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가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WoW 메이커스’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융·프·라’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가 직접 기획·운영해 경기도 내 초·중학생들에게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 내 초·중학교 12개교, 총 34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수원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의 전문 장비와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원격제어 로봇 제작, 이족보행 로봇 제작, 나만의 스마트팜 제작, 모션 인식 음악 연주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 교육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첨단 기술을 실습하며 창의적 사고와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복잡한 로봇을 직접 만들어보고 작동시키는 경험이 매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기기와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수원대학교 임선홍 부총장은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부천시는 지난 7일 ‘제17회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2년 연속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는 매년 공공기관과 기업의 소셜미디어지수 등을 기반으로 콘텐츠 모니터링, 빅데이터, 고객만족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인터넷 소통 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시는 지난해 인스타그램, 당근마켓 등 5개의 신규 SNS 매체를 확장해 현재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등 총 9개의 공식 SNS 채널 운영과, 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을 활용해 시민과 쉽고 친근한 시정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부천시 SNS 계정 구독 회원 수는 전년 대비 61% 증가했으며 다양한 실시간 시민 소통형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새로 출범한 제1기 시민 SNS서포터즈는 부천시 곳곳의 생생한 현장 속 목소리를 담아내며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로 부천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수원대학교가 제11회 창업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업지원단과 고운창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수원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WoW!메이커스)가 참가 팀들의 시제품 제작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일반 분야와 로컬 콘텐츠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11개 팀이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시제품을 선보였다. WoW메이커스는 첨단 장비와 기술적 지원을 통해 참가 팀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제품을 완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일반 분야 대상 수상작인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경제 교육 앱’ 에듀머니는 메이커스페이스의 지원을 통해 높은 완성도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로컬 콘텐츠 분야에서는 각 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가 주목받았으며 디지털 콘텐츠, 공예 디자인, 패션 디자인 전공 학생들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제품을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수원대학교 임선홍 부총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WoW메이커스의 지원을 통해 다양한 시제품들이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수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양선희 대표이사는 지난 2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재단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5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여준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메이커 스페이스는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으며 부천 지역의 메이커 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5년 차 운영을 기념하여 시민의 일상을 메이커 활동으로 채우고 부천 곳곳에서 메이커 스페이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기념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STEAM 메이커 스페이스(소사청소년센터)의 드론 체험 △ECO 메이커 스페이스(산울림청소년센터)의 자원순환 메이커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 △Culture 메이커 스페이스(부천시청소년센터)의 음원 녹음 체험 △Gender 메이커 스페이스(부천시여성회관)의 LED무드등과 머그컵 전사 체험 △Village 메이커 스페이스(부천여성청소년센터)의 가정용 재봉틀로 파우치 만들기 등 각 센터의 특성이 담긴 장비 체험이 진행됐다. 다양한 재료로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보는 플레이존과 메이커 작품전시를 포함한 풍성한 볼거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메이커 스페이스의 원동력인 청소년·성인 핵심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9개의 기관이 함께하는 원미춘의 교육복지네트워크는 지난 2일 부천북초등학교 강당에서 약 500여 명의 아동, 청소년, 가족, 주민과 함께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 ‘어울림 음악회’는 원미춘의 교육복지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복지관,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9개 기관 아동, 청소년이 각 기관에서 배운 음악교육 성과와 우수성을 알리는 무대이다. 곽내경 부천시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최초은 부천시의원, 권혁철 춘의종합사회복지관장, 김학무 변호사, 백현종 나눔과섬김 대표이사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공연은 기관별로 난타, 댄스, 우쿠렐레, 바이올린, 합창을 비롯해 자생윈드림 관악단 합주와 실무자 색소폰 앙상블으로 풍부하고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서경대학교 댄스팀은 특별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도 했다. 