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반려문화복지연구회는 10일 연수구의회 2층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제1차 열린대화 마당 토론회를 개최했다. 제1차 열린대화 마당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 문화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플로어 참여자들이 참석해 토론회라는 경직된 틀에서 벗어나 공존을 위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발전 논의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표 윤혜영 의원을 비롯해 김국환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장, 이형은 의원(이상 연수구의회), 인천시의회 장성숙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데일리벳 이학범 대표, 부천대 반려동물학과 김현주 교수, 청운대 사회적 기업학과 음지현 교수, 고향사랑기부제 연구소 김용태 소장, 비영리 예술단체 미미아트 신호수 대표 등이 발제자로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반려인의 입장과 비반려인의 입장을 확인하고 정책적인 측면, 문화적인 측면, 산업적인 측면에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반려문화 형성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국환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연수구반려문화 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의견이 나와 뜻깊은 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박연호)는 15일 본관 로비에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생명의 소리 합창단(지휘 장연정)’이 함께하는 ‘2023 생명 나눔 캠페인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선율로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나눔 캠페인에 함께할 것을 호소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올해에는 장기기증자 유가족의 사연을 통해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뤄졌다. 음악회는 ‘생명의 소리 합창단’ 단원 25명의 합창과 김유진의 반주로 진행됐다. ‘생명의 소리 합창단’은 생명나눔을 실천한 유가족들의 치유를 위해 2016년에 공식 창단돼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합창단이다. 장기나 인체조직기증을 한 유가족들을 중심으로 이식수혜자, 기증희망등록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음악회는 총 2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1부에는 과수원길, 영원한 친구, 그날이 공연됐고, 이후 기증자유가족의 사연이 소개됐다. 2부에서 합창단은 오늘 같은 밤, 나는 나비, 함께 걷는 길이 공연돼 호평을 받았다. 김우경 병원장은 “오늘 음악회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일인 장기기증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더욱 장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나은병원은 ‘뇌졸중ㆍ두통 권위자인 정경천 교수가 부임하여 뇌졸중, 두통, 어지러움 등 신경 질환의 치료 수준을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정경천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국립중앙의료원 교수 역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한양대학교병원에서 교수를 거쳐 경희대학교병원 뇌신경 센터장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두통학회 초대회장을 거쳐 대한평형의학회 회장, 대한신경과학회 회장 및 이사장, 대한안신경의학회 초대회장, 대한뇌졸중학회 평의원, 그리고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직을 통해 우수한 실력과 풍부한 임상경험, 심도 있는 의학 지식을 지님을 증명했다. 2023년 5월 16일이래 정경천 교수는 나은병원에서 뇌졸중, 두통, 어지러움, 신경안과학에 관한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게 된다. 나은병원은 신경 질환 권위자인 정경천 교수의 부임으로 뇌졸중 특화 병원으로서 치료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게 되었고 각종 신경계 질환 환자들에 대한 효율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어 보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하헌영 병원장은 “훌륭한 의료진 영입을 통해 인천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이 5월 15일 2023년 스승의 날을 맞아 복지관 내 각 프로그램 교육실에서 스승의 날 기념 감사전달식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진행했다. 이날 스승의 날 기념 감사전달식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는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지원사업 99*88 학당 프로그램 강사들의 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 카네이션 전달 ▲ 롤링페이퍼 전달 ▲ 기념사진 촬영으로 구성되었다. 총 13개의 프로그램 강사들에게 참여 어르신들께서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성한 롤링페이퍼를 전달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스승의 날 기념 감사전달식에 함께했던 최 모 어르신께서는 “요즘 복지관에 다니는 게 즐겁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걸 알게 됐다.”며 “좋은 시간을 함께 하는 복지관 친구들과 강사님, 복지관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린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 모 강사는 “수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힘을 얻고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며 “감사를 받아야 할 건 제가 아니라 어르신들이다. 감사와 사랑을 담아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즐거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가 5월 12일 자문위원, 사회단체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 DMZ일대에서 통일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분단국가로서 슬픈 과거가 반복되지 않을 수 있도록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통일촌을 견학하며 자문위원, 사회단체임원 간의 건전한 의견 소통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윤경원 협의회장은 “통일의식 함양과 화합·소통을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한 위크숍인 만큼 자문위원과 사회단체임원들이 함께 통일을 염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통일골든벨, 청소년 통일공감북콘서트를 비롯해 통일시민교실, 여성리더 통일토크콘서트, 초·중·고 교장 및 자문위원 토크콘서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지난 14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외국인주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세계인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15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캄보디아, 네팔, 필리핀 등 여러 나라의 전통 무대공연과 21가지의 다양한 문화체험, 10개국(40가지)의 음식부스 등이 운영돼 재한외국인과 일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외국인주민 장기자랑에서 10개 나라의 참가자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갈고닦은 춤과 노래 실력을 뽐냈다. 