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콩으로 만든 재래 된장은 영양이 풍부하고, 최고의 항암효과로 우리의 건강을 바쳐주는 약방의 감초와 같은 식품이다. 된장에는 항암.항균 작용에 폐암 억제,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가 있어 마늘과 함께 최고의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콩의 항암성은 삶은 콩보다는 생콩이, 생콩보다는 된장이 더 크며, 재래식 된장, 시판 된장, 청국장, 일본 된장의 순으로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또한 된장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아미노산 구성도 좋아 소화율이 85% 이상이며, 특히 쌀에는 부족한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의 함량이 높아 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들의 식생활에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그중 된장 속의 필수지방산은 피부병 예방 및 혈관질환 예방, 정상 성장 등에 중요한 역할도 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전통 재래 된장 만들기를 해봅니다. 먼저 재래 된장 만들기 재료는 메주7,2Kg 물 4,5L 보리480g와 메주가루 240g, 소금650g, 붉은고추 10개를 준비합니다. 그 다음 순서대로 재래 된장 만들기는 1,정월에 잘뜬 메주는 솔로 박박 문질러 깨끗이 씻은후 달갈하나 크기만큼 조각으로 쪼깨서 햇볕에 바짝 말린다, 2.물은 팔팔끓여 식혀 놓는다, 3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대한민국 모든 전통음식 본질의 맛은 장이다. 장은 지역과 가정마다 담그는 법이나 장 요리법은 다양하고, 종류만도 수십 종류가 넘는다. 또한 옛날에 장 담그기는 각 가정마다 길흉을 점치는 기준이 되어, 장맛에 특별히 신경을 써 왔던 전통이 있다. 앞번주에는 메주만들기를 해봤습니다. 우리 한국인에 밥상에서 된장은 뺄수없는 건강한 식재료죠. 좋은 콩으로 정성들여 만든 메주로 영양 만점인 장을 만들어 발효시켜 우린 1년 아니 수년에 밑 재료음식을 마련하게 됩니다. 메주가 잘 띄워지면 좋은 소금과 물로 장담그기로 진입하게 됩니다. 요즘은 재래 메주파는곳이 많아 장담그기도 한결 쉬워진듯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장을 만들어 볼까요! 재래된장은 예로부터 가정에서 만들어 온 방법으로 콩으로 메주를 만들고 이것을 소금 물에 담근다. 대체적인 발효가 끝나면 메주 덩어리를 걸러내어 액체 부분은 간장으로 만들고, 찌거기에는 소금을 더 넣어 다른 항아리에 재워두면 재래된장이 된다. 된장은 간장을 거르고 남은 건더기에 소금으로 간을 마춘다음 항아리에 담는다. 메주를 만들었을 때의 1/10에 해당되는 콩을 삶아 찧어 두었다가 소금으로 간을 마추어 함께
최근 동아시아에는 전략적 지각변동의 격량이 몰아치고 있다. 이 지각변동이 우리에게는 기회일 수 있다. 중국을 고림시키는 포위망이 겹겹으로 짜여지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의 15배에 달하는 남중국해 공해의 90%를 자기네 영해로 불법 편입하려는 중국의 야심에 대항하는 '항해의 자유 작전'에는 한국을 제외한 미국의 아태지역 동맹국 전체가 동참하고 있고, 영국과 프랑스의 항모전단까지 가세하고 있다. 중국은 이에 대응할 방법이 없다. 경제력은 차치하고서라도, 상상을 초월하는 미국의 군사과학과 그 위력을 중국은 잘 안다. 이런데도 중국의 맹방인 러시아.북한.이란.파키스탄 등은 중국과 거리를 둔 채 모른 척 딴창들을 부리고 있다. 최근에는 '하나의 중국'노선에 따라 중국이 대만 무력점령을 언급하자 가장 먼저 나선 나라가 일본이다. 재무장과 핵무기 보유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일본은 '집단적 자위권'을 명분으로 내세우면서 대만해협에서 충돌이 발생할 경우 여기에 맨 먼저 참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우리의 이번 SLBM 개발 성공은 앞으로 한국 핵추진잠수함 개발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 미국 입장에서도 중국을 견제하는데 유용한 카드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
