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4일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청년보드와 승무사업소 주관으로 임직원 자녀 초청 ‘기관사 직업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녀와 친구들을 귤현차량사업소에 초청하여 기관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가족참여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어린이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과 올바른 도시철도 이용 학습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공사 청년 직원들로 이루어진 ESG청년보드가 함께하여 ▲전동차 모의운전연습기 체험학습 ▲지하철 이용 교통안전에티켓 교육 ▲전동차 승차와 안전체험학습 등의 순서로 행사를 운영했으며, 어린이들의 체험학습 효과와 교육 몰입도를 높이고자 OX퀴즈, 기념품 증정과 명예기관사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기관사 직업 체험행사를 통해 임직원 자녀들에게 진로탐색과 지하철 이용 에티켓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ESG경영 실천을 위해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지난 7월 부평 남부권역 주민들의 체육 복지를 위해 개관한 ‘부평남부체육센터’가 인천시로부터 건축상을 받았다. 부평구가 지난 24일 인천시청에서 ‘2023 인천광역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평남부체육센터는 전체면적 7천756㎡의 운동시설로 다목적체육관(농구장, 배드민턴장 등)과 수영장, 헬스장, 단체운동실(GX룸)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체육센터는 현재 남부권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체육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남부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수년간 공들여 추진한 사업들이 건축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는 건축상은 새로운 인천의 건축문화 창조와 우수 건축물의 건축 장려를 위해 인천시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올해 출품작은 26점(공공 13점, 민간 13점)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전문가 현장 확인 이후 2차 심사를 통해 부평남부체육센터를 포함, 최종 9점의 우수 건축물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11월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지난 23일~24일 이틀간 관내 주요시설 및 사업장 12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 사업현장과 시설을 방문해 사업추진 경과·현황 파악 및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의회는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을 시작으로 '동인천역 북광장', '만석·화수해안산책로',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 조성공사 현장'등을 방문해 현장 상황과 운영실태 등을 면밀하게 살펴봤다.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김종호 위원장은 “현장에서 듣고 체감한 문제점을 분석·검토해서 부족하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고, 구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이 수립·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연맹)은 10월 25일 오후 4시, 서울 남산에 있는 자유센터 내 스튜디오에서 제22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올바른사회연구소 김유진 씨의 사회와 국제정치학 박사 이춘근 교수의 강연(주제: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동맹의 과거·현재·미래를 짚어보다),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춘근 교수는 “냉정한 국제정치 무대에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힘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격언”이라며 동북아 신냉전 체제에서 우리가 살아갈 길은 한미동맹 밖에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을 분석하며 한국도 이스라엘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는 토론에 앞서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다시금 돌아보고자 대국민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한미동맹의 역사를 되새기고 현재 한반도의 안보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와 신냉전 시대의 한미동맹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강화군(군수 유천호)이 강화박물관(역사‧자연사) 개관 기념 주간을 맞아 ‘강화도 가을, 박물관에서 놀자’ 행사를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 강화박물관 개관기념 주간 행사는 지난 2010년 10월 개관한 강화역사박물관과 2015년 11월 개관한 강화자연사박물관의 건립을 기념하고 강화의 역사와 자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강화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 일원에서 전래놀이와 강화의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총 10여 개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째 날인 오는 28일에는 강화역사박물관 앞마당에서 강화군자원봉사센터와 창의전래놀이단이 ‘전래놀이’를 주제로 연 만들어 날리기, 민화 딱지치기, 밤팽이 만들기 등 전래놀이 한마당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기념해 고인돌 공원 잔디밭이 임시 개방된다. 방문객들은 세계유산을 바라보며 연을 날려보고 지역 특산물인 강화 약쑥을 이용한 떡메치기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둘째 날인 오는 29일에는 강화자연사박물관 앞마당에서 강화의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강의와 교육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영종국제도시 영종 봉사단과 함께하는 새들의 번식지,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지부가 10월 21일 인천시 남동구 소재 남동근린공원 운동장에서 회원 700여명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디. 