또한 세계인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주한 필리핀 대사(마리아 테레지아 비 디존 데베)가 참석해 정장선 평택시장과 차담회를 갖는 등 상호문화를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문화를 이해하며 서로 공감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세계인의 도시 평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 외국인 인구는 4만1240명으로 평택시 총인구 대비 7.2%를 차지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6위에 해당한다. (2021.11.1.기준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현황)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지난 11일 구청 3층 대상황실에서 건강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각 부문 간 정책적 연계 협력을 위해 ‘2023년 건강도시 중점 추진 사업 부서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연수구는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도시 연수’라는 비전을 위해 ▲탄소중립도시 조성,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 ▲건강한 생활터 조성이라는 중점 추진 목표를 정하고 분야별 13개 통합 사업을 추진 과제로 선정해 “모든 정책에 건강을 담아(Health in All Policies)” 적극적인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부구청장, 국장, 보건소장, 9개 부서 13개 사업 담당 부서장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부위원장인 협성대학교 박남수 교수의 설명회로 진행했다. 또한 연수구가 선도 건강도시가 될 수 있도록 ▲건강도시의 이해 ▲건강도시 연수 사업 추진 방향 ▲부서별 협력 및 건강도시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현재 101개 도시에서 가입했고, 인천에서는 연수구, 미추홀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는 오는 25일 건강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건강도시 인천 조성에 더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부천도시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공공체육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사골스포츠센터 이용 고객 중 노인들에게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직원들이 정성과 마음을 담아 만든 손뜨개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고,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 대상으로는 미술활동(카네이션 만들기 등) 재능 기부와 함께 체육시설을 개방해 주 2회 축구 ‧ 농구 등의 체육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오정레포츠센터에서는 5월부터 노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1:1 키오스크 사용 교육과 우울증 정신건강 테스트를 통한 관할센터 연계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는 고객과 소통을 증대시키고, 다양한 연령층이 있는 센터 이용 고객의 특성을 세분화해 맞춤형 서비스 추진으로 시설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 및 노인 고객의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소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2023년 인천형 스마트도시 리빙랩 사업’ 공모에 ‘연수 시니어 스마트팜 시범 설치·운영’ 사업이 선정되어 시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 사업은 지역 주민 및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지역의 현안을 찾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을 통해 도시의 삶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연수 시니어 스마트팜 시범 설치·운영’ 사업은 송도노인복지관 내에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을 설치해 어르신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팜은 자동 제어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첨단 농업 시스템이다. 연수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이 작물을 편리하게 재배하고 수확하는 것뿐만 아니라 송도노인복지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연수구 송도관리단 관계자는 “스마트시티로 발전하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시범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공동체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했던 마을들의 모임 ‘안성맞춤 이음길’(공동체 네트워크)은 5월13일 오후 3시,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 야외무대(보개면 남사당로 198번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성맞춤 이음길’은 지난 1년간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의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했던 마을들이 정보공유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만든 네트워크로,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관계망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안성맞춤 이음길’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공동체간 협업을 통한 교육과 홍보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맞춤 이음길 김용한 초대 회장은 “안성맞춤 이음길이 마을과 사람으로 이어져 우리지역에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고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하며, 발대식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공동체의 많은 관심과 참석으로 자리를 빛내주시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은 시민동아리 안성 가락지킴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동체 대표들이 함께한 “안성맞춤 이음길 깃발” 입장식, 경과보고, 마을공동체 공연팀의 축하공연, 토크이벤트(공동체가 함께하는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