남북통일이 이뤄지려면 우리 사회에 통일에 대한 신념이 있어야 하고 그 신념을 현실화 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어야 한다. 먼저 신념을 현실화 할 수 있는 여건이란 북측과 대등한 정도의 군사력이다. 우리의 군사력 증강은 전쟁을 위한 것이 아니다. 힘의 균형이 이루어져야 통일이든 협상이든 대화가 가능하다. 경제적으로 대한민국 GDP의 약 54분의 1(1.8% 수준) 정도에 불과한 비참할 정도의 최빈국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앞세워 "서울이 불바다가 될 수 있으니 살고 싶으면 고분고분 말 잘 들어라"는 식으로 훈시하듯 꾸짓거나 겁박하고, 더 나아가 이제는 아랫것에게 하명(下命)하듯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대놓고 희롱하고 갖고 놀려는 상황에서는 통일은 애초부터 무망(無望)하다. 따라서 통일을 추진하려면 어떡하든 먼저 미국의 핵전략 무기를 재배치하고, 국제사회의 동의를 이끌어내 우리도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 정치 지도층의 신념과 노련한 외교전략과 결단이 있어야 한다. 미국이 동의하고 국제사회가 한반도의 특수성을 고려해 그 필요성을 인정한다면 우리의 과학수준과 경제력으로 단기간에 북한 핵을 추월할 수 있다. 그러잖아도 최근 들어
영양가 높은 곡물인 콩은 만주와 한반도 북부 일대가 원산지로, 우리 조상들은 자연스레 콩을 재료로 한 음식 문화를 발전시켰으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장입니다. 장은 콩을 발효시켜서 저장성을 높이고, 영양소를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아주 지혜로운 식품이지요. 본격적으로 메주 만들기 시즌으로 접어드는 시기 입니다. 콩 발효식품과 한방된장의 개요는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콩에 적당한 소금 농도를 가해서 미생물의 작용으로 분해하여, 육류와 같은 구수한 향미를 낸 장류는 조미료가 되는 동시에 저장성이 좋습니다. 이와같은 가공 발효식품인 장은 일본.중국의 동반부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에서도 분포되어 장류 문화권을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민족만이 느낄 수 있는 장은 곧 우리 식문화에 뿌리요, 국제화 시대를 살고있는 현대 식생활뿐만 아니라 민족의 정서와 사고방식의 원천이 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효식품 중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장이다. 장이라고 하면 좁은 뜻으로는 액체 상태인 간장을 뜻하며, 넓게는 간장. 된장. 청국장 .막장. 즙장. 고추장 등을 통털어 장류라고 합니다. 장은 역사만큼이나 종류도 다양하고 지역마다 지역 특산
지금 이대로라면 통일은 어렵다. 남과 북의 통일에 대한 명분, 곧 왜 통일을 해야 하는가 하는 이유와 그 방법론이 너무 다르고, 어떤 체제의 통일국가를 만들겠다는 미래 국가상이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남과 북이 함께 통일을 이루려면 먼저 그 대의명분과 방법론을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자면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것이 통일에 대한 대의명분이 되어야 한다. 한반도 남쪽의 대한민국은 분단 이후 반(反)독제와 자유, 민주, 경제발전을 위한 간난신고(艱難辛苦)의 노력 끝에 기적처럼 세계 10위권의 경제 문명국이 되었고, 개인의 자유와 인간존엄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최고의 덕목으로 삼아 국가이념으로 뿌리내린 나라가 되었다. 북한은 지금까지 '허위프로파간다'에 따라 이른바 "북한식 사회주의 체제를 옹위하고 남쪽 인민을 미제와 그 주구들로부터 해방시켜야 한다"면서 무력증강에 온 국력을 집중해 오고 있다. 그 결과 거의 세계 최빈국 수준인 북한은 기아와 궁핍과 전체주의 독재에 허덕이면서도 세계 최빈국 수준인 북한은 기아와 궁핍과 전체주의 독재에 허덕이면서도 세계 아홉 번째 핵무기 보유국이 되었으며 세계 7~8위권의 군사강국이 되었다. '허위 프로파간다'와 '군사
우리가 살아 가면서 제일 행복한 시간은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잘 먹고 잘자고 뒷일 잘보는 것일 겁니다. 이 세가지 중 한가지라도 힘든 부분이 생긴다면 분명 건강에 이상이 왔다는 신호일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하며 어떤것이 건강한 음식인지 또 생각을 안할수가 없겠죠. 가족을 위해 아님 업을 하시는 분들은 고객들을 위해 정말 정성스럽게 음식을 마련하게 되는데, 먼저 신선한 식재료를 준비하고 좋은 첨가제를 하나하나 선택하고 맛있게 드실 누군가를 생각하며, 음식을 만드는 사람은 행복함으로 음식을 만들게 됩니다. 우리 한국은 전통 발효라는 개요 속에 타국에서는 흉내도 못내는 장 담그기부터 젓갈.효소.식초를 원천으로 두고두고 오래토록 맛있게 먹을 수있는 짱아지도 만들어 먹을수 있고, 본인만의 노하우로 멋진 음식들을 만들어 낼 수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짱아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짱아지~이 한가지만 있어도 다른 반찬이 필요치 않고 밥을 물에 말아 얹어 먹어도 맛있는 밥을 먹게 됩니다. 이 짱아지는 좋은 소금에 좋은 젓갈에 또는 맛있게 숙성된 된장.고추장.간장으로 우린 멋지게 만들 수있게 되는 겁니다. 하고싶은 재료를 구입해 일단
