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대의 김해 종합경기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중구청 펜싱팀을 응원, 격려하기 위해 남해 실내체육관으로 향했다.
중구체육회는 여자 일반부 플러레-단체전 경남(경남 선발)과 인천(중구청)의 준결승을 응원하였고 결과는 인천의 승리로 짜릿한 순간을 같이 보내고 승리의 기쁨을 현장에서 나누었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작년에 이어 먼 길을 달려왔지만, 우리 중구청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으로 결승에 진출하여 매우 기쁘고 그동안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연습을 했는지 느껴지는 경기력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도 충분히 잘했지만 조금 욕심을 내어 결승에서도 승리를 거두어 부상 없이 마음껏 실력을 펼치길 바란다”라며 중구청 선수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인천중구청 펜싱팀은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 플러레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사브르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