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5일(금)까지 효율적인 학교시설 개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학교시설예약관리시스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년 9월 기준 학교시설 개방율은 운동장 84.9%, 체육관(강당) 45.5%이며, 주요 미개방 사유로는 학생 안전문제, 방과후 학교·운동부 운영 등이다. 이에 따라 교육청에서는 학교시설 개방율 제고방안의 일환으로 학교시설예약관리시스템 정비를 통한 학교시설 미개방 사유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공사 등 학교 시설 개방을 제한하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모든 학교가 지역사회에 학교시설을 개방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할 방침을 계획 중이다. 앞으로도 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학교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효율적인 학교시설 개방 방안 마련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학교예약관리시스템의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학교 시설 개방 우수기관 및 관계 공무원의 포상을 실시하여 학교시설 개방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동하 기자】온천의 나라로 불리는 일본은 명성에 걸맞게 각 지역마다 효능과 수질이 다른 다양한 온천이 있다. 유명한 온천마을도 좋지만 때로는 소도시의 자그마한 온천마을에서 한적하게 즐기는 휴식도 좋다. 조용한 온천 마을을 산책하고 정갈하게 정돈된 료칸에서의 하룻밤까지 보내고 나면 그것이야말로 소박한 행복이다. 여행박사(대표 황주영)가 올해 떠나기 좋은 일본 10대 온천을 추천하고 ‘온천 여행 기획전’을 마련했다. ▲나고야 ‘게로 온천’ 기후현 중동부와 나가노현 경계에 위치하는 게로 온천 마을은 효고현의 아리마 온천, 군마현 구사츠 온천과 함께 극찬하며 일본의 3대 명천으로 유명해졌다. 알카리성 수질은 무색투명하며 피부에 부드럽게 감겨 매끈해진다고 하여 미인온천으로 불린다. 실제 피부염과 류머티즘,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게로(개구리)라는 마을 이름처럼 개구리 캐릭터를 이용한 시설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며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시코쿠 ‘고토히라 온천’ 다카마쓰를 방문한다면 가가와현을 대표하는 작은 온천마을 고토히라를 놓쳐서는 안 된다. 고토히라에는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함을 바탕으로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온천시설이 많다. 입욕 후 포
【김용찬 기자】부평소방서 부개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21일 새해를 맞아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알리는 119수호천사 활동을 시작했다. 119수호천사는 심폐소생술 강사과정 등 전문자격을 취득한 대원들로 구성된 대원들로 이 날 부개여성의소대는 국철 1호선 부개역을 찾아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교육 부스를 열었다. 특히 다양한 시민이 찾는 곳인 만큼 연령별 눈높이 맞춤 교육과 마네킹을 통해 직접 가슴압박을 해보는 체험교육과 심폐소생술 방법 유인물을 배부하는 등 지난 해 이어 생명존중 의식 확산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이채봉 부개여성의소대장은 “평소 심폐소생술에 관심은 많았으나 바쁜 시간 때문에 기회가 없어 배우지 못했던 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심폐소생술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는 8개대로 지역 주민 중 희망하는 자로 구성돼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활동을 보조하며 지역 곳곳에서 안전문화 캠페인, 화재피해주민 복구 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용찬 기자】인천시 부평구의회(의장 나상길)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19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조례안 등에 대해 심의하며,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하게 된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 22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27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은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등을 심사하게 되며, 3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 간 심사·제안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나상길 의장은 구정계획이 타당성 있고 실천 가능한 계획인지 꼼꼼히 살펴보고 합리적인 방향 제시와 생산적인 의견을 개진해 줄 것을 주문하며 집행부에 “금년도 구정업무 계획을 의욕적으로 추진하여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시청 전경[사진= 인천시청 제공] 【김용찬 기자】인천시는 1일부터 무분별한 조명기구의 사용으로 발생되는 빛공해를 방지하게 위해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시행한다. 빛공해란 인공조명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인한 과도한 빛 또는 비추고자하는 조명영역 밖으로 누출되는 빛이 국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방해하거나 환경에 피해를 주는 상태를 말한다. 인천시의 최근 5년간 빛공해 발생 건수는 1,318건으로 조명환경관리구역을 가장 먼저 시행한 서울시(최근 5년간 빛공해 발생 건수 8021건)에 비해 17%에 그치는 수준이지만, 연간 수면방해 등으로 빛공해에 노출되는 시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적절한 조명제어가 필요한 실정이다. 빛공해 피해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인천시에서는 강화·옹진 및 공항지구 등을 제외한 전 지역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시행함으로써 빛방사 허용기준을 초과한 대상조명시설에 대한 관리에 나섰다. 조명환경관리구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36조에 따른 용도지역에 따라 제1종부터 제4종까지 구역을 구분하여 지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용도 지역별로 조명의 조도 및 휘도가 규제되게 된다. 대상조명시설은 50여만개로 공간조명(가로등,
