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오늘 11일 오후 대구 수사모(김문수를 사랑하는 모임)는 직접 여의도 승리 캠프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수사모는 김문수 지지 선언에서 "김문수 대통령을 당선 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대통령이 당선 되신 후에도 5년 동안 대통령을 잘 지켜 드리는 활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회원들의 지지 결속력을 다졌다. 이 자리에는 석동현 변호사가 함께 했으며 석 변호사는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수사모에서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아 최선의 역량을 다 해 줄 것"을 간곡히 전언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은 9일 보행자의 통행량과 사고위험 등을 고려해 도로의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속도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현재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시간과 무관하게 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시속 30km 속도제한 규정이 과도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실제 통행량이나 사고위험이 낮은 심야·새벽 시간대까지 동일한 제한속도를 유지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어린이 보호를 위해 보호구역 내 차량 통행속도를 시속 30km 이내로 제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사이 속도위반 시 일반 도로보다 높은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통행량과 사고위험성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 규제는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교통 흐름의 효율성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에 김 의원은 시간대·도로 사정 등을 반영한 유연한 속도 제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여론조사 결과도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리얼리서치코리아가 지난 2022년 말 성인 449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선관위 등록을 마치고 10시 50분 한덕수 후보 접견을 가졌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익산시의회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이종현)가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제2대 이사장 후보자인 이지영 씨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고 ‘적합’ 의견을 담은 경과 보고서를 채택·의결했다고 밝혔다. 9일 오전 10시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는 「익산시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시행됐으며,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공기관장에 대한 책임성과 도덕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인사청문위원회는 이종현 위원장을 비롯해 송영자 부위원장, 강경숙, 박철원, 손진영, 오임선, 장경호, 조규대, 양정민, 신용 의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지영 후보자의 역량과 자질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청문회는 ▲도덕성 검증(비공개) ▲직무수행능력 검증(공개) ▲경과보고서 채택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0명의 청문위원들이 질의에 참여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이지영 후보자의 ▲부동산 거래와 주소 이전 간의 연관성 ▲전입 실거주 여부 ▲공공기관장으로서의 책임의식 등 도덕성 관련 이슈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또 ▲익산시 부시장 경험을 통한 지역 현안 과제 해결 ▲공공성과 수익성을 함께 달성하기 위한 시민 눈높이 주문 ▲요금체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원과 김규성 의원은 8일, 경천면의 한 음식점에서 농어촌기본소득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농어촌기본소득 제도에 대해 주민들이 갖고 있는 기대와 우려, 지역 현실에 기반한 제언 등을 수렴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함께한 주민들은 기본소득이 농촌 지역의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기대를 표명하는 한편, 재원 마련과 제도 운영의 현실성, 형평성 등에 대한 질문과 의견도 활발히 제시했다. 이번 주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논의를 확장해 나가기 위한 기초 작업의 일환으로, 서남용·김규성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서남용 의원은 “기본소득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지역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정책 수립 이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제도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깊이 고민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규성 의원도 “농어촌기본소득에 대해 아직은 다양한 관점과 평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송진호 예비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공식 등록하며 대권 도전에 나섰다. 송 후보는 등록을 마친 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을 강조했다. 송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사회 통합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구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그는 “현재 우리 사회는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새로운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등록식에는 지지자들과 당원들이 참석해 송 후보의 출마를 축하했으며, 현장에서는 응원과 격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송 후보는 “앞으로의 선거 운동은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정책 개발을 통해 지역 밀착형 공약을 제시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그동안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적 신뢰성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 송 후보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후보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송 후보의 출마는 정치권
【속보】 | 한덕수 교체 당원 투표가 부결돼 김문수,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 복귀했다. 오늘 김 후보는 후보등록하고 선대위를 출범한다. 이에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기호 2번"으로 복귀했다. 한덕수 평당원, 권영세 위원장이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 선언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측과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 측이 막판 단일화 협상을 재개에 들어갔다. 두 후보 측 대표단은 국민의힘 조정훈 전략기획부총장, 박수민 원내대변인이 배석한 가운데, 오후 6시 50분부터 국회 본청에서 단일화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국민의힘이 후보 재선출 찬반을 묻는 전당원투표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번 협상이 사실상 마지막 담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후보는 오늘 오후 5시 현재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을 위해 서울 남부지법 출석 했다. 국민 여론과 당원이 뽑은 국민의힘 후보를 강제적인 단일화 방식을 빌어 후보 교체를 시도한 지도부를 끝까지 응징하겠다는 김문수 후보는 오전 12시 20분 경에 대통령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라는 초강수로 응수했다. 단일화가 11일 전까지 이루어지면 당에 입당을 하겠다던 한덕수 후보가 10일 새벽에 갑자기 입당하면서 미리 준비 된 단일화 형식을 거쳐 김문수 후보를 밀어내기 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2틀 전에 나경원을 비롯한 1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회동한 자리에서는 후보 교체라는 것은 당헌 당규에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제 남부지법의 법 해석에 따라 결과 어떻게 나오든지 국민의힘은 한바탕의 소용돌이를 거쳐야 하는 있을 수 없는 상황을 당 지도부가 직접 일으킨 셈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국민의힘 김승수(대구 북구을), 김형동(경북 안동시예천군), 정희용(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회의원이 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공동으로 주최한낚시3법 개정과 낚시관광 활성화를 위한 낚시정책 국회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토론회에는 주최자인 김승수, 김형동, 정희용 의원을 비롯해 김기현, 추경호, 윤상현 의원 등 여러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낚시업계·동호인·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주최한 김승수 의원은 개회사에서 “낚시가 활성화되면 지역 관광과 경제도 함께 살아날 것”이라며 “22대 국회들어 부처간 협의가 거의 마무리 단계인 만큼, 낚시인들의 염원이 담긴 낚시 3법의 통과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희용 의원은 이어 “농해수위 간사로서 낚시육성법 통과에 힘을 보태고 낚시 동호인들과 어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 마련을 위해 국민의힘에서 함께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형동 의원은 “최근 산불이 난 지역에도 낚시관광을 통해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낚시가 레저는 물론 관광까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낚시협회의 김오영 회장은 “21대에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