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최종엔트리 접수 결과 36개국 610여 명이 접수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진주에서 개최하게 됐다. 최종엔트리 접수는 예비엔트리 접수가 끝난 지난 3월 2일부터 약 30일간 진행됐으며, 한국시간 기준 4월 3일 오전 6시 마감됐다. 접수결과 36개국 610여 명(선수 267명, 임원 등 343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균 29개국 190명의 선수가 참가했던 지난 10년간의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규모다. 시와 조직위는 지난 예비엔트리 접수 결과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등록한 만큼 빈틈없는 완벽한 대회로 개최하기 위해 최종엔트리 마감까지 꼼꼼한 준비를 해왔다. 예비엔트리 접수 마감 이후 외교부에 아시아 영사관 외교 라인을 통한 진주 대회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해외 선수단이 신속한 비자발급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지난 3월 22일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예비엔트리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수송, 숙박, 음식, 의료, 환경, 의전 등 전 분야에 걸쳐 진주를 방문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
김천상무가 4월 리그 2연전 홈경기 티켓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월 15일 오후 4시, 4월 1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7R, 8R 홈경기를 치른다. 리그 2연패를 기록 중인 김천은 홈에서 승리를 통해 팬들의 응원에 보답한다는 각오다. 김천은 4월 5일 오전 11시, 부천전 선예매를 진행한다. 선예매 대상은 후원회원, 시즌권 구매자(동반 1인 구매 할인 혜택)이다. 일반 예매는 4월 8일 오전 11시이다. 전남전 선예매는 4월 9일 오전 11시, 일반 예매는 4월 12일 오전 11시이다. 가변석 테이블 석은 1인 15,000원이며 특화좌석 올리즈존이 포함된다. 올리즈존은 무릎통증치료 의료기기 올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특화좌석으로 가변석 테이블석 내 14~16열 25, 26이다. 가변석B(N구역) 좌석 중 N2, N3 구역은 김천상무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해 무료입장 정책을 실시한다. N2, N3 구역에서는 김천상무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와 함께 2023 시즌 개편된 김천상무의 응원 문화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가변석 테이블석 및 W구역 입장 게이트는 MD
전남 영광군에서 제48회 협회장기 전국 중·고 농구 대회가 지난 4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의 대장정의 첫 발을 내딛었다.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80개 중·고등학교 1,400여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방법은 조별 예선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강자를 가린다. 특히 지난 3월 전남 해남에서 개최된 춘계농구연맹전에서 우승한 전주고를 포함한 전국 중·고등학교 농구의 전통적인 강호 팀이 대거 참가해서 대회 시작 전부터 귀추가 주목됐다. 또한 대회 시작일인 지난 4월 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청주신흥고와 강원사대부고의 경기에 앞서 강종만 영광군수의 시투를 진행했다. 작년 7월 이곳 스포티움에서 개최된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때 경기를 인상 깊게 관람하여 그때부터 농구에 푹 빠진 강종만 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경기장에 방문하여 시투와 함께 선수단을 격려했다.
