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구치소는 반부패·청렴, 갑질 근절을 위한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일주일간의 공모 기간을 두고 표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1건이 출품되었으며 설문조사를 거쳐 6건의 표어를 선정하고, 수상자에 대해 시상했다. 선정된 최우수작은 배너로 제작해 청사 정문과 민원실 입구에 설치하여 공정한 직무수행에 대한 실천을 다짐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구치소장은 같이 일하는 동료를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관장이 먼저 갑질,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고, 하나된 마음으로 청렴한 공직관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은 26일 의정부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관에서 청소년 창업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특강은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에서 선정된 7개 창업 동아리 청소년들이 모여 창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한국기술지도사회 소속 CEO를 초청해 진행됐다. 창업가정신 함양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도교육청의 공모사업으로 의정부시 진로직업체험센터가 경기북부 거점센터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청소년 71명이 참가해 창업에 관한 스터디, 우수 기업 견학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창업가로서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경민고등학교 2학년 홍승기 학생은 “창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작은 호기심과 관찰로부터 창업 아이디어가 연결되고 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끊임없는 도전정신이 필요함을 배웠다"며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있어 세상에 대한 민감함과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관용이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회장 김귀자)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인제 용늪 자연생태학교에서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민회 본부 임원 약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의 첫날 일정은 양구군청 방문으로 김귀자 도민회장과 정병일 양구지회장, 양구군민회원들이 마련한 고향사랑 기부금 320만원을 서흥원 양구군수에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가진 후 민통선 지역에 위치한 천혜의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하는 두타연을 방문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고향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위해 인제 전통시장을 방문했으며 배상요 인제군 부군수에게 김귀자 회장과 인제군민회원들이 마련한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도 전달했다. 이어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캠프 파이어 등으로 임원들간의 화합의 시간을 보냈으며 25일에는 홍천 수타사 산소길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점심 식사 장소에 신영재 홍천군수가 방문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귀자 도민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임원들이 화합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도민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대학으로 만들겠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의 주인은 학생과 교직원입니다. 대학의 성장 발전이 이들의 손에 달렸습니다. "이 것이 학장인 제가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하는 이유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김두경 학장이 7월26일 본지와, 서울뉴스통신,오늘경제, 한국정경신문과의 합동 인터뷰에서 "학생과 교직원, 산업현장, 지역사회가 어우러져 살아 숨쉬는 캠퍼스를 만들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두경 학장을 만나 그와의 일문일답의 인터뷰를 가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 김두경 학장이 이뤄가는 한국폴리텍대학은 어떤 곳... 먼저 학생들이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원하는 교육을 받아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지난주부터 복지관 신축을 위해 옛 건물 철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25년 봄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올 하반기에는 '스마트기계설계제작과' 시설·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합니다. 앞으로 교육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교직원들이 스스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늘 직원과 소통하면서 동기를 부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임박한가운데 보성군 어민연합회 어민들이 해상 집단행동에 나서 안전사고 없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쯤 보성군 회천면 앞 해상에서 전국어민회총연맹 보성군 어민연합회 소속 어선 60여 척이 반발성 깃발을 게시하고 퍼포먼스와 함께 해상집단행동에 나섰다. 이에 해경은 경비함정 4척과 경찰관 50여 명을 동원해 평화적인 집단행동을유도하기 위해 상황대책반을 편성해 집중 안전관리로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참가 어선간 충돌 위험 및 돌발성 상황에 철저히 대비했다. 