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회장 김귀자)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인제 용늪 자연생태학교에서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민회 본부 임원 약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의 첫날 일정은 양구군청 방문으로 김귀자 도민회장과 정병일 양구지회장, 양구군민회원들이 마련한 고향사랑 기부금 320만원을 서흥원 양구군수에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가진 후 민통선 지역에 위치한 천혜의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하는 두타연을 방문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고향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위해 인제 전통시장을 방문했으며 배상요 인제군 부군수에게 김귀자 회장과 인제군민회원들이 마련한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도 전달했다.
이어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캠프 파이어 등으로 임원들간의 화합의 시간을 보냈으며 25일에는 홍천 수타사 산소길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점심 식사 장소에 신영재 홍천군수가 방문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귀자 도민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임원들이 화합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도민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