전주시는 전주시축구협회 산하 여성풋살팀(FS힙걸)이 ‘2023 청주피닉스 전국여성풋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청주시 축구협회와 풋살협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총 2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리그 및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졌다. 신주희 선수를 비롯한 13명이 출전한 전주시 여성풋살팀은 평택오닝FS를 꺾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주시 여성풋살팀 소속 윤하은 선수는 MVP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21년 창단된 전주시축구협회 산 하의 여성 풋살팀 FS힙걸은 현재 24명이 활동 중으로, 이번 대회에 앞서 익산시장배 풋살대회에서도 우승하는 등 꾸준히 기량을 뽐내고 있다. 박승재 감독은 “그동안 애써준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최선을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 무안군은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한국대학 검도연맹 주최, 무안군검도회 주관으로 무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65회 춘계 전국대학 검도연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26개 대학에서 참가한 일반 선수와 동아리 학생들이 남·여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로 나뉘어 시합을 치르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대회 기간 1,000여 명에 가까운 선수단과 가족 등 대회 관계자들이 무안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음식점과 숙박업소는 물론 주변 관광지 활성화 등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안군은 현재 직장검도단을 20년 넘게 운영하고 있으며 늦어도 2024년까지는 무안스포츠파크 내에 검도단의 전용 훈련장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할 계획이며, 향후 검도대회를 비롯한 각종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 및 의료지원, 숙박 및 외식 업소에 대한 행정지도, 경기장 안내판 설치를 점검하는 등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의 장신 공격수 이영준은 조규성(전북현대), 오현규(셀틱)처럼 상무에서 성장해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선발되는 목표를 갖고 있었다. 김천상무는 3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코레일FC와의 FA컵 2라운드에서 2-1 승리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상무는 후반 12분 교체투입된 이영준이 2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이후 대전코레일FC 김민혁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4분 강현묵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지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상무는 최근 각급 대표팀에 소집됐던 조영욱, 권창훈 등 주축 공격진을 명단에서 제외한 뒤 FA컵 2라운드에 나섰다. 이들을 대신해 이영준, 구본철, 김민준 등 리그에서 중용되지 못한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했다. 이 가운데 가장 돋보인 것은 후반 교체 투입된 이영준이었다. 그는 교체 투입 후 2분 만에 헤더 득점으로 선취골을 기록하며 경기 흐름을 바꿨다. 경기 후 만난 이영준은 “밖에서 선배님들이 응원도 많이 해주고 좋은 말도 해줘서 힘이 됐다. 기회를 잘 살린 것 같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이영준은 이날 득점 상황처럼 큰 키(190cm)를 바탕으로 한 제공권에서의 높이가 자신의 장점이라고
제천시청 소속 여서정*이 올해 참가한 첫 국제대회 도마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2023년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2023 FIG 기계체조 토너먼트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여서정은, 도마 여자부 결승경기에서 14.00점을 획득해 시상대 가장 높이 올라섰다. 또한 평균대 2위, 마루 8위의 성적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단체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1위 달성으로 향후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제52회 FIG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2024년 파리 올림픽 등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오는 9일 2023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들의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일 오전에 실시되는 2023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로 인해 군산지역 일구부간이 교통통제된다. 통제되는 구간은, 총 5구간이며 1구간 : 월명운동장 사거리~사정삼거리(06:30 ~ 13:00), 2구간 : 사정삼거리 ~ 구보건소사거리(06:30 ~ 10:00), 3구간 : 진포초등학교 사거리 ~ 금강해수랜드 앞 교차로(07:30 ~ 10:00), 4구간 : 금강해수랜드 앞 교차로 ~ 나포교(반환지점)(07:30 ~ 12:30), 5구간 : 연안사거리 ~ 동초등학교사거리 ~ 사정삼거리(08:30 ~ 13:00)이다. 이번 대회시간 동안 교통통제는 주자상황에 따라 탄력적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구간별 교통이 통제되니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통제되는 구간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고 불편함이 있더라도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시민여러분께 양해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제48회 협회장기 전국 중고농구 영광대회가 4월 4일부터 4월 13일까지 전남 영광군에서 10일간 개최된다.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80개 중·고등학교 1,400여명의 선수,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방법은 조별 예선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강자를 가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영광에서 전국 초·중·고·대학생들이 참가하는 제78회 전국종별 농구선수권 대회의 전초전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 영광군은 군 단위 지자체로는 드물게 초·중·고가 연계된 농구 대회의 메카로 알려져 있다. 전국 단위 우수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영광에서 농구 종목은 지역경제 효자종목으로 꼽힌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대회 기간 연인원 14,000여 명이 영광군을 방문하여 약 15억 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우리나라 농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2023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시에서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전국 실업팀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숲볼링장에서 열린다. 이번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4일,5일 공식연습을 가질 예정이며 6일부터 9일까지 남녀 개인전, 2인전, 3인전이 각각 열리고, 10일부터 11일까지는 마스터즈 및 5인조 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10일에서 11일 펼쳐지는 5인조 결승과 마스터즈 경기는 SBS SPORTS-TV 채널을 통해 오후 1시부터 생중계되어 볼링인구의 저변확대와전문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을 보는 재미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국을 대표하는 실업볼링대회가 우리시에서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볼링 발전과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가 선수 모두가 머무르는 동안 최고의 컨디션으로 좋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