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지휘관 주관, 경비함정을 승선해 관할해역 해상치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 서장은 가을철 바다낚시 최성수기와 여객선 항차 및 낚시어선, 해양레저 활동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중형함정(519함, 323함)에 직접 편승하여 완도항을 시작으로 취약 선박이 집중되는 여서도까지 해상치안 현장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대비 관내 여객선항로 및 해상교통량 밀집해역과 해양사고 취약선박(불법 증·개축, 통발어선 등) 분포해역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관할 해상 치안요소(낚시어선 조업지 등) 점검 및 불철주야 근무하는 함정 직원들에게 자체 안전사고 예방 및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주말 연안 행락객과 레저보트 낚시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순찰 강화와 복원성에 영향을 주는 불법 증·개축선박 등 취약선박에 대해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완도, 해남 등 관할해역에 추석명절 등 긴 연휴를 이용한 레저객 및 낚시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장점검을 나서게 된 것으로 해상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겠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어선원 해기사면허 발급·갱신 시 필요한 선원 승선신고사실 확인서를 해양경찰 파출소에 방문하지 않고 관할 해양수산청 방문을 통해 쉽게 조회하여 해기사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해기사 면허 발급·갱신시 필요한 선원 승선신고사실 확인서 발급을 위해 해양경찰 파출소에 방문하여 서류발급 후 관할해양수산청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에서는 어선 승선원 정보를 관할 해양수산청에 제공하여 어선 승선자료 조회를 통해 해기사 면허를 발급 할수 있어 민원인이 선원 승선신고 사실확인서 발급을 위해 해양경찰 파출소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다. 또한, 온라인 정부 24시에서는 선박출입항신고 사실확인서 및 선원 승선신고 사실확인서를 해양경찰 파출소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바로 발급한다. 한편, 기존 승선원 변동 신고 모바일 신고 앱에 조업 업종과 평균 조업일수가 추가 되어 민원인이 직접 변경 신고가 가능해졌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기사면허 신고 절차 개선과 온라인 서류 발급을 통해 민원인의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며, “국민 친화적 행정에 최선을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박선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2)은 지난 13일 제37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수 확대를 위해적극적인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7월 전남도가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영업이익, 소비자는 착한소비’라는 비전으로 ‘전라남도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을 본격 출시했다. 전남 공공배달앱은 민간업체 ㈜먹깨비에서 앱을 개발·운영하고 가맹점은 가입비와 광고비 없이 1.5%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만 부담하면 되며 소비자는 쿠폰, 이벤트 등 할인 혜택을 받으면서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소비에 동참할 수 있어 주목을 받으며 출시됐다. 박 의원은 "도민들의 기대 속 공공배달앱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맹점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며 "하지만 안타깝게 목포, 여수, 순천을 제외하고는 시군별 1000개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맹점 가입 유도를 위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가입률을 끌어올리고 이용률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유기적 선순환 구조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남도장터 온라인몰과 협업을 통해 상품의 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지휘관과 자유로운 대화와 동료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입사 3년 미만 경찰서 및 파출소·함정 직원 대상으로 소통 온보딩(On-boarding 배에 탄다’는 뜻으로 신규 직원이 직장에 수월히 적응할 수 있도록 조직과 새로운 직원 사이의 상호작용을 적응·강화하도록 돕는 과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기존 정형화된 분위기를 벗어나 일상생활 속 MZ세대와 기성세대 간 소통과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3년 미만 신임 직원 16명이 참석했으며 업무에 필요한 지식이나 직장 내 적응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상호 존중과 더불어 소통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신임직원 간 소통시간 마련으로 세대 간 이해도 증진 및 상호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지고, 음주운전 등 고비난성 주요 비위 예방도 강조했다. 직원인 김 모(34세) 순경은"지휘관인 서장님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가고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공직사회가 발맞춰 수직적이고 딱딱한 분위기를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신형 전기순찰차를 돌산파출소 관내 서고지출장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정부의 공공기관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돌산파출소 서고지출장소에 배치된 전기순찰차는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가 420km까지 가능한 최신 전기차이다. 