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정서진새마을금고는 2월 5일, 사랑의 좀도리 쌀 3,040kg(10kg 304포) 8,512,000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에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는 IMF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새마을금고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며, 우리나라 고유의 상부상조 및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기부금품을 지역 내 배려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윤의상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말연시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고, 더욱 활발한 지역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가 5일 서장실에서 각 과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화재진압 공로가 큰 부자(父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21시45분경 시흥시 신천3길 소재 단독주택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1층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옆집에 사는 가족들이 목격하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어머니는 각 세대별 대피 유도, 누나는 119 신고, 아버지 전철우(남, 58세) 씨와 아들 전도균(남, 24세) 부자(父子)는 주변에 있는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등 인명 대피 유도에 앞장섰다. 한 가족의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에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으며, 화재진압 과정에서 2도 화상을 입은 아버지 전철우 씨는 현재 신천연합병원에서 통원 치료 중이다. 이에, 시흥소방서는 화재진압에 대한 공적을 인정해 두 부자(父子)를 유공자로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를 표시했다. 전철우 씨는 "평소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두었던 것이 화재진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아 감사하다"고 수상 소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석남도서관이 주관하는 사람책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만나요'(섭식장애와 함께한 15년)을 오는 29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다큐멘터리 "두 사람을 위한 식탁"(2022)의 주인공이자 섭식장애 회고록 <이것도 제 삶입니다>의 저자 박채영이 출연해 15년 넘게 섭식장애 질병을 앓아온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준다. 담당자는 “이 프로그램이 섭식장애 인식주간(2.28.~3.5.)을 맞아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섭식장애 환자들과 가족들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서관에서 만나요」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사람책 라이브러리로서 소방관, 정치인, 시장 상인, 대학교수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일원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시간이자 인생에 대한 각자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누구나 연사로 설 수 있다. 한편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iss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고 자세한 사항은 서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issl.go.kr) 또는 석남도서관(032-575-2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2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시부평구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시부평구 지역정보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과 구동오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정예지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시부평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김숙희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 출자‧출연 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 허정미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하였고,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시부평구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또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산곡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변경) 구의회 의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지난 4일 워싱턴타임스재단은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이 세계평화연합(UPF)·워싱턴타임스재단 등이 주최한 ‘국제종교자유 정상회의 2024’ 행사에서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는 종교 자유 탄압에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700여명의 종교계·학계 지도자들을 포함, 약 1,500명이 참석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이달 1일(한국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종교자유 정상회의 2024’ 행사에 영상 축사를 보내 “종교의 자유를 부정하는 모든 정부는 몰락할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는 기본권에 대한 명백한 위협에 함께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 아베 신조 전 총리 피살 사건 이후 일본 공산당 및 극우 변호사 등을 중심으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구 통일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조성하는 데 강한 유감을 표명한 것이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일본 공산당은 가정연합이 부패에 연루되어 있으며 사회에 위협이 되고 일본의 국익을 해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문선명 총재가 설립한 가정연합은 오랫동안 공산주의에 반대해 왔으며, 항상 일본과 한국, 미국 간의 긴밀한 관계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5일 인천서구청에서 공익형 굿즈 판매수익금을 활용,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설날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지역단체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립지공사가 지난해 지역의 사회적기업인 마리에뜨 주식회사와 협업·제작한 폐아이스겔허브방향제 제품 일부를 시범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인천 서구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떡국떡을 구입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로 지역 내 위탁·조손가정, 그룹홈에 가정당 떡국떡 4kg씩 45곳에 인천서구청 아동행복과를 통해 설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익형 굿즈는 매립지공사가 2021년부터 지속 추진 중인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기획됐는데, 폐병뚜껑 구둣주걱·폐도자기화분·폐아이스겔허브방향제 3가지 품목을 출시해 기념품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허브방향제는 ‘제2회 인천 공기업 ESG경영혁신 아이디어 공모전’대상 수상작을 바탕으로, 버려지던 폐아이스팩의 겔 성분과 수도권매립지 폐열을 활용해 키운 허브를 접목해 매립지공사가 실제 제품으로 만들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제품을 판매해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공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월5일 선거제 관련‘준연동형 선거제 유지 및 비례연합정당 추진’ 입장을 발표했다. 결국 더불어민주당도 비례의석을 확보하기 위해 선거제 퇴행, 정당 민주주의 훼손에 가담하겠다는 것이다. <경실련>은 더불어민주당이 지금이라도 국민의힘 핑계를 그만 대고, 위성정당 방지법부터 통과시키고, 비례연합정당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준연동형 유지 여부를 당원투표에 부친다는 방침을 발표한 이후 시민사회의 거센 반발에 부딪힌 바 있다. 경실련 역시 선거제도는 모든 정당 및 후보자에게 적용되는 ‘게임의룰’이라는 점에서, 연동형 선거제도 개혁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공약이었다는 점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선거제도 당원투표 방침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선거제도 당원투표 방침을 철회하고, 선거제도 결정권을 이재명 당 대표에게 일임하겠다는 황당한 입장을 발표해, 더욱 큰 비판을 받았다. 오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준연동형 선거제 유지, 비례연합정당 창당’ 방침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의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기 위해, 비례연합정당을 창당할 수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동국제강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지원금 2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누는 경영이념에 따라 매년 명절이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금과 선물 상자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설명절에는 80명의 어르신에게 생활지원금과 선물상자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찬희 공장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챙기는 동국제강에 감사인사를 드리며, 구에서도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은 없는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설 연휴 기간 쾌적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기간은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14일까지다. 구는 연휴 전·후 생활 쓰레기를 일제히 단속하고 불법 무단투기를 근절할 계획이다. 쓰레기가 많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에는 상황반과 기동반을 꾸려 생활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배출하는 요일도 변경된다. 설 연휴 기간 광역폐기물처리시설(소각장, 매립지)과 수거업체가 휴무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설 전날과 당일인 9~10일은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구는 해당 내용을 구 홈페이지와 전광판, 현수막 게시를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구 모든 주민이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리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 모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준수하여 깨끗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명절 연휴 기간 명절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홍보와 과대포장 행위 근절을 위한 점검 활동도 병행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세계 공작기계 산업을 선도하는 DN솔루션즈가 독일의 모듈웍스(ModuleWorks)와 지분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DN솔루션즈가 모듈웍스에 지분을 투자하는 형태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 간 사업적 시너지를 확대하고 공동으로 공작기계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함으로써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모듈웍스는 CAD/CAM 시스템 및 CNC 기계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다. DN솔루션즈는 모듈웍스의 MDES(Manufacturing Data Exchange Specification) 도입을 비롯해 공정계획 자동화 솔루션 스케치턴(Sketch Turn)에 모듈웍스의 절삭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합·운영하는 등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지속해 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협력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의 협업 개발 솔루션인 MDES와 시뮬레이션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DN솔루션즈의 첨단 제조 기술 역량과 모듈웍스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통합 제조 솔루션을 구현할 예정이다. 디지털 트윈 플랫폼 및 AI 기술 개발을 가속화함으로써 공작기계의 성능을 한층 향상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