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연희청소년센터는 지난 14일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굿 팔로워(Good Follower)’ 프로그램의 우수 단원을 선발해 ‘굿네이버스 미디어 아동자문단’을 구성했다.
굿네이버스에서는 tv프로그램 방송 준비 중에 있는 ‘온라인 속 아동권리’ 주제에 대하여 <온라인 속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아동 참여 간담회>에 “굿네이버스 미디어 아동자문단”의 청소년 3인이 참석하여 깊이 있고 심도 있는 촬영을 마쳤다.
김00 청소년은 “우리는 무분별한 미디어 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판단하는 분별력이 필요한 세대라고 생각해 이번 활동에 더 열정이 생겼기 때문에 촬영장에서 내 의견을 소신 있게 발언 할 수 있었다.”라며 힘찬 자신감을 뽐냈다.
연희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 참여로 방송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기특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에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