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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선수단 3일차 결과

금3, 은2, 동10 추가 획득, 구기종목 단체전 토너먼트 선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인천시 선수단이 대회 3일차 경기결과를 전했다.


22일 오후 4시 기준 대회 3일차 금 3개, 은 2개, 동 10개 총 15개 메달을 추가하며 누적 메달 금 16개, 은 24개, 동 31개 / 총 71개(28,408.80점)으로 종합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회 3일차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독주 21km 이내 C2에서 염슬찬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육상 트랙 남자 100m T51 최재웅 선수는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테니스 여자 단체전 황명희/한인경 선수는 대구를 상대로 2승을 가져오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배드민턴 종목에서는 생애 첫 대회에 출전한 박니나(여, 지체장애) 선수가 여자 단식 SL3 은메달과 혼성 복식 SL3, SL4, SU5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영 여자 접영 50m S14 이은영 선수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필드 남자 원반던지기 F11과 포환던지기 F53에서 박상기, 송희길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기록했고 남녀 트랙 100m에서 문태환(남, T37), 조민지(여, T20)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기록했다.


배드민턴 남자 단식 SL3 김정철 선수와 혼성 복식 WH1,WH2 허윤정/박성한 선수도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독주 21km 이내 C1 김영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수영 남자 자유형 50m S8에서 권유경 선수가 동메달을 기록했고 론볼 여자 3인조 B6 인천 강재분/이향숙/홍석요 선수와 탁구 남자 복식 CLASS 11 장순호/이해민/김혁준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구기종목 단체전에서는 남녀 골볼 예선전에서 각각 경북과 경기를 상대로 승리하며 예선 2연승으로 4강전에 남자 좌식배구가 전북을 누르고 4강전에 선착했고 혼성 휠체어럭비 Quad는 서울을 상대로 승리하며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