신형 전기순찰차는 해양경찰 상징인 흰꼬리수리 날개와 함정의 날렵한 형태를 형상화하여 국민의 부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미래를 향해 발전적으로 나아가는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또한, 순찰차의 디자인은 3개월간 자동차 디자인 전문개발업체에서 개발하고 전 직원 설문조사와 내부 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여수해경은 도서 지역인 안도 서고지출장소에 전기차량 충전 기반 구축과 함께 전기순찰차 도입을 늘려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 중립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전기순찰차의 보급과 지역민을 위한 적극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한빛원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은영)는 지난 14일 전남도의회다목적회의실에서 전남․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에 따른 방사선환경영향평가, 건식저장시설 건설 등 원전 주요 현안과 개선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한빛원자력안전협의회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전남․광주지역 11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현황,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제출에 따른 대응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빛원자력안전협의회 김용국 위원장은 "한수원이 추석 명절을 앞둔 26일평가서 전달 날짜로 잡고 10월 5일을 주민공람 개시일로 결정했다”면서 "추석 연휴를 제외하면 사실상 검토 가능한 날짜는 불과 5일이다”고 말했다. 또한 "평가서의 용어 자체가 난해하고 고리원전 등 타 지자체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검토해야 하므로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노후한 원전의사용기한을 10년 더 연장하는 중대한 문제를 5일 만에 결정하라는 것은 무리다”고 주장했다. 장 위원장은 기존 사고관리계획서 내용도 성실히 이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지적하며 "수명연장과 건식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추석 명절 전후 수산물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예상됨에 따라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9월 18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19일간 추석 명절 전후 수산물 수요 증가에 편승한 어획물 절도, 불법조업 등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 사항으로는 수산물 유통에 따른 불법조업 행위, 마을 어장 및 양식장 선박 등에 침입 절도 행위, 선불금 편취 행위, 어선의 불법 개조 및 증개축 행위, 수산물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해경은 각 지역 항·포구별 전담반을 편성해 취약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형사 활동 예정이며 해·육상 입체적인 활동으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국민들이 한가위 명절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민생침해 범죄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며 “불법 행위를 발견하면 해양경찰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해경은 지난해 추석 명절 민생침해 범죄 단속 기간에 수산업법 위반등 9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19일간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단속 대상으로는 서․남해안 주요어종 등 불법조업 행위, 마을어장·양식장·선박 등 침입절도 행위, 선불금 편취 행위, 어선의 불법 개조 및 증개축 행위, 수산물 유통질서를 교란시키는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 등이다. 특히 출입항이 적은 취약 항포구와 취약시간대에 집중적으로 형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육상으로는 수·형사요원과 해상으로는 형사기동정을 동원하여 해·육상 연계 특별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추석명절 대비 선제적·예방적 해상치안활동을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대응 할 계획”이라며 “불법어업을 목격 할 경우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추석전후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을 펼쳐 4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15일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라 정부시책인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주유소가 없는 도서지역 금당출장소에 친환경 전기순찰차를 배치해 청정 지역 맞춤형 순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정부의 저탄소 기준에 발맞춰 금당출장소에 배치한 전기순찰차(아이오닉5)은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420km까지 가능한 최신 전기차이며 후면 형광 반사기 부착 및 차로 유지 등 안전기능이 포함됐다. 새롭게 운영되는 전기순찰차는 해양경찰 상징인 흰꼬리수리 날개와 함정의 날렵한 형태를 동기화해 국민의 부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미래를 향해 발전적으로 나아가는 디자인 기능으로 한층 더 강화했다. 완도해경은 도서 지역인 금당에 전기차량 인프라 구축에 일조하는 한편 앞으로도 노후 순찰차 교체 시 전기순찰차처럼 친환경 차량의 대차를 추진해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계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박 서장은 “아름다운 녹색지구를 위한 전기순찰차 도입을 통해 청정 완도를 찾는 도민·관광객에게 지역 맞춤형 해양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친환경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지휘관 주관으로 가을 행락철과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한 선상낚시 문화 정착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관내 낚시어선 주 조업해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점검은 연안구조정 이용 완도 해상 일대를 순찰하며, 낚시어선 밀집해역 등 치안수요 집중 해역 및 사고다발 해역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취약개소 안전관리 실태 점검으로 이루어졌다. 치안 현장을 점검한 박 서장은 치안수요 밀집해역 등에 대한 사고예방 순찰 강화를 지시하고, 다중이용선박 낚시어선 대상 다각적 해양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묵묵히 근무 중인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관내 낚시어선 사고로는 ‘21년부터 ‘23년 올해까지 총 55건으로 많은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낚시어선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상향으로 매년 약 20% 가량 점차 감소하는 추세”라며 “가을철(9월~11월) 기간은 낚시 최성수기 기간으로 해양사고 예방활동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사고 예방대책 등 특별관리를 통해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