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은 31일“구민 안전‧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촘촘한 복지망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는 2024년 한 해‘생활의 불편함을 없애는 구민 체감행정’을 목표로, 주민 체감형 정책 추진에 힘쓴 결과 어느 때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동네 소규모 정원조성』은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 "남동형 커뮤니티케어"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 도시대상 인구 대응 분야 국토부 장관상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 복지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부문에서 뜻깊은 성과를 이뤄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새해는 더 나은 남동을 위해 실속과 내실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저출생‧고령화 대응, CCTV 확충, 셉테드(CPTED) 기반 안전거리 조성, 반지하 주택 및 노후 시설물 점검‧보완 등 구민 안전에 주력한다. 또한, 최근 국토부 공모 선정된 간석3동 뉴빌리지 사업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존경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동두천시장 박형덕 인사드리겠습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소요산 정상 위로 드높게 솟은 태양처럼, 여러분 모두의 노력과 희망이 결실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매년 새해가 오면 우리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희망을 다집니다. 특히 올해는 1905년 대한민국이 국권을 강탈당한 을사늑약 이후, 두 번째로 돌아오는 을사년이라는 점에서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대한민국과 동두천이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2025년이 되길 소망합니다. 시민 여러분, 지난해 동두천에는 다섯쌍둥이인 새힘, 새찬, 새강, 새별, 새봄이와 함께 240명의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습니다. 그 아이들이 행복 속에서 자라나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2025년 동두천시정은 힘찬 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 첫째, 경제를 살리고 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성 사업을 준공하고, 입주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해 일자리가 있는 자족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민선8기 취임 3년차를 맞이하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만나 동구 슬로건 '살고싶은 도시,행복도시 동구로'정한 을사년 신년와 앞으로의 동구비전에 대한 포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주] ◈ 2025년이면 취임 3년차로 그간의 성과를 수확하는 시기입니다. 그동안의 소회를 말해준다면... 민선 8기 취임 후 동구 슬로건을 ‘살고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로 정했습니다. 기존 슬로건과 도시 브랜딩(branding)으로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활기찬’에는 동구의 적극적인 개발 추진과 도전 의식을 담았습니다. ‘살고싶은’과 ‘행복’에는 교육·복지·문화 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지난 3년여간 도시 리브랜딩(Rebranding)을 동구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동안 도시 이미지와 핵심 가치, 정체성을 돌아보며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는데요. 공약 이행률 77%라는 소기에 성과를 거뒀습니다. 개발 분야는 ▲화수부두 도시재생혁신지구 선정 ▲북성포구 매립지 개발 정상 추진 등의 성과를 냈습니다. 교육 분야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등을 통해 교육 혁신을 진행 중입니다. 복지는 ▲구립요양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영환 국회의원(경기 고양정·기획재정위원회)은 1일 “일산서구의 생활‧안전 개선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43억 30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요구 사업이었던 가좌공원 산책로 환경개선사업 14억과 한별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5억 등 8개 사업에 총 43억 3000만원이 배정됐다. 탄현동, 가좌동 등 주요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개선되고 노후되고 협소한 구간에 대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특별조정부금 사업은 구체적으로 가좌공원 산책로 개선 14억원, 한뫼도서관 공간 및 환경 개선 10억원, 킨텍스 전시장 연결통로 안전개선 및 휴게공간 조성 8억원, 한별어린이공원 개선 5억원, 탄현 제4공영주차장 정비사업 3억 5000만원, 탄현동 산책로 개선 1억 6000만원, 일산도서관 호우피해 대비 시설 정비 6000만원, 탄현동 가로화단 정비공사 6000만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정국이 혼란스럽고,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도 주민 편의, 안전을 위한 교부금이 확보돼 다행”이라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을 시작으로 새해에는 보다 많은 민생현안 예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의 정책방향을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로 정하고 학생성공시대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바탕으로 하는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으로 교육공동체가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학교와 소통하며 현장이 요구하는 맞춤형 지원에 힘쓰겠습니다.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시작으로 유․초․중․고 교육 여건 전반을 개선해 가겠습니다. 특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2025년 134개의 학급을 신․증설하고, 중도․중복학급, 특수교사 교권보호와 업무경감, 통합학급 문제도 교육청, 교원단체,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해결하겠습니다. 유․초․중․고 교육 여건 개선 역시 전담기구를 구성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현장 교원은 물론 교육공무직원 등 교직원 모두와 소통하며 학교 현장을 함께 개선해 가겠습니다. 