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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솔 드라이버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최종전 2위로 포디움올라

-11월 2일~3일 경기용인에서 펼쳐져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한 시즌간 달려왔던 슈퍼레이스가 마지막 질주를 펼쳤다.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피날레가 오는 11월 2일과 3일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에서는 47세의 노장선수인 장현진(126점·서한GP)이 누적점수 선두를 달려 2024 오네슈퍼레이스 챔피언에 등극했다, 팀 챔피언십에서는 서한GP가 우승했다.

 

 

3일 오후 용인특례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클래스에서 최종 누적 스코어로 2024년 챔피언에 등극한 장현진이 레이스를 마친후 팀관계자와 포옹을 하고 있다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는 오한솔 드라이버에는 1988년생이며 2013 헬로비젼 슈퍼레이스 넥센 N9000 클래스 종합 준우승을 시작으로 2016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종합 준우승을 한바있다. 2017년 슈퍼레이스로 진출하게 됐고 그 해 GT2클래스에 출전했다. 2018 시즌에는 GT클래스,2019 시즌부터 는 GT1클래스에 출전했다.

 

올해 오네슈퍼레이스는 사상 최초로 슈퍼6000의 피트 스탑 규정이 전 경기로 확대되며 최대 주행거리가 170km로 변경된바있다. 기존 50분 내외였던 경기가 최대 80분으로 증대 슈퍼6000의 경우 타이어 스펙을 2가지만 등록하는 것으로 변경, 시즌 중에 1회만 스펙 변경이 가능하다.

 

예선 포인트가 폐지되고 핸디캡 웨이트가 슈퍼 GT처럼 석세스 웨이트라는 이름으로 변경, 최대 무게도 100kg에서 50kg로 축소 됐다.

 

GT4 클래스가 슈퍼6000과 통합전으로 진행된다. 슈퍼6000이 다른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진행한 건 2015년이 마지막으로, 2016년 이후 독자적으로 경기를 해오다가 10년 만에 다른 클래스와 통합전을 치르게 된다.

 

 

오네 슈퍼 6000 클래스 8라운드 경기는 정의철이 시즌 2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그 뒤를 오한솔과 이정우가 포디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