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부천도시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공공체육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사골스포츠센터 이용 고객 중 노인들에게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직원들이 정성과 마음을 담아 만든 손뜨개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고,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 대상으로는 미술활동(카네이션 만들기 등) 재능 기부와 함께 체육시설을 개방해 주 2회 축구 ‧ 농구 등의 체육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오정레포츠센터에서는 5월부터 노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1:1 키오스크 사용 교육과 우울증 정신건강 테스트를 통한 관할센터 연계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는 고객과 소통을 증대시키고, 다양한 연령층이 있는 센터 이용 고객의 특성을 세분화해 맞춤형 서비스 추진으로 시설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 및 노인 고객의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소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