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민선8기 동두천시가 가장 집중하는 부분은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이다. 동두천시는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최대 현안으로 교통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울~연천 고속도로 건설사업, GTX-C노선 동두천 연장 등을 통해 동두천에서 강남까지 이어지는 교통망을 추가 확보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연계되는 도로 확충사업 및 주차공간 조성 등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개선으로 시민 교통 불편을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는 사통팔달 교통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려는 조치로, 다양한 교통 현안 해결을 통해 시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동두천시로의 인구 유입을 유도하겠다는 박형덕 시장의 뜻이 담겨 있다. ◈ GTX-C 동두천 연장…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 기대 시는 현재 추진 중인 GTX-C 동두천 연장사업을 조기에 확정하고 셔틀 전동차를 활용한 경원선 증편 운행을 실현하여 동두천시의 지역발전 및 인구유입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GTX-C 노선은 지난 8월 실시협약 체결 이후 2023년 하반기 착공 및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GTX-C 동두천 연장 구간을 본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지역 발전과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한 시민운동 단체인‘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오는 24일 오전 11시 경기도청 수원 광교 신청사에서 시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행사로 올해 5월, 11만 명이 동참한 서명운동에 이은 두 번째 범시민 프로젝트다. 범대위는 지난 5일 긴급 임시총회를 열고 그간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11만 명의 서명, 여러 차례 면담과 건의에도 불구하고 철저히 침묵하는 경기도를 맹렬히 비난하며, 굳은 결의를 다졌다. 앞서 동두천시는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유치전에 뛰어들었지만, 각종 조건에서 타 지자체를 월등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동두천 제생병원 본관동 건물(1,200병상 규모)을 무상 임대 활용하여 경기도가 원하는 만큼, 원하는 기간만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난 7월 동두천시와 대진의료재단이 협약한 바 있다. 이는 재정난 시대인 지금 도민 혈세 2,000억 이상을 절약할 수 있으며, 2년 내 신속 개원이라는 매력적인 조건이다. 아울러, 지리적으로도 경기 동북부권 한가운데 있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19일 관내 티클라우드CC에서 신한대, 티클라우드CC와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신한대에서 주최하는 웰니스케어 골프아카데미 운영에 따른 것으로 협약식을 통해 골프아카데미 운영 지원 및 골프경기 진행요원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에서는 ▲골프아카데미 운영에 따른 행정 지원 ▲골프진행요원 양성과정 협조 등이 포함됐으며, 신한대학교에서는 ▲평생교육과정에 골프 프로그램 교육 및 운영 ▲골프장 업계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경기진행요원 지망생의 교육비 부담 최소화 등이고, 티클라우드CC에서는 ▲골프 아카데미 교육생의 원활한 필드 운영 지원 ▲경기진행요원 채용의 지역주민 채용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박형덕 시장은 “웰니스 골프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이번 상생업무협약 체결로 지역사회의 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 내 골프진행요원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 또한 상호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후에 우리 시의 체육 진흥과 생활체육 활성화로 발휘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 (사)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21일 오전 안산시 상록구 상록수역 늘푸른광장에서 제13회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고향의 다양한 농수산물을 홍보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귀자 (사)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을 비롯한 도민회원과 이민근 안산시장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다. 즉석에서 조리돼 판매되는 국수, 감자전, 순대, 도토리묵 등 먹거리는 물론 원주시의 쌀, 양구군의 사과와 곰취장아찌, 삼척시의 가자미와 노가리, 정선군의 꿀, 고성군의 해녀미역, 홍천군의 잣 등 다양하고 실속 있는 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완판행진을 벌이며 안산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구 약 65만 명의 안산시는 출향 강원도민이 약 17만 명으로 추산돼 지역 사회 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귀자 회장은 “고향의 특산물도 홍보하고, 지역 주민들도 도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도 강원도와 안산시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귀자 회장은 (사)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으로 취임 후 강원도에서 재배하는 특산품을 안산시민들이 온라인으로 구
【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총재 김필례)은 21일 포천시 명성산 일대에서 산림보호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고양시지회와 포천시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필례 경기지역 총재를 비롯한 숲사랑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산림보호 및 산불예방’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명성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지키기·쓰레기 수거 등을 당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필례 총재는 “산림보호와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불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우리강산 우리가 지키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강산, 우리가 지키자”를 슬로건으로 내건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은 2019년 창립돼 자연보호와 숲사랑운동을 전개해 왔다. 