 서범석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같은 종목 DB 유찬연 선수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녀 원반던지기 F38 김종민, F20 김혜미 선수도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S2 장기석 선수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볼링 남자 개인전 TPB2 고영배 선수는 815점 2위로 볼링 종목 첫 메달을 소식을 알렸다. 남자 사이클 서범석 선수는 트랙 개인추발 3km C2에서 동메달을 추가했고 배드민턴 남자
휴가는 길 위에서 1882일째 농성중인 해고노동자 재복이, 해고무효수송의 최종 패소가 결정되자 집으로 열흘 간의 휴가를 떠나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독불장군상, 독립스타상 3관왕에 빛나는 명실상부 올해의 독립영화 휴가는 파마, 결혼전야, 천막 등에서 우리가 마주한 사회 현실을 예리하게 포착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섬세하게 담아온 이란희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위태로운 삶의 밥줄을 붙들고 살아가는 모두를 위로하는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다. 이란희 감독은 연극배우 출신으로 뇌절개술(2004), 낮술(2009) 등의 장편 독립영화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은 연기파 배우이자 단편 영화 파마(2009)의 연출을 시작으로 결혼전야(2014), 천막(2016) 등의 묵직한 메시지의 단편 영화로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인물들을 영화에 담으며 독보적인 휴먼 스토리텔러로서의 면모를 이어왔다. 영화 후가는 영화공간주안에서 오는 21일부터 상영된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첫눈이 사라졌다’는 영혼을 깨우는 최면술사 ‘제니아’의 등장으로 폴란드 바르샤바의 부유한 마을 전체가 들썩이면서 벌어지는 놀라운 이야기를 그려낸 독특한 판타지 아트버스터이다. 첫눈이 사라졌다는 폴란드를 대표하는 감독이자 베를린영화제 3관왕을 수상하며 현시대 유럽의 아트 영화제의 거장으로 국제 영화계의 주목을 받는 마우고시카 슈모프스카 감독의 첫 국내 개봉작으로 전 세계 영화제 1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그의 작품성과 독특한 세계관을 인정받은 바 있다. 첫눈이 사라졌다는 베니스국제영화제(경쟁 부문 후보, 특별 언급 부문 수상), 베르겐국제영화제(경쟁 부문 후보), 카메리마쥬영화제(주요 경쟁 부문 후보), 엘고나영화제(극영화 경쟁 부문 후보), 고센부르그영화제(국제 경쟁 부문 후보), 민스크국제영화제(최우수작품 후보), 폴란드영화제(최우수작품 후보), 폴란드 필름어워즈(여우주연상 후보, 여우조연상 후보, 촬영상 후보, 의상상 후보, 분장상 후보), 세비야유럽피안영화제(최우수작품 후보) 등 국제 유수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됐다. 영화 ‘첫눈이 사라졌다’는 영화공간주안에서 오는 21일부터 상영된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오는 16일 영화공간주안에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순회상영전이 개최된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순회상영전은 해외수상작 4작품과 국내수상작 7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관객과의 대화는 오후 6시 30분 국내수상작 2 상영작 상영 이후 진행될 예정이며, 신의 딸은 춤을 춘다의 ‘해준’ 배우가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수상작 상영작은 삶의 끝에서 나눈 대화, 족장 알–싯, 부엉이, 벨라로 총 4작품으로 이뤄져 있다. 국내수상작 1은 혈연, 쥐뢰, 조지아로 3작품, 국내수상작 2는 산23-1, x, 달팽이, 우리가 꽃들이라면, 신의 딸은 춤을 춘다로 4작품, 총 7작품 상영 예정이다. 관람권 예매는 영화공간주안에서 현장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좌석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전체 좌석의 30%만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좌석 이용률은 변동될 수 있다. 그 밖의 상영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