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13일 인천공항 수출입 및 여행자 휴대품 통관 현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세관장은 수출입통관청사를 방문해 추석 전후 긴급물품의 신속 통관 등 24시간 상시 통관체제를 통해 수출입업체의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연휴기간 해외 여행객과 물동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터미널과 특송물류센터를 찾아 마약·총기류 등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물품을 철저히 차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종호 세관장은 국민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추석 명절 기간 고향에 가지 못하는 현장의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우리일보 김은기기자】 14일 오전 라이온스 354-F(인천)지구(1지역 부총재 박명녀L)에서 40명의 봉사자가 추석맞이 음식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음식은 전 5종 외 송편 떡과 음료, 불고기를 손수 만들어 인천 중구의 신포동과 송월동 인근 독거 어르신 50가정에 전달됐다. 1지역 부총재 박명녀L은 "이번 추석맞이 반찬 나눔 전달을 시점으로 매월 둘째 주에 반찬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봉사에 힘께한 이 모씨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가 12일 오후 2시 인천대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해양교육·연구 발전과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대학교와 맺는 최초의 업무협약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해양교육·연구 연계 활동을 활성화하고, 인천대학교 학생 및 지역시민 대상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문화행사 제공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맺은 협약서는 ▲양 기관 전문인력을 활용한 전문 특강 및 인력 교류 ▲문화행사·세미나·워크숍 행사 공동 개최 ▲학생과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종태 인천대 총장은 “수도권 최초의 국립해양문화시설이 인천에 건립되어 굉장히 뜻깊다”며, “양 기관의 전문인력 교류와 보유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해양교육·연구 및 문화 연계 분야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관장은 “이번에 인천의 유일한 국립대학인 인천대와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해양교육·전시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인천을 배경으로 한 풍부한 전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법학부에 재학 중인 후배들의 진로설계를 위해 선배로서 도움을 주고 격려하고 싶어서, 학창시절 추억과 낭만을 떠올리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친정집을 향하고 있다. 그리고 후배들에게 특강도 하고 법대인으로써 재미난 에피소드도 같이 이야기하고 싶다.” 인천대 법학부 졸업 후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해 각자의 전문성을 표출하고 있는 동문들이 똘똘 뭉쳐, 자신들의 모교 후배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진로특강과 컨설팅에 릴레이로 나서고 있어 화제다. 이들은 로스쿨 재학생·변호사·사기업 인사팀·법원 공무원·군 법무관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동문 어벤져스’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더불어‘동문 어벤져스’의 모교 방문과 특강 소식에 인천대학교 법학부 구성원들은 환영일색이다. “사회적으로 저명한 명사 및 전문 직종 현직자 초청 직무특강도 의미 있지만, 인천대 법학부를 졸업한 동문의 모교 방문과 후배들을 위한 특강에 스며있는 온정과 뭉클함을 가벼이 하지 않고 가슴 벅차게 환대하겠다”라는 입장이다. 우선 충북대 로스쿨 재학 중인 양희동 동문(17학번)이 지난 9월 5일 법학부 강의실에서 재학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우리가 해주는 미용이 어르신들이 좋아하며 기다렸다는 말에 이번 봉사도 보람차게 느껴졌어요.” 신천지자원봉사단 동인천지부(지부장 김수천·이하 동인천지부) 관계자가 지난 10일 인천시 동구 솔숲 노인복지센터에서 ‘백세만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미용 봉사활동 중 소감을 밝혔다. 동인천지부의 이번 봉사는 솔숲 노인복지센터로부터 어르신들의 이·미용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시작해 올해로 3번째 진행됐다. 이날 미용에 숙련된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미용이 필요한 어르신의 머리를 다듬어 드리며, 추석 명절에 깔끔한 모습으로 가족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 어르신은 “뒷머리가 더워서 미용실 가려고 했는데, 직접 와서 예쁘게 잘라주니 고맙다”며 “다음에도 꼭 와야 한다”고 말했다. 동인천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더욱 기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백세만세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세만세’는 백세 시대를 살아가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봉사 중 하나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사)인천동구기업인협의회(회장 은희송가 인천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인천동구기업인협의회는 동구지역에서 뜻을 같이하는 기업인들로 구성돼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돌아보며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생필품선물 110세트를 준비하여 전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동구기업인협의회 모든 회원들 덕분에 주민들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며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 소재한 동국제강이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생활지원금(2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누는 경영이념에 따라 매년 명절이면 주변 지역의 어르신들을 돌아보며 생활지원금과 선물을 전달해 오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80명의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생활지원금과 선물세트가 전달됐다. 이찬희 동국제강 공장장은 “명절을 맞이해 주변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변지역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섬기는 동국제강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구에서도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은 없는지 더욱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2일 매입임대주택 품질향상과 반부패 청렴실천을 위해 매입임대 사업자 및 시공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13일 iH에 따르면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iH가 민간으로부터 주택을 매입해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반부패 청렴실천을 위한 소통과 매입임대주택의 품질향상 및 하자 저감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매입임대 설계·시공 기준 제개정 ▲주요 하자 사례 공유 ▲하자 발생 저감을 위한 시공 방법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조동암 iH 사장은 “임대주택의 품질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튼튼한 주택을 건설하는데 사명감을 가지고 임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며, “iH 또한 매입임대주택사업이 공정하고 청렴하게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기간 중 4일 동안 동두천소방서 외 지역 군부대 11개소를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평소 소방 구급활동과 국토 방위에 노고가 많은 업무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추진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소방서와 군부대 등 위문 대상 기관을 방문하고, 소정의 위문금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현장에서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동두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안전과 국토방위에 수고가 많은 소방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군과 소방서 등 지역 유관 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추석 연휴 동안 응급진료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동두천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응급의료협의체는 동두천시 보건소 주관하에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동두천 소방서, 동두천 중앙성모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구축 ▲ 지역 내 응급환자 상황 공유 및 협조체계 유지 ▲ 관계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정비 등이 논의됐다. 또한 회의가 끝난 후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응급실을 직접 방문하여 응급실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 응급환자 이송 시 대응 등 응급진료 대응 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적극 협조해 준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응급의료협의체 간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소통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