김필례 총재와 회원들은 매달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산불방지캠페인, 하천정화활동, 사랑의 자장면 봉사활동, 연탄배달봉사, 성금모금활동 등 나눔·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을 안기고 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10월 18일 한국군상담학회는 평택대 발전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동현 평택대 총장, 사공영호 평택대 부총장 차명호 한국군상담학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차명호 회장은 “이번 기금이 평택대의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언급했으며, 이동현 총장은 “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은 학교 발전과 학생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될 것”이라 밝혔다. 한국군상담학회는 대한민국 국군의 정신건강을 확보하고 군 상담의 발전을 위해 군 상담의 전문성과 군 상담학의 정체성 확립, 군 상담문화의 조성을 목적으로 2007년 설립됐으며, 2023년까지 16년 동안 군심리상담사 교육을 통해 약 1,200명의 군심리상담사를 배출함으로써 건강한 군대 조직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군상담학회의 학회장으로 본교 차명호 교수님이 활동 중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4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 파랑새봉사단(지회장 이도재)과 함께 환경정화 운동에 참여했다. 이날 파랑새봉사단 회원 30여 명과 함께 시민평화공원과 지행역 부근에서 2시간 동안 쓰레기를 줍고 폐지를 수거했다. 김승호 의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장 동두천이 깨끗한 시민의 보금자리가 되도록 무공수훈자회 회원과 같이 환경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도재 지회장은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이번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주신 김승호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무공수훈자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지역 환경보존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 회원과 유족들은 지역 사회에 봉사하며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복지 증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22일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제35회 소요단풍문화제를 개최한다. 동두천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소요단풍문화제는 가을에 소요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매년 10월 말에 개최돼 오고 있으며, 가을 단풍과 아름다운 산세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 단풍문화제에서는 소요산 진입로 초입부터 야외음악당까지 ‘어유소 장군’ 승전 행렬이 열리고, 야외음악당에서는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식전 공연과 ‘어유소 장군’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진다. 또한 배우 윤기원의 진행으로 사자춤, 아리랑원코리아 축하 공연이 이어지고, 초대 가수 이병철, 도시아이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그 밖에도 각종 체험 및 전시, 먹거리마당, 특산물 소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도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소요산에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소요단풍문화제를 즐기시어 의미 있고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다음달 17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WSL 국제서핑대회 개최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달 국내 최초로 오는 11월 열리는 월드서프리그(WSL)의 국제서핑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 서핑대회로, 매년 남자, 여자 서핑의 월드 챔피언을 가리는 행사다. 2017년 한 해에만 WSL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영상 시청 시간 2,800만을 기록하며 NFL(NAtional Football League)과 NBA(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에 이어 전 세계에서 제일 많이 시청된 스포츠리그 3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이번에 시흥시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2023 월드서프리그 국제서핑대회’ 중 퀄리파잉 시리즈(Qualifying Series) 3,000포인트 대회다. 전 세계 약 7개국 16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숏보드와 롱보드 부문에서 챌린더(Challenger Series) 출전권을 따내기 위한 포인트를 두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서핑 종목의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어 그 주목도가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6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부시장 최원용)을 비롯해 심의위원과 적극행정 사례 발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시는 총 9건의 사례를 접수하고, 실무심사와 직원 설문을 통해 1차 심사를 통과한 6건에 대해 시민 체감도를 비롯해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창의성․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 2건, 장려 4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먼저 우수로 뽑힌 사례는 △도시계획과 ‘삼성반도체 공장에 공급되는 산업용 가스 공급 문제 해결’ △비전2동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지역주민의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확산 기여’ 등이다. 또한 장려로 뽑힌 사례는 △수도계획과 ‘30년 노후관을 지역개발 통로로 만들다’ △회계과 ‘시청 주변 공유 주차공간 확보로 청사 내 주차난 해소’ △환경지도과 ‘폐기물 적극 관리를 통한 방치폐기물 없는 클린 평택 조성’ △징수과 ‘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기획세무조사 추진’ 등이다. 최원용 부시장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