또한,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이 현장 지휘함에 승선해 직접 총괄 상황관리를 하는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로 해상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이번 해상 집단행동은 어업인의 생존을 파괴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수 해양방류로 인해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수산업계 피해 발생 우려 등 정부 차원 대응 및 원전수 방류 철회 촉구를 위해 진행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 종사자들의 합법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계도 활동에 집중하였으며, 불법적인 위법 사항과 안전저해 행위에 대해서는 법질서 확립을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26일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도서지역에 발생한 응급환자 현장 대응에 구슬땀을 흘리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5일 23시 59분쯤 완도군 청산도에서 관광을 위해 입도한 A씨(여, 40대)가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 보건지소를 내원해 자궁염전이 의심돼 육지이송을 요청했으며 26일 오전06시 40분쯤에는 완도군 노화도에 거주하는 주민 B씨(남, 50대)가 작업 중 어지럼증을 호소, 보건지소로 내원해 뇌질환이 의심돼 긴급이송했다. 이에 경비함정ㆍ연안구조정을 급파한 완도해경은 환자와 보호자를 편승시킨 뒤 환자의 안전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인근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신속하게 인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육지와 떨어진 섬 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응급환자는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해경은 도서민과 관광객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해상교통관제센터(이하 서해해경청 VTS)는 지난 25일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협력 강화방안’ 주제로 우수 관제 사례 발표 및 협력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서해해경청 대회실에서 개최된 토론회에는 군산광역·목포광역·여수항·완도항·여수연안 VTS 담당자들과 교육전문위원, 목포해경서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VTS 관제사가 고위험선박 등을 실제로 안전하게 관리해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 사례들을 공유하고 서해해경청에서 집중 추진중인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등 관련 부서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해양경찰의 사명은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것이며, 그 첫걸음은 사고 이후 대응보다 사고 자체를 예방하는 것” 이라며 “적극적인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현장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기간 동안 잠수·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경찰관 25명을 대상으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수영장 및 목포 전용부두 해상에서 완도서 주관 긴급구조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과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부서 경찰관들의 잠수,구조 역량 강화 교육훈련으로 주요 내용은 수영능력 평가 및 수중적응 훈련, 잠수장비(구조장비) 사용법 및 숙달, 맨몸 잠영입영, M.S.F(Mask, Snorkel, Fin) 해상 1km수영, 해상 추락차량, 전복선박 구조에 대한 초동조치 등이다. 이번 훈련은 완도해경 구조대원이 직접 교관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인명구조 경험을 기반의 비법 전수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시켰으며 훈련에 참가한 김모 순경은 “긴급구조과정이 힘들기는 했지만 이수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발전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기정 서장은 “이번 긴급구조과정을 통해 현장부서 경찰관들 대상 숙달된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현장의 초기 대응력과 구조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고흥 거금도 앞 해상서 낚시어선과 소형어선이 충돌로 어선이 전복돼 승선원 2명이 물에 빠져 구조됐지만 1명이 의식이 없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6일 오전 7시 1분쯤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 남서쪽 약 240m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9.77톤, 승선원 20명)와 연안자망 어선 B호(1.56톤, 승선원 2명)가 충돌했다고 낚시어선 선장에 의해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신고접수 후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현장 확인 결과 어선 B호는 충돌 직후 전복돼 승선원 2명이 해상으로 추락했으나 해양경찰의 협조 요청을 받은 인근 선박에 의해 구조됐다. 하지만 선장 C(71,남)씨는 건강 상태가 이상 없는 것으로 보이나, 동승 선원은 D(69,여)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어 구조대 편승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등을 진행하면서 인근 항·포구로 신속히 이동해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이번 사고는 낚시어선이 입항 중 해상에서 조업 중인 소형어선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박 관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지하철 역사 내 청소년문화마당 이용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문화마당은 인천시의 지원과 교통공사의 협력으로 인천지하철 1, 2호선 인천시청, 계산, 경인교대, 남동구청역사 내 9개소에 설치돼 있는 춤 연습무대로 청소년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자율이용공간이다. 지난 2007년 최초로 설치돼 2021년에 이르기까지 매년 연간 4만 5000여명의 청소년이 이용하던 청소년문화마당은 인천 출신 아이돌 가수 ‘옹성우’가 어릴 적 춤 연습을 한 공간으로 알려지는 등 청소년의 자신의 재능과 꿈을 펼치는 인천시의 대표 공간이었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난해까지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다. 올해부터 청소년문화마당이 전면 재개방됨에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오는 8월 1일부터 약 2개월간 청소년의 접근성이 좋은 SNS를 활용해 ‘이용 인증 이벤트’를 실시해여 문화마당의 정상 운영을 널리 알리고 이용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은 문화마당을 이용하며 사용을 인증하면 간식비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추후 2차 이벤트를 통해 우수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