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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제10차 정기총회와 한국어교육 개강식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 반재광)는 19일 충주시립도서관 구관(문학관) 2층에서 제10차 (비영리민간단체)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정기총회 이후 한국어 개강식이 진행됐다.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외국인 주민 및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권익보호단체로서 지난 2015년 만들어진 단체이다.


이번 행사는 10회째로 센터 내국인 회원과 후원자 등이 참석했고. 특히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외국인 회원들이 다수가 참석했다.


또한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이임식과 취임식이 이루어졌다.


지난 5년간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이끌었던 최종진 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을 위해 더욱더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새로 취임한 공병억 위원장은 “앞으로 외국인 주민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충주외국인근로지원센터의 역할이 더욱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국어 개강식에는 충주시의회 곽명환 부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는 매주 일요일 한국어교육과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외국인 주민 초기 상담과 회원등록은 센터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한국어교육은 충주시립도서관 구관(문학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외국인 주민은 매주 일요일 사무실을 방문해 센터 회원 등록 후 상담과 교육이 진행된다.


반재광 대표는“센터 운영을 위해 꾸준히 회비 및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순수 자원봉사를 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센터 한 관계자는 “충주외국인주민을 위한 교육 전용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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