1945년 광복과 함께 한반도는 남과 북으로 분단되면서 각기 다른 두 체제가 들어서, 서로 적대적 관계가 되었다. 광복은 '또 다른 비극'의 시발이었던 셈이다. 북한에 진주한 소련군은 먼저 삼팔선 이남과의 통행과 통신, 통상을 차단했다. 남한지역에 미군이 아직 진주하기도 전이었다. 북한지역을 점령한 소련군은 해방된 지 6개월도 채 안된 1946년 2월 8일 북한만의 '북조선 림시인민위원회'라는 '사실상의 단독정부'를 수립하고 김일성을 수상 격인 위원장에 앉혔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2년 6개월 전에 북한지역만의 단독정부가 세워진 것이다. 이제 남북분단의 비극을 해소하고 통일을 이루어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 정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우리 사회에는 남북통일을 바라는 기대는 높지만, 이에 대한 국민적 합의에 바탕한 방법론은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통일한국을 달성하는 방법론과 절차는 먼저 '왜 통일이 필요한가? 통일의필요성에 대한 기본정신은 무엇인가?'와 함께 '통일한국의 미래상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에서 출발해야 한다.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기본적인 정신은 무엇인가? 그것은 두 말 할 나위도 없이 통일한국의 구성원인 남북한 전체 주민이 인간으로서 존엄
발효의 미학은 코로나19로 너무도 시끄러운 세상속에서도, 전세계에서 우리 한국 음식을 선호하고 배우려하는 이유는 우리 한국은 발효라는 엄청난 선대에 보물스런 작품으로 좋은 미생물을 섭취하며 다른 세계 사람들과는 다르게 건강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이겠죠. 물론 코로나19로 우리 나라도 많은 타격을 입었지만, 외국에 비해선 아주 약하게 지나간 이유도 우리의 음식이 있었던 이유같습니다. 저는 제가 실제 경험을 했고 제가 줌으로 세계 몆나라에 강의를 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세계가 들썩일때, 우린 줌이란 방송을 통해 한국에 음식을 배우고 싶어 찿아 들어오는 외국에 있는 우리 한핏줄이 있다는 것에 대하여 많이 놀라고 반가웠답니다. 처음에 효소로 부터 김치 장만들기 지금은 식초까지~외국에서도 이렇게 한국음식에 정성을 다하는 교포들이 있다는 데에 제가 더 정성을 들여 가르처 봅니다. 한국 시간하고 전세계 시간이 다르기에 대충 마추는 시간이 오전 7시 밤11시 이고, 저는 제가 하는 일이 있어 고된 몸을 이끌고 들어와 강의가 있는 날은 한숨자고 강의를 합니다. 한국에서는 쉽게 구해지는 것도 외국에는 구하질 못하는 것도 다반사인데, 어찌어찌 준비하고 기다리는게 너무도 예쁘고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에 대해 생각 해봅니다. 아무런 문명의 혜택도 없던 시절 발효라는 전제에 가치를 발명하고, 배추를 소금에 절여 김치를 만들어 보관 해 먹는 지혜는 전 세계의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위대한 SOUL FOOD라고 봅니다. 저도 햇김치보다는 묵은 김치, 그것도 땅속에서 몇년을 묵여 약간은 군둥내 비슷한 냄새로 우리 젊은이들에겐, 에휴 그거 썪은거를 왜 먹지 하는 말을 들을 정도에 김치를 씻어 들기름에 푹익혀 볶아 먹는걸 좋아 합니다. 또는 씻어서 하루 정도 물에 담갔다가 쌈을 싸먹는 것도 너무나 생소한 새롭고 맛있는 맛으로 해마다 저도 참으로 많은 김장을 했습니다. 이제 김장철이 다가오니 주부님들은 좋은 배추 좋은 소금 맛있게 숙성된 젓갈에 관심들이 많으실겁니다. 맛있는 김치를 담그기 위해선, 적당히 절임과정이 참으로 중요한데, 많은 주부님들은 이 절임에 대해선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 있는듯 합니다. 저는 30년이 넘은 소금을 쓰니 쓴간수 맛을 느낄수가 없고, 소금이 단맛을 냅니다. 이런 소금은 구하기가 힘드니, 일단은 3년 이상은 간수를 뺀 소금을 사용하기로 하고, 짜지않게 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