【김용찬 기자】22일 인천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인천광역시 조직개편에 따른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고 있다
【김용찬 기자】인천지방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종합어시장 등 전통시장 25개소에 대해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주차(2시간 이내)를 허용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이용 시민의 편의를 높이기로 하였다.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모두 25개소이며, 이중 3개 시장(송현, 석바위, 송도역전시장)은 출·퇴근 금지시간외 주차를 전면 허용하고,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는 전통시장 22개소에 대해서는 시장 상황에 맞게 주간, 야간시간 등 탄력적으로 주차를 허용하였다. 인천경찰청에서는 전통시장 주변의 2열 주차, 허용구간 외 주차, 2시간 이상 장기 주차 등 주차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는 집중 계도할 계획이며,시장 주변 교통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인천지방경찰청 홈페이지(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동취재】인천 미추홀구 학익시장 재개발 사업이 19년간 방치된 가운데 기업사냥꾼들이 3억8천만원에 넘어갈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에 유치권자들이 재산권을 찾아달라며 관할서에 수사요청했다. 미추홀구 학익시장 재개발사업(학익2동 264-4외 10필지)공사가 95% 공정에 5% 마감공사를 남긴 상태로 유치권업체 18개사 시장상인 50인 입주자들과 하도급 업체들이 현장 출입을 막고 공사를 방해하는 H 시행사에 대한 관할 수사당국에 수사를 요청하는 등 법적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유치권자 대표자 (주)범화 권경민 대표(창호)는 본 현장 전 시행사 H 사가 주식 3만 주에서 3억8천만 주, 합 6억8천만주로 증자해 대주주로 대표이사를 맡고 유치권 행사중인 이들을 경매로 내 쫒으려 한다며 이들은 아무런 권한이 없는 부존재자들 이라고 밝혔다. 권 대표는 이들은 6개월 전 본 현장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자들이라며 95%공정이 끝난 현장에 유치권행사를 하는 공사업체와 수 많은 하도급업체 시장상인들이 최초 시공사 부도 이후 잦은 건축주 변경으로 공사대금을 받지 못한 유치권자들이 19년간 피해를 보고 있다며 H사는 즉각 현장에 상주한 자들을 내보내고 유치권자들
【구광회기자】플랫폼 창동 61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3D 프린팅 체험」전시가 진행된다.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3D 프린터의 다양한 출력 방식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직업을 탐구해보고 피규어 같은 소형 작품에서 조명, 테이블, 의자 등 대형 작품까지 실제 3D 프린터로 제작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3D펜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와 간단한 복제기술을 활용한 ‘3D 오브제 만들기’ 등 3D 프린팅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아동ž청소년의 미래 기술 탐구와 이해를 높이고, 상상하는 것을 입체화된 실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3D 프린터는 우주항공, 전기전자, 의료기 뿐 만 아니라, 생활에 밀접하게 필요한 물품 등을 3차원 도면 데이터를 이용해 입체적인 물품을 생성하는 인쇄 장치로 2009년 처음 생산되어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주목 받는 기술로서 최근에는 예술작품 제작에도 확장되어 활용되고 있다. ▲3D프린팅 체험[사진=서울시청 제공] 특히, 이번 전시는 국내 아트 토
【김용찬 기자】인천 계양구는 지난 18일 관내 위치한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여 기관 간 협업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신년모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계양구에서는 경제환경국 국장과 일자리정책과장 등이 참석했으며,고용노동부플러스센터에서는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기관 간의 현안사항 논의 및 올해 협업을 통한 고용창출 방안 등에 대해 격의 없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구 관계자는“작년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우리 구가 협업을 통해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다른 자치단체와 비교할 수 없는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라며“올해도 서로 협력하고 노력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작년 계양구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일자리사업 관련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