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8월1일 제천종합운동장서 벌어진 제57회 대통령금배고교축구 결승전의 승자는 서울 영등포공이 차지했다. 작년도 56회에서두 우승을 거둔 영등포공은 동아고.부평고와함께 대회2연패를 팀으로기록되었다. 전반전 시작과 함께 충북청주대성고는 전력의 열세를 인식한 듯 공격수 1명외에 전원 수비전술로 전반전을 이어갔다. 두들기는 영등포공과 필사적으로 막아내는 충북청주대성고의 결승전 양상은 전반전 내내 이어졌고 청주 대성고 수문장 김민준은 결승전에서도 선방쇼를 보이며 전반전 내내 팀을 잘 지켜내었다. 전반전은 양팀 득점없이 0:0.후반들어 영등포공고는 더욱 거세게 청주 대성고를 몰아붙였다. 전원 밀집수비를 하는 청주 대성고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않던중, 영등포공고는 발빠른 1 학년 전진우를 투입하며 더욱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청주대성고의 왼쪽라인을 파고들었다 후반14분 코너킥상황에서 영등포공고는 전현우선수가 킥한볼을 이날의 히어로 김현우선수가 헤딩골을 작렬, 영등포공고가 선취점을 올리며 앞서나갔다. (전)현우가 올리고 (김)현우가 헤딩골을 기록했다. 청주대성고 남기영 감독은 실점후 수비위주 전술에서 탈피 공격전술로 임하면서 후반전 내내 난타전이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30일 충북제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 57회 대통령금배고교축구대회에서 충북 청주대성고가 우승후보인 서울 보인고를 1:0으로꺾고 20여년만에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준결승 첫경기인 서울 보인고와 충북청주대성고의 경기는 창과방패의대전 이었다 백가온과 이민혁을 앞세운 보인고의 공격진은 화려했고 시종일관 청주대성고의 문전을 두드렸지만 청주대성고 골키퍼 김민준의 신들린선방과 골대불운등으로 쉽게 득점하지못했다. 반면 청주 대성고는 팀전력의열세를 인식한 듯 경기내내 수비를 안정적으로 내리며 역습을 시도한 끝에 전반9분 강동연 선수가 천금같은 헤딩골을 성공하며 1:0으로 대어를 잡으며 팀을 결승에 올려놓았다 이날의 수훈갑은 청주대성고 골키퍼 김민준선수. 십여차례의 결정적인 실점위기를 동물적인 감각으로 선방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대성고는 전신 청주상고 시절인 1991년 골키퍼 이운재를 앞세워 금배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우승했다. 이어 벌어진 전통의 라이벌 서울 영등포공고와 경기 안양공고의 준결승경기는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끝냈지만 후반들어서 득점에대한 의지를 드러내기시작한 영등포공고의 날카로운 공격에 맞서 안양공고는 미드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서울보인고가 충북 제천에서 열리고있는 제5 회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에서 이번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인 평택 진위FC를 8강전에서 만나 전반4골과 후반2골을묶어 6골차 대승을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 평택진위고는 올해 두 번의 고교축구를 쟁패한 강호로써 문화체육장관기 우승팀인 서울보인고를 맞아 4-3-3 공격적인 전술을 펼치며 다득점을 노렸으나 보인고의 측면을 허무는 선봉장인 백가온 선수에게 번번히 측면을 내주며 허무하게 실점하곤했다. 8강전에서 보인고 이민혁 선수는 전반두골과 후반두골을 넣어 이날 대승의 히어로가 됐다. 팽팽하리라 여겨졌던 우승후보 두팀간의 대결은 전반전 시작과 동시에 일찌감치 승부추가 기울어졌다, 보인고 7번 이민혁이 전반 3분과 7 분에 멀티골을 작렬하며 앞서나갔고 다급해진 평택 진위고가 전반적인 라인을 올리자 이번엔 9번 백가온 선수가 수비수를 교란하며 멀티골을 작렬, 스코어는 순식간에 4 골차로 벌어졌다. 후반전 역시 시작 5분만에 이민혁이 한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3분뒤 이민혁이 한골을 추가 포트트릭(한선수가 한경기에서 4골을 넣는 것)을 달성했다. 올 고교축구2관왕 평택 진위고가 맥없이 무너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이번 장맛비로 농경지가 침수돼고 제방이 유실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며 강화군이 뒤늦게 흥왕지구 배수 개선사업에 나섰다. 25일 인천 강화군 화도면 흥왕리 마을회관에서 흥왕농지지구 약 60 여만평에 대한 배수개선사업 세부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흥왕 1/2리,여차리,동막리에 이르는 강화 남단 최대 넓이의 농지에 대한 배수시설 개선공사로 약 62 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흥왕지구는 수십년간 상습 침수 농지지역으로 제방을 쌓아 확보한 농지이다보니 바다와 바로 연결된 배수로를 따라 바닷물 유입차단시설이 있는지역으로 장마시 또는 우기에 배수가 원활하지못해 작물이 상습침수되는 곳이다. 마을주민들은 강화군수의 초도 순시때 또는 각종 민원을 수백차례 제기한 곳이기도하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농민 약 20여명이 참석하여 농지배수 개선의사와 방법론에대해 설명회주체인 농어촌 공사와 열띤 설전을 벌였다 “지역에서 태어나 지역에서 모든삶을 살고있는 토착 농민의 경험에 의한 배수시설에대한 조언을 항상 무시해 왔고 설계시기부터 도면이나 계획등을 제시해준적이 있느냐?” 며 강하게 성토했다. 그동안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원도 평창에서 2024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7월22일 개막해 8월5일 막을 내리는 이번대회는 진부면민체육공원,대관령고원전지훈련장, 용평체육공원과 봉평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와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강원도축구협회,평창체육회,강원도민일보가 대회를 주관한다. 1996년 처음 창단된 금강대기 대회는 2007 년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대회를 격년제로 유치하며 이어오다 2019 년도부터 중,고 대회를 한달간격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고등부 우승팀에는 결승전에서 서울 상문고등학교를 꺾은 서울 영등포공고가 우승을 차지한바있으며 중등부 전년도 대회는 서울 석관중,준우승은 목동중학교가 차지한 바 있다. 