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기자】인천시 부평구의회(의장 나상길)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19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조례안 등에 대해 심의하며,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하게 된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 22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27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은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등을 심사하게 되며, 3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 간 심사·제안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나상길 의장은 구정계획이 타당성 있고 실천 가능한 계획인지 꼼꼼히 살펴보고 합리적인 방향 제시와 생산적인 의견을 개진해 줄 것을 주문하며 집행부에 “금년도 구정업무 계획을 의욕적으로 추진하여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