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밴드 블랙홀(현재 주상균, 이원재, 정병희, 이관욱 활동)의 음반 데뷔 30주년 기념 헌정 음반 'Re-encounter the Miracle'가 현재 텀블벅에서 후원금 1,500만 원을 목표로 2019년 2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텀블벅 펀딩'이 진행 중이다. 1989년 데뷔 앨범 'Miracle'을 발표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음반과 공연 활동을 이어온 한국 헤비메탈의 큰형, 블랙홀을 위해 9팀의 후배 밴드가 참여한 헌정음반 'Re-encounter the Miracle'의 기획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텀블벅 펀딩' 완료 시점인 4월에 녹음이 진행된다. 블랙홀은 지난 30년 동안 소외된 이들을 위한 자선앨범 'Power Together'(1993) 발표, 미선이·효순이 추모 집회 연주, 이주노동자의 권리를 위한 공연까지 쉼 없이 약자와 함께해온 밴드다. 또한 밴드 '블랙홀'의 음악세계는 8장의 정규 음반에서 잘 나타난다. 탐욕과 폭력의 시대를 고발하는 시적인 가사는 날카롭고 정교한 파워메탈 스타일의 연주에 담겨 많은 음반이 발매되었고 특히 2005년 발표한 여덟 번째 정규앨범 'Hero'는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과 노래
【김동하 기자】"그에게 노래는 꿈이다 오히려 건강보다 더욱 소중할지 모른다." 음반이 나오기 전까진 행사장에서 남몰래 맘고생 하며 절박함과 소중함을 느꼈다는 트롯트가수 박건아 ,그는 그늘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수있는것은 노래밖에 없었다는 그가 각종 봉사활동을 하며 노래를 한지도 벌써 7년이 되었다. 인천을 중심으로 노인복지관,자선단체,봉사단체등을 찾아 활동하며 이미 가수로서의 길을 걸었다는 그는 이제 자신의 음반을 발표하며 열심히 활동할것을 다짐했다. 충남 부여가 고향인 그는 소년시절 가칭 이미자라고 부릴 정도로 감미로운 미성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그의 가수로서의 삶은 순탄하지 못했다. 지난 1998년 위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되고,세 차례에 걸쳐 위암수술을 받으며 힘겹게 병마와 싸워야 했다. 남의 노래가 아닌 독집음반을 발표하고 지금 어느때보다 더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의 건강은 거의 90%이상 회복한 상태다. 그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욕심을 버리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가수의 꿈을 키워갔다. 특히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노력하면 안 될 게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나의 꿈에 도전한 것이다." 라고 "노래는
【김용찬 기자】부천시는 3월 1일 안중근공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날 기념행사에는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해 박정치 광복회 부천시지회장,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시민, 학생 등 각계각층 500여 명이 참석했다. ▲만세삼창 [사진= 부천시청 제공]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 국가유공자 유족 표창,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장덕천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성별, 나이, 계층과 이념을 뛰어넘어 하나가 됐던 3.1운동 정신을 되살려 부천시의 희망찬 미래 100년을 함께 만들어 나가야한다”며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계승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과 과제를 완수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1만세운동을 재현한 거리행진 [사진= 부천시청 제공] 기념공연으로는 초이스 뮤지컬 컴퍼니가 계남면 만세운동 등 부천의 독립운동을 다룬 연극을 선보였다. 무대와 객석을 넘나드는 역동적인 공연에 관객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기념식 후에는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 3.
【김동하 기자】오리콘 스타 한류가수 신성훈이 ’내 나이가 어때서‘의 주인공 트로트가수 오승근 소속사 한방기획으로 이적한다. 서로간의 신뢰에 대해 긍정적이며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지만 활동을 하게 된다면 신성훈은 향 후 트로트가수로 활동을 하게 된다. 신성훈은 10년 넘게 홀로서기해오다 새 소속사를 물색하던 중 오승근의 소속사와 미팅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일본에서는 J-POP을 하게되고 국내에서는 트로트가수로 활동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신성훈은 다음달 12일 일본에서 스페셜 앨범<키미가스키> 으로 컴백한다.
