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5일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인천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사 ESG경영 내재화와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생활 속 자원 재순환과 나눔 실천에 초점을 맞추고 임직원 모두가 지난 15일간 자발적 참여로 모은 옷과 책, 생활용품 등 기부물품을 판매하고, 판매금액으로 소외이웃을 돕는 데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공사 임원진과 청년 직원들로 이루어진 ESG청년보드가 함께 기부물품 판매와 아름다운가게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을 통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은 “공사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ESG청년보드와 함께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고 실천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인천교통공사는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경영 방침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가천대 길병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5일 가천대 길병원 본관에서 두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저탄소, 친환경 ESG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등 ESG 인식 제공 및 실천 확산 ▲탄소 저감 메뉴 적용 등 친환경 급식문화 조성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활용한 급식 동향 및 저탄소 관련 정보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 이금숙 간호본부장, 홍보실 안명규 팀장을 비롯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공공급식사업처 김준록 처장, 인천지역 권오훈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기관 경영 전반에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ESG경영을 도입한 가천대 길병원은 농수산식품 발전과 먹거리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상급종합병원 중 최초로 맺은 협약으로 관심을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은 협약 이후 직원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ESG 인식 제고와 실천 확산을 위해 원내에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영상’을 게재하게 된다.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가천대 길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사)국제청소년연합인천센터에서 ‘2023 다함께 한가위 대잔치’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타향살이를 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행복한 명절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한가위 대잔치에는 중국, 몽골, 필리핀, 베트남 출신의 외국인과 고려인 등 700여 명의 다문화가정이 참석했다. 인천센터 마당에는 청사초롱 만들기, 전통나비문양팔찌 만들기, 한복방향제 만들기, 양궁놀이, 투호놀이, 딱지치기, 대형윷놀이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부스가 마련돼 부모 손을 잡고 온 아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평소 한국문화를 경험할 기회가 적었던 어린이들은 만들기와 놀이에 재미를 느꼈다. 또한 부침개, 식혜, 김밥, 떡 등 한국의 전통음식도 인기가 좋았다. 아울러 한복체험존에서는 외국인들이 직접 한복을 입고 다양한 모양을 취하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특별히 대강당에서 진행된 대잔치 무대에는 필리핀 근로자협회 니온 소브레노 퀘만 회장, 주 대한민국 미얀마연방 공화국대표부 얀나이툰 특사가 축사를 전했다. 필리핀, 인도, 중남미 등 각 나라 전통 댄스, 나라별 가수들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입국 시에 모바일 세관신고 이용을 안내했다. 신고대상 물품이 있는 입국 여행자는 종이신고서 또는 모바일에서 여행자 세관신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모바일 신고 뿐만 아니라 세금 납부도 가능하다. 여행자 세관신고 앱을 통해 과세물품을 신고한 경우, 생성된 QR코드를 공항·항만 입국 시 ‘세관신고 있음(Goods to declare)’ 통로에 위치한 QR코드 리더기에 인식시키고 모바일로 ‘전자 납부고지서’를 전송받아 앱을 통해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다만 담배에 부과되는 지방세(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의 경우에는 관세청 여행자 세관신고 앱(App)에서 연결되는 모바일 지방세 납부 앱인 위택스에 접속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유무역협정(FTA) 적용물품, 외국환, 검역물품 등 별도의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는 물품을 반입ㆍ신고하는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모바일 신고 후 세관 검사대를 방문해 세관 공무원의 현품 검사 등 후속 절차를 밟아야 한다. 세관은 향후에도 성실신고 여행자의 신속 통관 지원과 편의를 높이는 한편 마약·테러물품 등과 연계된 고위험 물품
【우리일보 김선근기자】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 인천시 영종도에 소재한 아동보육센터 디차힐을 방문해 이동들이 필요한 생필품 등의 후원물품과 사랑의 성금을 함께 전달했다. 아울러 관내 사회복지단체인 해송노인요양원, 장봉혜림원, 인천보라매아동센터 3곳에도 성금을 차례로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성금과 후원물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관세청 나눔펀드와 인천공항본부세관 봉사동호회 회원들의 동호회 회비를 통해 마련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이번과 같은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을 다 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제31회 한국표면처리기술경기대회에서 재학생 9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2020년 미래성장동력 개편·신설되어 2021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된 학과로 최첨단 설비와 장비로 구축된 스마트팩토리형 실습장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1위인 금상부터 장려상까지 뜻깊은 수상의 주인공이 나왔다. 