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은 지난 18일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조우진 중앙경찰학교 여성청소년분야 교수요원을 초청해 의원 및 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조우진강사는 직장 내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사례, 2차 피해 등에 관한 적극적 대처방안과 역할을 강조하면서 시청각 자료를 활용, 다양한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일상에서의 성차별, 성희롱,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양성평등 의식과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의정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부평구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은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8일에는 안애경 의장의 정례회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있었고, ‘제266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19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또한 12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서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12월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과 예산안 등 심사 안건을 최종 의결하여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안애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차 정례회에서는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일컬어지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고 내년도 구의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등이 이루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제35회 태인체육장학금 수여식'에서 산악 종목의 유망주 이학진 선수(17, 인천 예일고)와 현명진 선수(18,대성고)가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35회 태인체육장학금' 수여식이 19일 (화) 오전 10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한 '태인체육장학금 수여식'은 주식회사 태인의 체육 꿈나무 육성 장학사업으로, 체육 분야 유망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중소기업 주도의 프로그램이다. 태인 체육장학사업은 지금까지 산악, 육상, 양궁, 탁구, 하키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체육 분야에 특화된 장학사업이다. 이번 수여식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된 이학진 선수는 '2024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리드 종목 2위를 기록했으며, '제15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리드와 볼더 종목에서도 각각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현명진 선수는 '제105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아이스클라이밍 스피드 종목 1위를 차지했으며, '제15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에서도 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가 노후 도심의 효율적, 체계적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업성 개선·광역 정비·기반 시설 확보를 기본 방향으로 역세권 및 노후 원도심 지역의 도시기능을 회복하고,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주거 공간의 미래상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장·역곡 신도시를 친환경 주거단지로 만들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데 속도를 내고 도시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부천시 도시균형개발추진단은 14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역세권 정비 및 미니뉴타운 사업 공모 추진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부천 대장·역곡 신도시 조성 등을 설명했다. ◆ 원도심 광역·결합 정비로 균형발전 도모 …‘역세권 정비·미니뉴타운 사업 공모’ 부천시는 원도심 광역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해 비정형화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으로 발생한 주거환경 문제와 불편 사항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역세권 정비 및 미니뉴타운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원도심 구역 결합개발’을 추진한다. 역세권 정비사업은 용도지역 상향 및 용적률 완화 등 사업성을 개선하고 고밀개발을 유도해 역세권 기능을 개선하고 원도심의 공원과 주차장 부족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혜원의료재단 부천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지난 13일 겨울맞이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180박스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부천세종병원은 1982년 개원 이후부터 선천성심장병 의료나눔 봉사, 부천시주거복지센터 주거지원기금 지원, 집중호우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민간병원 최초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선포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 김장김치 전달식은 지난 7일 병원관계자, 자문위원들이 모여 진행됐다. 김치는 노인복지관 3개소(원미, 소사, 오정)로 배분해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묵 혜원의료재단 부천세종병원 병원장은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부천세종병원은 앞으로도 부천시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꾸준한 의료나눔 및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번 꾸준한 의료봉사와 다양한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부천세종병원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김장김치가 어르신들께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시길 바한다. 꾸준한 봉사정신이 지역사회에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이사가 '2024 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에서 리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 코리아 스포츠진흥 대상'은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스포츠 문화 및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과 단체를 시상한며, 시상식은 11월 13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개최했다. 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이사는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을 통해 대중이 즐길 수 있는 축제적 요소를 도입하여 스포츠를 대중화하고,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킹을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스포츠로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했다.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에는 프랑스, 브라질 등 13개국 560명이 참가했으며, 약 1만 2천여 명의 현장 관람객과 9,000회 이상의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병환 부천문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봉사활동 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12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18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2024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1, 2부로 나눠 두 명의 강사가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강연을 진행했다. 조부현 전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장은 ‘변화하는 환경 속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버팀목 자원봉사’를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김진재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인천본부장은 ‘생활 속 안전진단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법’을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오늘 교육이 자원봉사자로서의 의식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난 ‘계양구민의 날’, ‘계양 빛 축제’ 등 우리 구의 주요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다양한 행사가 구민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3일 부평역사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 아동복지과, 부평·삼산 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인천하모니가정폭력상담소 관계자 및 부평1·6동 아동지킴이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역주민에게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 방법을 알리고 아동학대 오엑스(OX)퀴즈에 참여를 유도하며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앞서 구는 지역 축제 및 아동관련 기관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자로부터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인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아동들은 보호자가 ▲사랑해 ▲태어나줘서 고마워 ▲항상 네 편이야와 같이 긍정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말을 듣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해 구는 캠페인 현장에서 아이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로 선택한 ‘사랑해’가 부착된 비누꽃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 온세계교회로부터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온세계교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3천만원을 구에 기탁하며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0월부터는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 180명에게 무료 독감예방접종도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승원 온세계교회 담임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의 일꾼으로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교회 성도들과 함께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며 “교회와 이웃한 지역사회가 더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부평구 인재 양성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는 온세계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대학생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계양구 교통문화연구회’는 11일 계양구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계양구 교통문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계양구 작전1동, 계산 1·2동, 계양 1·2동 일대를 방문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시행한, 계양구 교통문화 개선과 교통환경 정비에 관한 연구의 결과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계양구의회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조양희 대표 의원을 비롯하여 김경식 의원, 문미혜 의원, 신지수 의원이 참석했고, 연구 업체 자치경영컨실팅에서는 김필두 박사와 윤준희 박사가 참석했다. 또한, 계양구청 교통행정과, 교통민원과, 건설과, 공원녹지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경찰서 등 관계 기관 및 부서도 참석하여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각 동을 현장 방문하여 수집한 교통문화 및 교통환경의 문제 사항들을 공유했으며, 해당 문제들이 어떤 방식으로 개선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양희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는 최종보고회로 끝내지 않고, 수렴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교통문화 개선 및 교통환경 정비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