【박현구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5일, 서곶로 구간에 태극기와 제작한 진관사 태극기를 교차 게양하는 것을 시작으로 범 구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으며, 3·1운동 당시 지역주민 300여 명이 독립운동을 벌여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장소인, 당하지구 5호 어린이공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회원, 내빈, 주민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되새기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다 바친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엄숙하고 성대히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인천아리랑 보존회(회장 손영숙)에서 일제 강점기를 버텨온 어머니들의 한의 소리인 ‘인천아리랑 공연’을 펼쳤다. ▲서구에 울려 퍼진 100년 전 그날의 함성 [사진= 서구청 제공] 본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독립선언문 낭독’,‘유공자 표창’,‘진관사 태극기 전달’과 함께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류관순 열사’의 후손인 ‘류효상’ 씨가 100년 전 3·1운동을 기리며 류관순 열사의 회고록을 낭독했다. 이어 전국 각지에서
【이현숙기자】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1일 용유 3.1 독립만세 기념비 추모공간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인성 중구청장, 최찬용 중구의회의장 및 중구의회 의원, 안상수 국회의원, 안병배 인천시의회 부의장, 조광휘 인천시의회 의원 및 중구 관내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지역주민, 공무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용유면 3.1 독립만세운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혈성단을 조직해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故 문무년님과 용유 3.1 독립만세 기념비 건립에 앞장섰던 나수영, 김대열, 김종학, 서병구님께 감사패가 주어져 기념식의 깊이가 더해졌다. ▲인천 중구,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가져 [사진= 중구청 제공] 이날 사전행사로 중구 여성합창단과 팝페라 공연단의 웅장한 공연과 헌화 및 분향, 백운산 봉수대의 봉화 재현이 이어져 기념식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본격적인 기념식은 헌시 「그날이 오면」(심훈 作)과 독립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되었고, 용유 3.1 독립만세운동에 관한 역사적 사실과 기념비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독립유공자 포상과 참여자
【구광회 기자】"유튜브 직캠 천만 뷰로 화제를 모은 섹시 댄스팀 '걸크러쉬'가 4인조 걸그룹으로 정식 데뷔에 도전한다."고 담엔터테인먼트 가 전했다. 오는 4월 중순 음반 발매를 목표로 준비하는 걸크러쉬는 "스트릿 무대에서 유명 걸그룹 커버댄스와 직캠 영상에 보여준 관심에 용기를 얻어 걸그룹 데뷔를 결정, 걸크러쉬만이 보여줄 수 있는 농염한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걸스힙합 팀으로 정식 데뷔에 도전한다."고 피력했다. 최근 '보미, 태리, 지아, 요나' 4인조로 편성을 마치고 메이크스타즈를 통해 클라우드 펀딩을 시작한 '걸크러쉬'는 펀딩 시작부터 뜨거운 반응으로 팬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음반 발매를 앞둔 걸그룹 '걸크러쉬'[사진= 스타존 그리포란 제공] 또한 소속사인 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4월 중순 음반 발매 전, 후의 일정에 맞춰 팬들을 위한 쇼케이스를 준비하는 등 팬덤에게 최대의 서비스를 준비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고 언급했다. 메이크스타즈 공지에는 '리워드 SET3 이상 선택한 선착순 30명에게는 걸크러쉬 멤버들의 미공개 디지털 사진을 특별 선물로 보내는 공약'을 걸며 진행 중이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1004클럽 나눔공동체 홍보대사 봉사활동은 물론
【김용찬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어촌의 균형 있는 개발・발전을 위해 2023년까지 5년간 3,370억원을 투입하는 ‘제1차 수산업・어촌 발전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살고 싶은 어촌, 함께 가꾸는 수산업’을 비전으로 ▲지역 맞춤형 명품 수산업 기반 구축, ▲풍요롭고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조성, ▲미래가 있는 특화된 어촌개발・관광육성 등 3개 정책목표를 바탕으로 60개 세부과제를 선정 추진하게 된다. 고부가가치 수산업 육성을 위한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수산물 건조기 지원, 안전재해보험료 지원, 어업인 전문기술 교육 등 25개 사업, 지속가능한 어업기반 구축・조성을 위한 수산종자매입・방류사업, 인공어초사업, 친환경에너지 절감장비 지원사업, 조업여건 개선사업 등 25개사업, 신성장 동력 어촌개발・관광을 위한 어촌뉴딜 300사업, 명품어촌어항 조성사업, 청년어업인 영어정착지원사업 등 10개 사업이 있다. 정종희 수산과장은 “이번에 수립한 수산업・어촌 발전계획을 통해 2023년까지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