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서울센트리얼치과병원으로부터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희망의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서울센트리얼치과병원은 개원 이래 남동구 이웃을 위해 총 1억 원 이상을 기부하여 기부자 명예의 전당 다이아몬드 그룹에 등재돼 있다. 기탁식에서 백인규 대표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 되는 일을 하고 싶다”라고 뜻을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인천도시공사(iH)는 신혼부부 및 신생아가구 등이 하루 임대료 1,000원(월임대료 3만원)으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인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모집을 오는 30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3월 천원주택 매입임대주택 500호에 대한 예비입주자 신청접수를 실시해 3,681명이 접수하는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금번 공급하는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은 신혼·신생아Ⅱ 유형,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유형으로 공급되며 두 가지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전체 공급호수는 500호로 신혼·신생아Ⅱ 유형 200호,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유형 300호를 각각 공급한다. 예비입주자는 500명을 모집하며, 천원주택 매입임대주택 중복당첨자를 고려해 추가예비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전세임대주택은 예비입주자가 입주하고 싶은 주택을 직접 물색해 입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에도 입주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특히 금번 공급은 천원주택 월임대료(월 3만원)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iH 류윤기 사장은 “iH가 천원주택 매입임대, 전세임대를 통해 인천의 신생아가구 및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한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무예대회가 정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6일 정읍시 충렬사 일원과 정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정읍시체육회와 정읍시특공무술중앙회가 주최·주관했다. 전주, 익산, 광주 등 호남권 청소년 선수단 8개팀 150여 명이 참가해 활쏘기, 대나무베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무예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정읍한백특공무술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해 소속팀의 명예를 높였다. 준우승은 광주가온특공무술팀이 차지했고, 광주태극무예관이 3위를 기록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이순신 장군의 충무정신을 본받고, 꿈과 열정을 펼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특공무술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29일 오전 여의도 승리캠프에서 정의와 자유와 진리를 추구하는 고려대 트루스 포럼은 진짜 국민을 섬기는 청렴결백한 정치인은 김문수 전 장관 이라며 지지를 선언 했다.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홍준표 "어떻게든 중범죄자가 나라를 다스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경기 분당을)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의 전면 폐지 국민청원에 5만명이 넘는 국민이 접수했다면서 이재명 전 대표와 민주당에게 “국민청원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회 심사에 즉각 착수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재건축 단지 주민들은 녹물 나는 노후 주택에서 당연히 누려야 할 주거 기본권을 박탈당한 채 재건축이라는 희망 하나로 버텨왔다”며 “그러나 20년 전 민주당이 날치기로 밀어붙인 제도,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로 인해 삶의 터전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은혜 의원은 재초환 제도가 주택 가격 안정과 사회적 형평이라는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의 경우 제도 시행기인 지난 2006년부터 2012년 동안 25.4%가 상승했고, 문재인 정부 출범후 재초환 제도를 재시행했던 2018년부터 2021년에는 무려 52.1%가 상승했다는 것이다. 또한 수도권 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PIR)도 2006년 4.2배에서 2012년 5.1배로, 2018년에는 6.9배에서 2021년 10.1배로 급등했고, 소득수준별 PIR도 상승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오늘 11일 오후 대구 수사모(김문수를 사랑하는 모임)는 직접 여의도 승리 캠프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수사모는 김문수 지지 선언에서 "김문수 대통령을 당선 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대통령이 당선 되신 후에도 5년 동안 대통령을 잘 지켜 드리는 활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회원들의 지지 결속력을 다졌다. 이 자리에는 석동현 변호사가 함께 했으며 석 변호사는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수사모에서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아 최선의 역량을 다 해 줄 것"을 간곡히 전언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8일 공사 홍보관에서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임직원 청렴선포식과 청렴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공사 임직원, 시민환경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 임직원이 윤리헌장을 선언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법령에 대한 실무적 특강을 실시하여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과 법령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송병억 사장은 “공사가 국민과 공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전문기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청렴한 조직문화와 윤리경영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4월 윤리헌장을 포함한 임직원 윤리규범을 개정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윤리경영 체계 고도화와 청렴 내재화를 위해 다양한 반부패·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남 함평군의 제27회 나비대축제가 첫 주에만 전국에서 6만 1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며 대한민국 대표 봄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함평군은 ”지난 25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인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장 첫 주말부터 6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를 주제로, 함평을 대표하는 두 생태 아이콘을 중심으로 더욱 풍성한 생태 체험과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관광축제로서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함평엑스포공원 ‘나비의 문’ 광장에는 초록빛 보리밭과 클로버, 조형물이 어우러진 ‘하늘보리정원’이 조성돼 있으며, ‘황소의 문’에는 뽐비(뽐내는 나비)와 황박이(황금박쥐)가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전시관과 체험ㆍ공연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중앙광장에서는 ‘나비 먹이주기’ ‘나비 날리기’ 체험을 통해 살아 있는 나비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나비를 직접 하늘로 날려 보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나비·곤충생태관에서도 ‘나비가 들려주는 봄날의 동화’를 소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이규환)는 지난 28일 관계성범죄 피해자들의 심리안정 및 평온한 일상 회복을 위해 디지털 멘탈 헬스케어 기업 ‘마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보는 유정은 대표가 2018년 런칭 이후 현 어플리케이션 누적 다운로드 수 80만 회 달성, 51만건의 유저 피드백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으로, 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대학교 등 여러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들의 전문기관 연계 거절 사유로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이유가 가장 많으며, 그에 반해 피해자에게 시간 ․ 장소에 제약 없는 보호 지원이 미비한 상황이다. 오정경칠서에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보호지원 제도를 강화하기 위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지속적인 정서 지원을 위해 명상 어플리케이션 기업 ‘마보’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약 900여 개의 마음챙김 컨텐츠를 3개월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유 대표는 “마보는 고통을 겪고 있는 이분들의 회복 여정에 함께하고자 하며, 명상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