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백기정 기자】 부안군이 서해안 갯벌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핵심사업인 ‘줄포만 갯벌 식생 복원사업’ 추진을 위해 국가예산 36억원(총사업비 51억원)을 확보해 갯벌의 생태계를 보전하는 ESG 행정 실현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 줄포만 갯벌(면적 4.9㎢)은 2006년 습지보호구역 지정 및 2010년 람사르협약 보존습지로 등재된 국제적 생태 핵심지로, 흰발농게와 저어새 등 100여 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칠면초 군락은 해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보존의 가치는 극대화되었다. 그간 부안군은 줄포만 갯벌을 붉은 빛 염생식물로 물들이기 위한 ‘서해바다 바다단풍 블루카본 사업’을 추진해왔다. 서해바다 블루카본 사업은 줄포만 갯벌에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해 해양생태계의 탄소흡수력을 높이고, 갯벌보전 및 생태복원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부안군이 부안해양경찰서,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등과 함께 추진해 온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칠면초, 해홍, 함초, 나문재 등 염생식물 83kg과 모종 500주를 갯벌에 식재한 결과, 줄포만 갯벌의 블루카본 생태계가 한층 풍부해졌으며,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에
【우리일보 백기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치매관리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9일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 자원의 연계·활용을 위해 구성된 협력기구다. 협의체엔 함평군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함평군공립요양병원,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함평군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청수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의료·복지·안전·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 중인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치매 예방부터 위기 대응, 돌봄 연계까지 지역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이날 회의는 2025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기관 간 연계 협력 방안 논의, 2026년 주요 추진 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실종 치매 환자 발생 시 기관 간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인식 개선을 통한 치매 조기검진 확대와 환자 조기 발견 ▲치매 어르신 대상 화재 안전
【우리일보 백기정 기자】 순천시는 농가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2025년도 ’ 19기본형 공익직불금7억원을 1만 5343농가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지난 2020년부터 쌀직불·밭고정·조건불리직불사업을 통합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며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지역 간 소득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직불금 지급을 위해 지난 3~5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했으며, 6~11월 동안 이행점검 및 대량검증을 실시해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마을회관·경로당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의무교육’을 운영한 결과, 교육 이수율이 100%에 가까운 수준으로 향상되며 농업인의 이행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지급된 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재배면적 0.5ha 이하, 소득‧거주요건 등을 충족한 농가에 연 130만 원이 정액 지급됐다.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로 ha당 평균 205만 원 수준으로 지급되며, 올해는 동결됐던 단가가 평균 5% 인상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아이티에스컨버젼스(대표 신춘식)가 11일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이사장 허수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현안 해결과 지속가능한 나눔 활동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환경·안전·복지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신춘식 대표가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 서울지회장 위촉을 수락하고 3000만원을 기부해 협력 기반을 직접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신춘식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기업의 기본적 책무”라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현장 중심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문제 해결 ▲화재 예방 및 산업재해 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 지원 사업 ▲학대피해아동·결식위기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 지속적 지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는 신 대표의 사회공헌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산업·환경·복지 분야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사)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하는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10일, 서울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약 600여 명의 영화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주요 부문 수상자 발표올해 최고의 영예는 남우 주연상에 설경구, 여우 주연상에 이혜영 배우가 안았다. 이외에도 주요 부문 수상자는 올해의 배우상 성동일, 인기상 이하늬,영화배우가 뽑은 최고의 배우상 송지효,심사위원 특별상㈜ 비엠스인터내셔날, 2년 연속 공식 파트너 참가프리미엄 와인 수입 전문 기업인 ㈜비엠스인터내셔날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국제영화대상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며 행사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비엠스인터내셔날 관계자가 '심사위원 특별상'을 직접 시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눈길을 끌었다. 