금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플라스틱 표면처리 부분의 김원기 학생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니켈-크롬 표면처리 부분의 라건흠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상은 아연도금 부분의 박순재 학생과 니켈-크롬도금 부분의 김재원 학생이 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 회장상은 아연도금 부분의 변형원 학생, 니켈-크롬도금 부분의 문광식 학생, 플라스틱 부분의 여지훈 학생, 그리고 한국표면처리명장 회장상은 니켈-크롬도금 부분의 정권수 학생이 수여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남인천폴리텍에서 세 번째 기술 경기가 진행됐으며 최고의 실습장과 장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학생 부분 기술 경기대회뿐만 아니라 기업체 개인 부분도 같은 실습장에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국민의힘 인천시당 주민참여예산특위(위원장 정승연, 연수구갑 당협위원장)는 25일 박남춘 시정부 시절의 주민참여예산 불법 편성, 집행과 관련해 당시 예산담당관 등 담당 공무원들을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 운영을 맡았던 A 사단법인, B시민단체 관련자들을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발했다. 정 위원장은 “고발장에 적시된 피고발인 담당공무원들은 인천시청 예산담당관실의 담당공무원으로 지난해 말 주민참여예산 운영실태에 관한 인천시 감사에서 문제를 지적받은 사람들”라며 “피고발인인 A사단법인과 B시민연대 관련자들은 피고발인 인천시청 공무원들과 공범관계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을 위법하게 집행하게 해 시민의 혈세로 수익을 얻은 자들”이라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 박남춘 시정부 4년 동안 1400억원에 이르는 주민참여예산 중 절반 이상이 지방재정법과 인천시 조례 등 각종 법령과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1년 시정참여형 사업과 관련해 인천시 담당공무원들은 거쳐야 할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을 선정해 100억원이 넘는 예산이 집행되게 함으로써 그 직무를 유기했고 2022년 민간숙의완료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25일 추석을 앞두고 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순천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며 장애인들의 건강과 재활 의지를 북돋우고, 이들의 다양한 욕구를 지역사회 자원과 연결하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한숙경 의원은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하고 비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리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공동체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숙경 의원은 남다른 희생과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지난 20여 년간 농촌 마을, 장애인 단체, 요양원 등을 찾아 무료 미용 봉사를 펼쳐왔으며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에서 '이웃사랑 나눔공동체'가 새롭게 첫 출발을 알렸다. 23일 오후 3시 인천 미추홀구 대강당에서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김성준 회장을 비롯, 윤상현, 허종식 국회의원,배상록 미추홀구 구의장, 시·구의원, 심재돈 국민의힘당협위원장,남영희 더불어민주당당협위원장, 자원봉사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나눔공동체' 창립식을 가졌다. 이웃사랑 나눔공동체'는 사회적 역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비영리법인으로 첫 출발을 시작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 활동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과 기업과 교류를 연결하는 등 한차원 다른 봉사 활동을 위해 출발했다. 이날 창립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그동안 준비과정에 대한 영상소개, 축사, '이웃사랑 나눔공동체' 임원들에 대한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해랑 공연단의 공연이 있었다. 또한 위촉식에는 법무법인 조우 김정규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하는 명예회장, 고문 등 추대 하고 양행옥 투빌드종합건설(주) 회장을 운영회장으로 , 운영위원과 자문위원 등에게 역시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명희 대표는 "당신이 대의에 따르는 일을 하면 도움은 저절로 찿아온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농아인협회(이하 협회)의 “2023 인천수어문화축제”가 지난 9월16일,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인천시민 및 경인지역 주민 500여명이 모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전국농아인수어예술제와 인천사랑의 수어한마당을 하나로 합쳐 청각언어장애인(이하 농인) 수어예술가를 홍보하며, 농인의 활동권을 보장을 하고 수어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아침10시부터 시작됐다. 협회 산하 6개 지회와 뉴톤보청기, 씨사운드, 데프몰X가온수어아카데미가 농문화체험과 지역 특색을 보여주는 부스를 운영하여 인천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체험부스 행사에 참여한 비청각장애인들(이하 청인)에게는 농인들의 문화를 배우고 농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농인들에게는 새로운 만남으로 사회적 활동에의 참여를 더욱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후 2시부터는 경인지역 수어 예술가 10팀과 찬조팀이 무대공연을 진행해 주말의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고, 농인만의 예술도 선보여 인천시민 모두에게 농문화와 수어를 맛보며 농인, 청인이 함께 어울어 지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유정복 시장은 인천수어문화축제의 개최를 축하하며 공연문화에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