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로빈슨(ROBINSON)이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호텔에서 최근 아시아 지역의 대표 리조트를 주요여행사와 언론사를 초청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세계 15개국에 26개 리조트를 보유한 로빈슨(ROBINSON)은 이번 행사에서 몰디브의 로빈슨 누누와 베트남의 남호이안, 태국의 카오락 리조트 등을 소개했다. 

로빈슨의 몰디브와 베트남, 태국의 리조트들은 럭셔리한 여행 경험과 다채로운 활동으로 한국 고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로빈슨의 산드라 시몬 레이브록(Sandra Simone Leibrock) 세일즈 마케팅 디렉터는 로빈슨 리조트의 다양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강조하며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산드라 시몬 레이브록 디렉터는 "로빈슨은 고객의 만족도와 추천비율이 매우 높아 재방문율이 높으며, 고객에게 마치 세컨드홈과 같은 친근한 여행을 제공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한국의 가족들과 젊은 이들이 로빈슨만의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고 무엇보다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50년 설립된 로빈슨은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에 특화된 클럽 컨셉의 리조트로서 직원이 고객과 친구처럼 환대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독일 하노버에 본사를 두고 주로 유럽 각국에서 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로빈슨이라는 상호는 로빈슨 크루소 소설에서 명명한 것으로, 이 브랜드는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TUI호텔 브랜드 조사에서 힐튼과 메리어트에 이어 브랜드 인지도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클럽도 연령대별로 4단계로 나눠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이 외국 친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동안 부모는 온전히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몰디브의 로빈슨 누누는 고요하고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며 프라이빗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스노클링, 다이빙 등 수상 스포츠 프로그램과 더불어 웰니스 스파 서비스를 통해 최상의 휴양 경험을 선사하며 열대 자연환경에서 150개 객실을 보유한 리조트로서, 무제한 먹고 마시는 여행을 즐길 수 있고 몰디브 작은 섬의 3개 레스토랑과 2개 바를 무제한 이용 할 수 있으며 지난 2019년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드 수상 경력이 자랑거리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베트남의 남호이안은 베트남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로빈슨 리조트로 올해 12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 리조트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318개의 객실과 빌라,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레스토랑을 갖출 예정으로 베트남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로빈슨 리조트는 가족과 커플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국 카오락에 위치한 로빈슨 리조트는 테니스, 비치 발리볼, 패들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과 함께 자연 속에서의 완벽한 휴양을 제공한다. 

WellFit 프로그램과 스파 서비스 또한 이 리조트의 강점으로 휴식과 활동을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지이다​.

로빈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