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인천환경공단이 5일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인천 지역 15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정책 협력체인 ‘2026년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 이하 아이씨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20년 출범한 아이씨렌은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 간의 공동연구와 정책 토론을 통해 지역 현안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로, 현재 인천환경공단이 회장기관과 사무국을 맡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15개 회원기관 대표 및 실무자 7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5개 공동연구 과제가 최종 선정돼 각 2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 공동연구 과제로는 △취약계층 평생교육 실태조사 △AI 기반 방류수 수질 예측 알고리즘 개발 △인천광역시의료원 진료 활성화 방안 △ 인천형 위기아동·청년 지원방안 연구 △상권활성화 지수 산출을 위한 기초연구로 총 5건이 제안되었으며, 최종 선정된 과제에는 각 200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되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협업 연구의 결실도 공유됐다. 특히 인천연구원과 인천도시공사가 함께 연구한 ‘고령자 친화적 및 육아·시니어 특화 주거단지 모델’과 인천사회서비스원·인천여성가족재단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실태 조사’ 결과가 발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아이씨렌은 인천이 직면한 다양한 시정 과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들이 머리를 맞대는 핵심 연구 협의체”라며, “공동연구 성과가 실제 정책과 행정 현장에 반영되어 인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씨렌에는 인천환경공단을 포함해 인천도시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연구원,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등 인천을 대표하는 15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