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13일 인천공항 수출입 및 여행자 휴대품 통관 현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세관장은 수출입통관청사를 방문해 추석 전후 긴급물품의 신속 통관 등 24시간 상시 통관체제를 통해 수출입업체의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연휴기간 해외 여행객과 물동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터미널과 특송물류센터를 찾아 마약·총기류 등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물품을 철저히 차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종호 세관장은 국민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추석 명절 기간 고향에 가지 못하는 현장의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