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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청소년 14일간 열정 마무리, “우리 다시 빛나자”

- 2024 강원동계 청소년 올림픽 폐회식, 2.1 20시 강릉 하키센터 광장서 개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024 조직위’)는 14일간의 대회 경기 일정을 마치고, 2월 1일 20시부터 20시 35분까지 강릉 하키센터 보조경기장 앞 광장에서 폐회식을 개최한다.

 

동계 청소년올림픽*은 IOC가 주최하는 올림픽, 패럴림픽과 함께 3대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총 78개국 1,802여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지난 1월 19일 20시 강릉스피드스케이팅장(오발)과 평창돔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강릉·평창·정선·횡성 4개 지역에서 14일간 81개 세부 종목 경기와 함께, 문화예술공연 및 K-컬처 페스티벌 등 문화와 스포츠로 하나되는 청소년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1회(2012년) 오스트리아, 2회(2016년) 노르웨이, 3회(2020년) 스위스

 

폐회식에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최종구 강원 2024 조직위원회 대표위원장을 비롯해 올림픽 패밀리, 선수단, 자원봉사자 및 관람객 등 1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강원 2024 폐회식의 주제 ‘Shine again’(다시 빛나자)

 

이번 강원 2024 폐회식의 주제는 ‘Shine again’(다시 빛나자)으로 전 세계에서 모인 청소년 참가자들이 대회 기간 발견한 '자신 안의 빛'을 다시 빛내자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모두의 마음속에 반짝이는 밝은 빛을 안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됐음을 알린다.

 

폐회식은 19시 30분 DJ인 K헤르츠가 식전 공연을 시작해 마지막 날까지 남아있던 청소년 선수들이 자원봉사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폐회식장 안으로 입장하고, 30초 카운트다운을 세면서 정각 20시 폐회식 공식행사를 시작한다.

 

공식행사는 강원 2024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개최국기 입장 및 게양, 참가국기 퍼레이드 순서로 진행한 후, 청소년 선수들이 경기장 밖에서 우정을 나누고 K-컬처를 만끽하는 생생한 모습을 담은 해시태그 영상이 상영된다. 영상 이후에는 래퍼 이영지와 원밀리언 댄스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대회 자원봉사자 감사 시간에는 대륙별·종목별 선수대표 6명(여3명, 남3명)이 성별·연령을 고려한 자원봉사자 대표 6명(여3명, 남3명)에게 그간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전달하고, 올림픽기 하기(下旗)와 올림픽 찬가, 조직위 대표위원장과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의 인사말이 진행된다.

 

폐회식 마지막 순서는 성화 소화(消火) 퍼포먼스이다. 디지털 성화대 주변의 뭉초가 성화를 향해 눈가루를 뿌리면 영상 속에서 눈이 내리면서 디지털 성화대의 성화는 천천히 꺼지고, 강원 2024 대회의 14일간 여정에 마침표를 찍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