학교업무경감을 위해 학교학교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52만 파주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지혜와 회복, 성장을 의미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올 한 해,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먼저, 신년사에 앞서, 항공사고 희생자분들을 추모하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오는 1월 4일까지는, 국가 애도 기간입니다. 저를 비롯한, 파주시 전 공직자는, 52만 파주시민과 함께 애도하며, 유가족과 아픔을 나누겠습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길 간절히 바라며,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새해가 밝았지만, 나라 안팎의 상황이 녹록지 않아 극복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최근의 정치적 혼란과 국내외 경제 위기로, 당연했던 일상이 걱정과 불안 속에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에, 저와 파주시 2천여 공직자는, 시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고,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지난해, 파주시는 ‘오직 민생’을 향했고, 민생만을 바라봤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 지역화폐 발행, 전국 최초 학생전용 통학버스 ‘파프리카’ 운행, 교육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동구민 여러분! 2025년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상징하는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경제적 어려움과 예상치 못한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 우리의 생활과 지역사회가 많은 도전에 직면했던 시기였습니다. 특히, 제주항공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슬픔과 충격을 안겨준 비극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을 애도하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이러한 아픔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며, 남동구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 희망의 시작!! 새로운 출발을 여는 남동구의회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구민을 바라보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주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에 아래와 같이 실천하고 합니다. 남동구 의회는 “구민과 함께 답을 찾겠다”는 자세로 구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천하겠습니다. 지역사회의 주인은 구민 여러분이며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대한민국이 최근 비상계엄과 탄핵사태로 인한 정치·사회적 혼란과 국내 여객기 사고로 인한 국민들의 희생 등 다방면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2024년을 마무리하고 2025년 1월 1일 새해 원단을 맞아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 승리를 위한 한민족선민 구국 원단 세계 기도회’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 문훈숙 효정한국문화재단 이사장,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 송용천 세계선교본부장, 이기성 천심원장, 황보국 한국협회장과 해외에서 참석한 신도 등 총 2만여 명이 참석했다. 한학자 총재는 ‘창조주 하늘부모님을 실체로 모시고 사는 천일국 13년 전세계 축복가정들은 참부모와 하나된 선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천일국의 참자녀가 되자’라는 2025년 연두표어를 전했다. 이어 한 총재는 “인류는 한 가족으로 모든 나라가 하늘부모님 앞에 싸움이 없는 형제나라가 되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강조하며 “우리 모두의 정성과 실천을 통해 하늘부모님께서 기쁨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정진하자”며 “2025년에는 하늘부모님의 은사에 감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하 이 시장)이 새해를 맞이해 도시의 미래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교육·산업·생활 인프라 개선 등 미래 성장 동력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정책 추진의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늘 그래왔듯 시정 추진에 있어 시민의 뜻을 나침반으로 삼고 ‘머물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도시 안산’을 향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민생 현장에서 호흡하며 쉼 없이 달려온 한 해를 돌아보며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한 명의 인재가 수천, 수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 안산은 ‘교육이 곧 미래다’라는 생각으로 교육혁신에 도전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대부도에 건립될 경기안산국제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은 천혜의 자연을 벗 삼아 건강하고 씩씩한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것이고, 원곡고에서는 특목고와 자사고 수준의 자율적인 교육 프로그램 아래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물로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부터 운영될 고려대 영재교육센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존경하는 옹진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갑진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2024년 새해 ‘마부위침(磨斧爲針)’을 마음에 새기며 희망찬 옹진을 위해 달려온 갑진년(甲辰年) 한 해도 보람과 아쉬움을 함께한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군정 발전에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에 옹진군이 더욱 빛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신 660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과 군정에 적극 협조해 주고 계시는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올 한 해 우리군은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북한의 기습적인 NLL 인근 포사격으로 백령, 대청, 연평 주민들이 갑작스럽게 대피하는 아찔한 순간이 있었으며, 영흥 선재대교 변압기 화재로 영흥면 전 가구가 정전되는 초유의 사건도 발생하였습니다. 대통령 탄핵 가결, 경기 침체로 인한 예산 감축, 이례적인 폭우‧폭설 피해 등 불가항력 적인 여러 시련과 위기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여러 난관 속에서도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