올해에도 권위 있는 서울국제영화대상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행사의 격에 맞는 최고급 와인으로 영화인들의 축제를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비엠스인터내셔날 관계자 레드카펫을 수놓은 프리미엄 와인 시음회시상식 당일, 포토존 및 레드카펫 옆에서 프리미엄 와인 시음 행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전주로는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의 미래 발전 방향과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10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5회 인천공항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 5월 시작된 이 포럼은 공항, 산업계, 학계 등 폭넓은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공항의 현안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전략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소통 플랫폼이다. 이번 제5회 포럼에는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인천학회 김경배 회장, 인천경영포럼 원용휘 회장, 인항회 및 인천공항 상주기관장, 한국공항학회, 한국항공보안학회 등 약 150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포럼은 기존의 조찬·강연 중심에서 벗어나 기조강연과 패널토론을 추가하며 포럼의 내실화를 도모, 참가자 간의 심도 있는 인사이트 공유와 교류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승일희망재단 이사장인 가수 션이 연사로 나서 ‘지금은 선물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포럼의 시작을 알렸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곽수종 리엔경제연구소 대표가 ‘2026년 글로벌 전망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곽 대표는 격변하는 세계 정세와 한국 경제의 생존 전략을 분석하며,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인천공항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사)한중문화협회 인천시회와 중국 아시아경제발전위원회가 11일 11시, 해외 투자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한중 교류의 새 장을 열었다. 이날 MOU 체결식은 현대크루즈 김동하 대표의 주선으로 인천 한중문화협회 인천시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한중문화협회 오승한 회장,중국 아시아경제발전위원회 주디 회장,양측 회장단과 한중문화협회 인천시회 최금강 부회장,현대크루즈 김동하 대표,우리일보 이진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에 대한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 투자 유치 및 관광 관련 공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한중 양국 간 관광 상품 개발 및 교류 증진,▲해외 투자 유치 및 관련 정보 교환,▲경제 및 문화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 사업 추진에 대한 서명식 이후, 중국 아시아경제발전위원회 주디 회장은 아인병원 투어를 통해 한국의 의료 기술 및 인프라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어 주디 회장 일행은 오후 6시부터 경인아라뱃길 투어에 나서며 한국의 수변 관광 명소를 체험했다. 이들은 현대크루즈를 통한 뱃길을 따라 만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 서구 상생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김윤희 대표가 12월 10일 열린 『2025년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해, 전국의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관리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마을조합을 선정해 시상했다.
【우리일보 백기정 기자】 부안군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2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 2분기 생활인구 월평균 37만 6861명, 체류인구 월평균 32만 7842명을 기록해 전북특별자치도 인구감소지역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1~2분기 평균 체류인구 또한 도내에서 가장 많은 27만 7749명을 기록해 관광과 축제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전략의 효과가 생활인구 지표를 통해 확인됐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 인구뿐 아니라 통근, 통학, 관광 등의 목적으로 하루 3시간 이상, 월 1일 이상 특정 지역에 머무는 체류인구까지 포함한 지표로 지역의 실제 활력과 이동 흐름을 보다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인구 개념이다. 단순한 인구 규모를 넘어 사람들이 어디를 찾고 머무르며 소비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인구정책·관광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지난 5월 체류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약 4만명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큰 인기를 얻었던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개화 시기와 부안마실축제 개최 등 계절형 관광 콘텐츠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행정안전부 생활
【우리일보 백기정 기자】 전 세계적인 말차 열풍이 프리미엄 식품·웰니스 시장을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한국 차산업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이 ‘보성차의 제2부흥기’를 향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서고 있다. 보성군은 국내 차 생산량의 34%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80억 원을 투입해 재배 환경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스마트 생육 관리 시스템 구축, 평지형 다원 조성, 기계화 수확 확대, HACCP 기반 가공시설 확충 등 생산 전반을 과학화·표준화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제유기인증(유럽·미국 기준) 면적을 80ha까지 확대해 고품질·친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체계를 완비했다. 국내 농업이 직면한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속에서도 보성군의 기술 혁신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졌다. 단위 면적당 생산량 2014년 100.3kg에서 2024년 127.8kg으로 약 27% 증가하며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을 확보했다. 세계적인 말차 수요 증가로 보성산 차 수출량은 최근 몇 년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 변동에도 불구하고 전체 흐름은 우상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일 경주에서 열린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