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의장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직접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정 의장은 12일 연수구 연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추석맞이 송편 나늠 행사’에 참석해 송편빚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연수1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정 의장을 비롯해 부녀회 회원, 다문화가정 주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송편 빚기, 빚은 송편 찌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렇게 만들어진 송편은 이후 점심시간 때 인근 차상위계층 노인들을 초청해 점심 식사와 함께 제공됐다. 정해권 의장은 “조금 있으면 우리나라 최대 명절 추석이 다가온다”며 “민족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참으로 의미 있는 행사에 같이 해서 뿌듯하고, 추석 명절에는 소외된 이웃과 나눔 및 정을 함께 챙기는 뜻 깊은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민수(국·남동구5) 의원은 동부권 공립 특수학교와 지역 내 12개 학교를 찾아 교육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민수 의원은 지난 10부터 12일까지 3일간에 동부권 특수학교인 청선·미추홀학교(특수학교)를 비롯해 인천장수초교·인천남동초교·인천만수초교·인천서창초교·인천장서초교·인천장아초교,만성중·남동중·서창중·만월중, 문일여고·만수고 등 총 14개 학교를 방문해 노후된 시설들을 점검하고, 각급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회, 교육청 관계자 등과 함께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특히, 청선학교와 미추홀학교에서는 장애 학생들의 교육 환경과 복지 문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위한 지원 강화 방안을 강구했다. 각급 학교에서는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한 소규모 학교 육성, 과밀학급 해소, 안전한 통학로 조성, 체육시설 보강, 운동장 정비, 스탠드·차양막 설치, 주차장 확충, 낙후된 시설 정비 요청 등 학생들의 생활 및 교육활동과 밀접한 부분들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한민수 의원은 “학교 교육 환경 개선이 시급한 부분에 대해 시교육청과 협력해 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가 지난 10일 LH인천지역본부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쌀(20kg) 100포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남동구의회가 지난달 8월 지역 내 유관기관인 LH인천지역본부를 방문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협력자로서 취약계층의 사회적 문제해결 방안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서환식 LH인천지역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 잘사는 지역사회를 실현하고자 기부했다” 라고 말했다. 이정순 의장은 “항상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시는 LH인천지역본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쌀은 외로움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남동구의회에 기부받은 쌀은 남동구청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 처리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지난 5일 강화군수 보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선 참여에 신청을 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 결심을 굳히고 9월 12일 10시에 인천 시청에서 전국지와 지방지를 포함 무소속 출마 간담회 형식을 빌어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10일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루원시티 주민불편사항인 교통 난제 해결을 위해 서구청 정책기획과 및 교통정책과를 비롯해 인천서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단(이하 “LH”) 관계자와 머리를 맞대고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 의원은 지역구인 루원시티 가남로사거리 신호체계와 루원시티린스트라우스아파트 인근 횡단보도 및 U턴체계 등이 원활한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파악하고 루원시티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 의원은 “루원시티 교통체증은 단순한 교통 문제가 아닌 사실상의 교통재난”이라며 “당초 도시개발계획이 여러 사정으로 변경되기는 했지만 과거의 환경·교통영향평가에만 의존하는 것은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의 교통체증은 새 발의 피”라며 “현재 조성 중인 행정복합타운과 중심상업시설의 입주가 시작되면 교통체증을 넘어 도로가 마비되는 사회적 재난 사태가 올 것이 분명하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루원시티 이름에 걸맞은 원형 또는 일반 보도육교 설치와 환경·교통영향평가 재실시 등 대책 추진과 함께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1일, 강화~서울(계양) 고속도로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설명회가 이날 오전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강화~서울(계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배준영 의원이 지난 `20년 예타 통과를 이끌었으며, `21년 국회 예산 심의 당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예산 반영을 촉구해 10억 원의 설계비를 최종 반영시켜 착공 시기를 앞당겼다. 또한 배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7개의 공사 구간 중 고속도로 기점이자 강화 구간인 7공구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예산을 추가로 반영한 바 있다. 현재 7공구는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설계와 시공을 한 번에 진행하는 턴키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 3일 ‘롯데건설 컨소시엄’ 이 최종 수의계약자로 선정됐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이날(11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새로운 대교 건설을 포함한 고속도로 사업의 추진 과정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계획노선도와 향후 환경영향평가 일정 및 관련 내용들이 소개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강화의 숙원사업인 만큼, 지체없이 조속한 건설 추진이 필요하다" 라
【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 종로구의회 이시훈 의원이 최근 한 언론사의 보도로 논란이 일고 있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위반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의원은 10일 오후 2시 종로구의회 행정문회위원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논란이 된 해당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저에 대한 잘못된 보도와 억측, 잘못된 보도”라며 제기된 의혹에 대해 일축했다. 지난 8월 30일, 한 언론사가 이 의원이 서울봉제협동조합 자문위원직을 겸직하면서 의류제조업체를 지원할 수 있는 조례를 발의했다는 등의 이유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위반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이 의원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으나, 해당 논란의 장기화로 상임위원회 회의 진행에 차질이 생기자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입장표명에 나선 것이다. 이 의원은 “제가 서울봉제협동조합 자문위원을 겸직하면서 관련 조례를 발의하고, 마치 조합원에 특혜를 주기 위해 관여했다는 보도 내용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면서, “서울봉제협동조합 자문위원직은 이러한 의혹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구의원 임기 초반에서 이미 사퇴하였다”고 밝혔다. 이 이원은 이어 “오늘 기자회견과는 별도로 유관기관의 공식적인 판단을 받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9일 관내 119안전센터와 보라매보육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구민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유옥분 의장을 비롯한 원태근 의원, 오수연 의원은 송현119안전센터, 보라매보육원, 만석119안전센터 및 송림119안전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라면, 컵밥 등)을 전달했다. 유옥분 의장은 “추석 명절에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주시는 현업기관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며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지난 10일 오수연 의원 주관으로 ‘2024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등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동주택 활성화 지원방안 및 전기차 안전확보’라는 주제로 동구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아파트 입주자대표와 관리소장을 비롯해 구의원,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동주택을 활성화하여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전기차 사고로 인해 커진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현실적인 안전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의 ‘공동주택 내 전기차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현안사항과 제도개선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함께 모여 사는 공동주택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전기차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에 대한 의견들이 활발히 제시되었다. 오수연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눈 소중한 의견들이 향후 정책 개선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입주자대표님들과 관리소장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관련 정책과 제도를 개선하여 입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10. 16 강화군수 보궐선거 앞두고 4차 회의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9월 10일 13명의 예비후보자 중 1차 경선 4명의 후보자를 선출했다.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9월10일 4차 회의를 개최해 9~10까지 진행된 경선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결과 (60%)와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결과(40%)를 합산한 결과로 4명의 2차 경선 후보를 의결했다. ▲김세환,박용철,안영수,유원종.(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