김영범 지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외빈소개, 유정복 인천시장의 김영범지부장에게 감사패 증정(조용균 인천시 정무수석이 대행)이 이어졌고, 김영범 지부장의 대회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종혁 회장의 격려사, 유정복 인천시장을 대신하여 조용균 정무수석의 축사, 김교흥, 맹성규, 박찬대, 이성만 국회의원 정승연, 이원복, 민현주, 강창규 당협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협회 중앙회에서는 임명천, 조진호 부회장, 배왕, 이상규, 김형용, 강현수 이사, 박세규 감사, 유영범 툭보, 김종호 서울북부, 김용혁 서울남부, 정경범 경기북부, 박태원 경기남부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범 인천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금번 체육대회를 통해 인천천지부 6.200여 회원의 단합과 결속을 통해 전국 최고의 지부가 되고 대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공인중개사가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혁 협회장은 "대언론 홍보기능을 통해 공인중개사에 대한 왜곡된 현 실정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정책과 제도개선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정혜승 작가의 네번째 개인전 ‘HER STORY’가 11월 3일부터 9일까지 인천 우현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에 개최된 인천미술한마당축제에서 우현문상을 수상해 우현문갤러리 초대로 개인전이 이뤄졌다. 이번 전시는 고전적 방식의 인물이 아닌 특정한 캐릭터인 ‘HER’를 탄생시켜 현실과 이상에서 혼돈의 삶을 살아가며 현실에 안주하게 되는 ‘현실 속 그녀들’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으며 한 번쯤은 꿈꿔보는 일탈의 욕구, 그녀의 내면을 ‘외출’이라는 이야기를 가지고 풀어가고 있다. 정혜승 작가는 “매일 매일이 파티같은 날 일 수는 없어요. 하지만 영화 속 한 장면의 주인공 그녀처럼 가장 예쁘고 화려한 모습을 꿈꾸며 외출 준비를 한 그녀는 세상 밖으로 나가서 멋진 꿈과 기회와 인연을 만날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이번 전시의 의미를 부여했다. 정 작가는 지난해 참여했던 아트페어에 결혼 후 가사와 출산으로 경력 단절된 누나가 사회로의 새로운 발딛음을 하게 돼 ‘누나의 도전과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의 선물로 작품을 구매해 작품 속 그녀의 겉모습의 화려함은 새로운 도전과 용기로 내일을 개척하겠다는 이면의 당당함과 의지를 표현하고자 하고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해양경찰 업무 발전과 소통·협력체계를 위해 올해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45분께 고민관 여수해경서장과 김영진 정책자문위원장 등 23명의 정책자문위원을 포함한 40명의 내·외부 위원이 해양경찰 업무 발전을 위해 모였다. 여수해경 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와 소통·협력체계 구축과 지역 내 주요현황과 갈등 관리를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본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 정기회의는 경비함정에 탑승해 정책자문위원들과 함께 해상 치안현장을 둘러보며 해양경찰 업무와 관할구역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중점을 두며 진행했다. 김영진 정책자문위원장은 “기존의 회의장을 벗어나 여수·광양항의 수많은 선박과 연안의 치안 수요를 함께 시찰하는 기회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정책토론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 개최 자체에 의미를 두지않고 정책자문위원과 함께 업무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연희청소년센터는 지난 14일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굿 팔로워(Good Follower)’ 프로그램의 우수 단원을 선발해 ‘굿네이버스 미디어 아동자문단’을 구성했다. 굿네이버스에서는 tv프로그램 방송 준비 중에 있는 ‘온라인 속 아동권리’ 주제에 대하여 <온라인 속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아동 참여 간담회>에 “굿네이버스 미디어 아동자문단”의 청소년 3인이 참석하여 깊이 있고 심도 있는 촬영을 마쳤다. 김00 청소년은 “우리는 무분별한 미디어 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판단하는 분별력이 필요한 세대라고 생각해 이번 활동에 더 열정이 생겼기 때문에 촬영장에서 내 의견을 소신 있게 발언 할 수 있었다.”라며 힘찬 자신감을 뽐냈다. 연희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 참여로 방송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기특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에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매립장 통합계측관리를 통해 원지반 침하, 폐기물층 단별 침하, 침출수 수위 등을 주기적으로 관리하며 매립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수도권매립지는 바다를 메운 간척지 위에 조성된 매립장으로 연약지반 붕괴 등의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 매립지공사는 총 736개의 계측기를 설치하여 침하량, 침출수 수위, 매립하중, 폐기물 밀도 등의 정보를 주기적으로 측정·관리하고 있다. 또한, 매립지공사는 계측 정보를 활용하여 폐기물 압축 특성을 분석하고 매립층 높이와 제방간 거리를 조정하는 등 한정된 매립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박종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매립부 선임차장은 “현장 중심의 지반공학적 계측관리를 통해 현재까지 단 한 건의 붕괴사고 없이 매립장을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 계측관리 노하우는 공사 누리집에 게시된 ‘폐기물매립장 운영 및 환경관리 업무 매뉴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