음악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무대에 오르기까지 많이 떨렸지만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던 걸 모두에게 축하받는 느낌이라 너무 뿌듯하다. 내년에도 또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미춘의 교육복지네트워크는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센터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 이주배경 청소년 인권 네트워크는 지난 1일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고강종합사회복지관, 부천교육문화재단, 부천교육지원청, 부천미래교육센터, 부천새날학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이주노동복지센터, 어게인, 춘의종합사회복지관 12개소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통합과 지역 안정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기관 관계자, 교사, 상담사, 정책 관련 담당자 등은 한자리에 모여 당사자의 인권 향상과 지역사회의 연대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이주배경 청소년의 인권 향상을 위한 지역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당사자를 만나는 현장의 어려움, 맞춤 서비스 지원 방안, 지역 내 관련 정보 현황 파악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 청소년 신규 발굴 방안 등에 관해 서로 의견을 공유했다. 부천 이주배경 청소년 인권 네트워크는 이번 ‘라운드 테이블’이 다양한 기관의 실무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 365콜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방문해 햅쌀(20kg) 42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지난 24일 열린 ‘부천시 365콜센터 상담사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부천시 365콜센터는 2008년부터 매년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천시 365콜센터가 기부한 사랑의 쌀은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취약계층 무료급식소 7곳에 각 6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부천시 365콜센터 상담사들의 온정 가득한 기부 덕분에 어르신들이 햅쌀로 지은 따뜻한 밥 한 끼를 든든히 드실 수 있을 것 같다. 꼭 필요한 쌀을 마련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러한 나눔 문화가 부천시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 365콜센터 박경희 매니저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365콜센터(☎032-320-3000)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종 민원 및 시정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민가치를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2024 사회적경제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 오전부터 세차게 내린 비로 인해 야외 부스 행사가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으나, 에어돔에서 시민가치선포식과 사회적경제 강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및 각종 공연이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시민가치선포식은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7인(기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공정무역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명(팀)에게 상장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시민가치를 알리기 위해 부천 곳곳을 돌아다닌 부천시 사회적경제 마스코트 ‘시옷이’가 조용익 부천시장에게 유리구슬을 전달한 뒤 선언문 낭독 및 퍼포먼스로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은 “비록 야외 프로그램이 취소되어 아쉬움이 남았지만, 참가 기업들의 열정을 알 수 있었고 부천 사회적경제의 강한 결속력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사회적경제가 때때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부천의 사회적경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FC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경기가 열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관은 부천FC와 협업해 원정 응원객을 대상으로 ‘부천으로 놀러오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부천의 관광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경기에는 원정 응원객이 5,000명 이상 방문했다. 시는 홍보관을 통해 부천관광 SNS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고 부천8경, 문화둘레길 굿즈와 함께 관광지도를 배부하며 부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 원정팬은 “오늘 축구 경기 응원하러 와서 생각지도 못하게 재미난 이벤트도 참여하고 부천 관광지에 대해 알게 됐다. 특히 부천8경 굿즈를 받아서 기분이 좋고, 함께 받은 맛집지도를 참고해 경기 후 같이 온 친구들과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점숙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홍보관을 계기로 우리 부천시 관광에 대해 많은 분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 유입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경기도 요가회가 주최 ,하남시 가 주관한 제11회 경기도 요가 회장기 요가대회 가 지난 19일 하남시청 별관에서 요가인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대한체육회의 '대한요가회 '각 시 ,도 요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가회의 단체로서, 이번 뜻깊은 제11회 경기도요가 대회를 맞이했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내외빈들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성원을 보내 대회는 성황리에 개최 됐다. 대회에 앞서 경기도 요가회 고한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한 선수들에게 경쟁이 아닌 대회를 통해 서로 함께 즐기고, 요가문화를 함께나누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눈과 마음으로 즐기는 내일의 에너지를 창조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요가회의 천준필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11회 경기도 요가대회를 축하하고 경기도의 요가발전과 이번 대회를 준비해주신 경기도 요가회 고한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천준필 회장은 "전국 시도 요가회는 대한체육회의 78개 종목 중 동호인이 가장 많은 단체로, 우리나라 인구중 1100만 인구가 요가와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며 "이번 제1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