중등팀 46 개팀이 12 개조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거쳐 결승토너멘트로 왕좌를 가리며 유스팀또한 11개 조로나뉘어 예선전을 치루고 있다 환영사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는 “ 평창의 청정한 자연과 먹거리는 참가자분들의 경기력을 향상시는데에도 도움이되리라믿는다”며 “평창군도 최적의 환경에서 시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금강대기는 강원도에서 유명한 금강송에서 어원을 찾아 대회명을 지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지난 18일 충북 제천에서 개막한 제57회 대통령금배 조별리그 예선에서 릴레이골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지난 22일까지 치러진 대회 조별리그 총 54경기에서만 187골이 나왔다. 지난해 대회전체득점(45경기 165골)을 훌쩍 넘어선 수치이다. 예선을 모두마친 이번 대회경기당 평균 득점율은 3.46골. 지난해보다 출전팀이 7팀이 늘어나 총 38개 팀이 우승을 놓고 경쟁을 벌인 탓도 있지만 득점 페이스도 높은 수준이며 출전팀간의 실력차이도 그만큼 벌어졌다는 분석이다. 현재 페이스라면 2021년에 이어 3년 만에 단일 대회 200골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득점력 상승 효과역시 강호들의 화력이 두드러진 탓과 팀간의 실력차가 뚜렸이 나타나는 결과 이다. 작년2023대회와 올해 금강대기우승팀 서울 영등포공고, 문화체육장관기 우승팀인 서울 보인고, 올해 3개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평택진위FC 등이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며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평택진위FC는 예선 3경기에서 19골득점에 실점은 1골만 내줬다. 보인고와 영등포공고는 각각 10골, 7골을 넣으면서 무실점을 기록하고, 경기평택JFC와 서울 숭실고는 각각 팀득점 12골로 공동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제57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경향신문사와 대한축구협회주최로 7월18일부터 8월1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리고있다. 대통령금배 우승컵은 1Kg에 가까운 순금(927.5g)으로 제작됐다. 흰 대리석 위에 무궁화와 봉황이 컵을 받치고 있는 순금 우승트로피이다.백문기 전 이화여대 교수가 디자인한 대통령금배는 1968년 공무원 월급이 1만원 이었던 시절 150만원을 들여 제작됐다고 알려졌다.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바있는 문체부장관기 우승팀 서울 보인고, 2 개대회 우승팀 평택진위고, 금강대기우승팀이자 전년도 대회우승팀 서울 영등포공고등 내노라하는 고교축구강팀들이 출전했다. 총 38개팀이 출사표를 던진 이번대회는 3-4팀별 조별리그를 거쳐 오는24일부터 단판승부처인 결승토너멘트로 승부를 벌인다. 10개조로나눈 조별리그에서 예상대로 서울 영등포공고,보인고,평택진위고는 강팀답게 결승 토너멘트에 진출한바 있으나 대통령금배 역대 최다 우승팀(6회)인 부평고는 최종예선전에서 안양공고와 2;2 로비겼으나 골득실에 밀려 예선탈락하는 이변을 낳았다. 22일 모든 예선경기가 끝나고 24일부터 20강 토너멘트가 시작된다. 결승전은 8월1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배충원 강화군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 강화군 부스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한 강화군은 4일간 강화군의 주요 관광지 및 특산품, 관광 프로그램 등을 홍보한다. 배충원 의장은 강화군 홍보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차 박람회장을 방문했다. 군 관계자는 "배충원 의장이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현장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강화군이 수도권 제일의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충원 의장은 ”군 관광산업 활성화에 애써주시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직원을 격려하며, ”군과 우리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강화군 관광시대를 활짝 열어나가자“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의회가 19일 강화군 일원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방안을 강구했다. 강화군은 지난 17일 20시 30분경 호우경보가 발효되어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침수 및 토사유실, 나무전도 등의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강화군의회 의원들은 강화초등학교 담장, 갑곳리 그랑드빌 아파트 주차장 옹벽 및 외포리 허가지 보강토 옹벽 붕괴 현장 등을 방문하여 피해 수습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 위험 요소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또한, 담당 부서에 신속한 피해 복구를 주문하고, 수해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배충원 의장은 “기상이후로 집중호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피해 원인을 조사해달라”며, “예산이 투입될 필요가 있는 경우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군의회에서도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에 참가하여 19일부터 4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를 맞이하는 KITS는 KITS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강화군을 포함한 국내외 130여개 지자체, 해외 도시, 관광 관련 기업, 단체 등 약 200여개 기관 450부스로 진행되는 국내·외 관광을 총망라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여기에서 군은, 강화군의 주요 관광지 및 특산품을 포함해 군에서 운영하는 관광 프로그램인 DMZ 평화의 길 프로그램과, 강화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등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SNS 구독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박람회 참가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관광 리플렛 등을 배부해 관광지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우리군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사태나 붕괴 우려 지역 등 철저한 사전예찰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