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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2024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등 간담회’개최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지난 10일 오수연 의원 주관으로 ‘2024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등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동주택 활성화 지원방안 및 전기차 안전확보’라는 주제로 동구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아파트 입주자대표와 관리소장을 비롯해 구의원,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동주택을 활성화하여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전기차 사고로 인해 커진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현실적인 안전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의 ‘공동주택 내 전기차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현안사항과 제도개선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함께 모여 사는 공동주택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전기차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에 대한 의견들이 활발히 제시되었다. 

 

 오수연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눈 소중한 의견들이 향후 정책 개선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입주자대표님들과 관리소장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관련 정책과 제도를 개선하여 입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