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10월17일 화요일 민원실에서“동두천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두천시장과 실무자들은 공동주택 부지 내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쉼터 조성 관련 민원 상담을 진행하며 민원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찾았다. "동두천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시청 민원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상담일과 시간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상담 결과는 관련 법령 검토와 현장 확인 등을 걸쳐 민원인에게 결과를 통보하고 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민원실(031-860-2107)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을 통해 시민 곁으로 더 가깝고 진솔하게 다가가 대화와 공감을 통해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행동하는 적극적인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는 17일 ‘동두천시 고령장애인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고령장애인 쉼터는 고령장애인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고령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 사업으로, 동두천시는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에서 운영중이다. 진행 중인 프로그램은 파크골프, 노래교실, 우드버닝, 원예교실, 장구교실, 네일아트, 문화체험 등이 있으며 주 5회(공휴일 제외), 만 60세 이상 관내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 백경애 지회장은 “고령장애인 쉼터의 첫걸음을 시작으로, 앞으로 동두천시 장애인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지회로서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열정과 성의를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그동안 경로당 방문이 어려웠던 고령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라며 “이제 고령 장애인 쉼터는 따뜻한 보금자리로써 앞으로 더 많은 고령 장애인들이 쉼터를 활용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16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와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간 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박형덕 회장,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류성무 대표이사, 윤상이 경기북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일자리 창출, 장애인 체육선수 활성화와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 자립 촉진 및 홍보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선수 취업 기반을 조성해 취업을 원하는 장애체육인 모두를 취업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회장은 "현재 동두천시에는 7천여 명의 장애인이 있으며, 50여 명의 장애인 선수가 취업, 가까운 체육시설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고용을 확대하고 이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선수 지도자 확충 등으로 선수들의 훈련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관계자는 "선수들의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위해 기업의 선수 채용을 홍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지난 12일 동두천시장애인부모회가 부모회 장애 아동 등 회원 53명을 대상으로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1박 2일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를 가진 회원들에게 일상생활에서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숲속 산책과 명상을 통해 치유하고, 숙박을 통해 자연 속에서 즐거운 경험을 공유, 단결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구성됐다. 박영순 장애인 부모회 회장은 “코로나19 전 매년 실시하던 캠프를 5년 만에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많은 경험을 주도록 노력하는 부모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회원들의 얼굴에 들뜬 기분과 행복함이 어려있다. 이번 캠프로 일상을 벗어나 마음껏 즐기고 좋은 추억을 쌓으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0월 17일 오후 2시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수요응답형 똑버스 개통 행사에 참석해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브랜드의 13인승 승합차이며, 고정된 노선, 운행 계획 없이 일정한 지역 내에서 승객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승객의 수요에 맞춘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한다.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무료 시범운행 후 10월 25일부터 유료로 정식 운행하며, 똑타앱을 다운 받아 회원가입 및 교통카드 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앱을 통해 호출하신 승객만 탑승 가능하며 앱에 등록된 교통 카드로만 요금을 지불할 수 있고 최대 5명까지 호출 및 탑승할 수 있다. 운행구역은 관내 서부권(공도, 양성, 원곡)과 동부권(일죽, 죽산, 삼죽)내 버스 운행이 저조한 일부 지역이며, 운행시간은 06:00부터 22:00까지이다. 이용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고 환승할인도 가능하다. 정류소는 기존 버스 정류소와 차량 진입이 가능한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을 가상 정류소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평택시가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의 신재경 선수가 지난 16일 전국체육대회 3관왕을 차지해 이 대회 3회 연속 3관왕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전남 완도군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여자일반부 49㎏급에서 신재경 선수는 인상 80㎏, 용상 102㎏, 합계 182㎏을 들어 올리며 3관왕을 달성했다. 신재경 선수는 이날 인상 3차 시기에서 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하여 지난 2019년과 2022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3관왕에 올랐다. 2020년과 2021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신재경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위축되고 자신감이 떨어질 때도 있었지만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그날까지 정상을 계속 지키고 싶다”고 전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평택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제242회 임시회 중 12일부터 13일 및 16일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이기형 위원장을 포함한 6명의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일차인 10월 12일 ▲스마트도시 통합센터 ▲고덕 공공하수처리장 ▲서정리역 지하공영주차장을 찾았으며, 2일차인 13일에는 ▲모곡동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현황 ▲부락산 산림체험장을, 3일차인 16일에는 ▲화양도시개발 사업지구 ▲평택시 어린이 교통공원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이기형 위원장은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현장에 나와 보면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게 된다”며 “평택시의 주요 현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산업건설위원회는 직접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제242회 임시회 중 12일부터 13일 및 16일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김승겸 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차인 10월 12일 ▲배다리생활문화체육센터 예정 부지 ▲경북종돈을 찾았으며, 2일차인 13일에는 ▲시립예술단 연습실 예정 부지(평택마린센터) ▲안중도서관을, 3일차인 16일에는 ▲진위면 파크골프장 예정 부지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예정 부지 ▲북부노인복지관 예정 부지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다니며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꼼꼼히 점검하도록 하겠다”며“집행부에서는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한국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가 16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명자 회장과 회원 34명은 평택시농업생태원과 주변에 가을수확축제 이후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클린 평택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농촌자원과 심윤영 과장은 “쾌적한 농업생태원을 만들기 위한 생활개선회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나들이 장소로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과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평택시 전략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분야 중심으로 맞춤형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첨단소재 전문전시회로, 150여 개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참여하여 비즈니스의 장을 펼친다. 이에 시는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열리는 ‘KES 2023(한국전자전)’에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평택시 개발계획 및 산업단지 분양현황을 알리고, △인센티브 지급 △지제역 환승센터 등의 교통 여건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등의 생활 여건 △삼성전자 및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등의 산업 여건 등을 담은 홍보를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특히,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한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기관을 중점 유치하고 더불어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