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우리가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종목들이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보디빌딩은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을 건강하게 가꾸고 목표를 달성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운동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 강남 일원 에코파크에서 4일 보디빌딩 피트니스 대회가 열려 많은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강남구 보디빌딩 협회 장동훈 회장은 "보디빌딩은 몸과 정신을 단련하는 운동의 대표주자로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보디빌딩의 아름다움과 대회 참가한 선수분들 모두 평소에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 껏 발휘해 노력의 결실이 맺는 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강남구의회 김형태 의장은 "우리나라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올해 현재 60.6%에 머물고 있다"면서 "장애인이나 저소득층 등 여건이 충분히 마련되지 못한 국민의 스포츠 참여는 이보다 휠씬 낮은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구의회는 구민들 가운데 소외된 사람 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고 관련 조례를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jtbc 마라톤 행사가 5일 상암 월드컵 공원에서 개최됐다. 주최측은 "청명한 가을 하늘을 비추는 포근한 날씨를 기대했으나 아쉽게도 비 소식이 전해졌고 대회 당일 새벽부터 내린 비에도 많은 마라톤 동호회원들을 비롯해 시민 3만명 이상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라톤 대회는 장애인 (휠체어부문), 일반인(10키로 부문)과 풀코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집결지인 상암 월드컵 공원 오전 8시 출발을 시작으로 10키로 코스는 여의도공원이 골인 지점이고 풀코스는 잠실 올림픽공원이 골인 지점으로 정해 진행됐다. 주최측은 "마라톤대회에 참여한 동호회원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거리를 두고 출발했으며 레이스 중반서 부터 비가 내리다 끝치다를 반복해 참가자들의 체온 안전을 위해 응급의료진이 대기했고 안전요원과 교통경찰 통솔하에 큰 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모두가 주인공"이라며 "마라톤 대회 행사는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건강을 증진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일상에서 잠시벗어나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행사"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우리선수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최고의 성과를 일구어내겠습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1일 인천선수단 최의순 총감독,은 이 같은 출사표를 던지며 각오를 다졌다. 인천선수단은 오는 3일부터 6일 동안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육상 등 27개 종목에 총 501명(선수 349명, 임원 및 보호자 152명)이 출전해 금메달 40개, 은메달 48개, 동메달 62개 등을 따내어 종합순위 13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다. 최 총감독은 “육상 전미석·김혜미, 사이클 염슬찬, 수영 전효진·권유경·노혜원 등이 다관왕을 바라보고 있고, 단체종목에서는 골볼, 론볼, 테니스, 트라이애슬론 등이 강세종목으로 타 시·도와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하지만, “지난해 좋은 성적을 내어준 축구와 배구, 배드민턴, 카누 등의 대진운이 그리 좋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하겠다는 최 총감독은 “선수단에게 지급되던 식비가 하루 2만 원이었기에 항상 부족했었다”며, “이를 2만 5000원으로 상향하고,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지급하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인천시 선수단이 개막 첫날부터 값진 메달들을 다수 쏟아냈다. 3일 오후 3시 기준 대회 1일차 금 5개, 은 7개, 동 5개 총 17개 메달을 획득하며 4,615.40점으로 종합 11위를 기록했다. 여자 수영 평영 100m SB7, SB8에 출전한 조경희(여, 뇌병변장애) 선수가 1:50.11로 인천선수단 첫 금메달 소식을 전했고, 댄스스포츠 정대완/박수현 콤비(남, 시각/여, 비장애)는 혼성 스탠더드 왈츠와 탱고 종목에서 대회 2관왕을 차지했고, 댄스스포츠 이혜경/장한산 콤비(여, 시각/남, 비장애)는 혼성 비엔니스 왈츠와 폭스트롯에서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정대완/박수현 콤비의 경우 혼성 스탠더드 왈츠 종목에서 2017년도부터 올해까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6연패의 기염을 토했다. 육상필드 종목에 출전한 김혜미(여, 지적장애) 선수는 여자 원반던지기 F20에서 19.3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육상필드 종목에 출전한 김종민(남, 뇌병변장애)와 김윤호(남, 지체장애) 선수도 각각 남자 원반던지기 F38과 남자 포환던지기 F44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수영 여자 자유형 200m S14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0.22부터 10.28까지 7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인천시 소속 국가대표 론볼 강재분(B6)선수가 은 1개, 사이클 염슬찬(C2)선수가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론볼 강재분선수는 6일차 황동기선수와 함께한 혼성 복식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임천규, 이미정선수를 만나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사이클 염슬찬선수는 4일차 남자 3,000m 개인추발 종목에서 3위로 예선을 통과, 동메달 결정전에서 인도네시아를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 30개, 은 33개, 동 4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4위를 달성했다. 시 장애인체육회 최의순 사무처장은 “항저우APG에서 인천소속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내주어 매우 자랑스럽다. 뿐만 아니라 최선을 다해준 선수 및 임원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8일 강남 코엑스 K-POP 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제27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제27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동호인 160명이 참가해 볼더 경기와 이벤트 경기(볼더 팀 릴레이)를 진행했다. 서울 강남의 랜드마크 삼성 코엑스 K-POP 광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들을 위한 특별한 대회다. 최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콤바인(볼더·리드)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서채현 선수(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와 스피드 릴레이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정지민 선수(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천종원 선수(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가 결승전 시등을 진행했다. 또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인 손나은 배우도 참석해 동호인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그 결과 볼더 1위 투플한우팀, 2위 도미노팀, 3위 Team Earthquake, 4위 휘파람 팀이 수상했고 이벤트 경기에서는 1위 코알라클라이밍, 2위 클론다이크가 차지했다. 대한산악연맹 회장 손중호는 "강남 코엑스 K-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10월27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제11회 인천시교육감배장애학생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고 밝혔다. 19년도 이후 코로나등 다양한 이유로 4년만에 개최된 동 대회에는 관내 장애학생 36개교 3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상 단일종목에서 ▲트랙(50m(초등저학년), 100m) ▲포환던지기 ▲제자리멀리뛰기 ▲이어달리기 4개 세부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도성훈 교육감, 시의회 허식 의장, 관내 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주요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장애인체육회 최의순 사무처장은 “관내 시교육청 주최로 진행되는 유일한 장애학생체육대회인 만큼 앞으로 종목 확대 및 참여가 어려운 학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우리 장애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선수단이 13일부터 19일까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배드민턴·탁구·배드민턴·육상 등 4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사전경기로 치러진 배드민턴은 10일 여자대학부 개인복식에 출전한 윤선주(운동건강학부 4)와 방주영(운동건강학부 3)이 첫 금메달을 안기며 승전보를 전했다. 이어 인천대는 14일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부산외대를 꺾고 우승하여 올해 전국대회 5관왕을 달성했다. 16일 이수연(운동건강학부 3)은 여자대학부 개인단식에서 우승 후 17일 혼합복식에서 최선(인하대)과 팀을 이뤄 또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천대는 다음날인 18일 탁구 단체전까지 우승하면서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인천대는 테니스 여자대학부 단체전에서 아쉽게 3위에 그쳤지만 개인단식에서 김윤아(운동건강학부 3)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육상부 김진범(운동건강학부 3)이 혼합계주 1600미터에서 대학부 신기록을 내며 우승했다. 이로써 인천대는 금 7개, 동 1개의 역대 최고 성적으로 104회 전국체육대회를 마쳤다. 성창훈 체육진흥원장(운동건강학부 교수)는 “코로나19를 딛고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며 기량을 갈고 닦았던 학생선수들이 무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