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23 펜타 슈퍼루키 FINAL TOP10' 경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종 TOP 6에 올라 '202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서드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해당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펜타 슈퍼루키’는 실력 있는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온 프로젝트로, 록을 사랑하는 신인 밴드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TOP6 전원에게 '202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서드 스테이지에서 공연하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여섯 팀에게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대상(1팀)에게는 특별 혜택으로 해외 음악 축제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5월부터 예선과 본선을 거쳐 437개 팀 중 10팀(ANDOR(앤드오어), cotoba, Tuesday Beach Club, 김늑, 다양성, 더 픽스(THE FIX), 매미, 모스크바서핑클럽, 초록불꽃소년단, 크랙베리)이 선정되었으며, 7월 1일 '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28일 오후 인천공항 주변전소C 건물 내 행사장에서 ‘인천공항 전력계통 3중화 운영 개시 및 국제업무단지(IBC)-Ⅲ, 항공정비(MRO) 단지 전력인프라 구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공사 이희정 부사장을 포함해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한국전력공사,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및 시설운영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 공항 최초 ‘154kV 특고압 전력공급 3중화 운영 개시(6.23)’를 기념하는 자리로, 이번 특고압 전력 인프라 구축을 통해 오는 하반기 동북아 최대 규모로 오픈 예정인 인스파이어 복합 리조트와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인천공항 항공정비(MRO) 단지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주변지역 개발을 포함한 중장기 개발계획을 고려할 때 인천공항 전력계통 보강과 동시에 영종도 북·서측 지역의 전력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이번 대규모 전원공급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 한국전력공사 및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자 등 관계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연구원이 6월 28일 중국 톈진직할시 샹그릴라호텔 국제회의장에서 톈진사회과학원, 텐진시 외사판공실 및 대외우호교류협회 등과 함께 했다. 2004년 학술교류 협정을 맺은 인천연구원과 톈진사회과학원은 공동 연구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14년부터 “동아시아 문호도시 정책포럼”을 창립하고 매년 인천과 톈진에서 번갈아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우호도시의 협력과 도시 국제화”를 주제로 연 이번 포럼에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등지의 200여 명 학자와 각국의 지방정부 인사가 참석해 도시 간 국제교류의 성과와 협력 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방중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자매우호 결연 30년을 맞이한 인천-톈진의 미래지향적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박호군 인천연구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현재 인천이 추진하고 있는 제물포 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하여 “조계지의 역사와 유적을 활용한 톈진의 도시재생 사례 그리고 중국 북방 최대의 경제특구인 빈하이신구의 조성 경험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며, “양국 근대 역사를 이끌었던 인천과 톈진은 수도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그동안 인천공항 홈페이지 및 앱에서만 이용 가능하던 공항 소요시간 안내 서비스 ‘집에서 공항까지(Home to Airport)’를 민간 앱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개방해 국민 편의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7일 공항공사에 따르면‘집에서 공항까지’서비스는 인천공항이 보유한 빅데이터 및 실시간 여객흐름관리 정보를 기반으로 여행객이 항공편 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위치에서 탑승구까지의 예상 소요시간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지난 2021년 9월 공사가 세계 공항 중 최초로 도입했다. 기존에 ‘집에서 공항까지’서비스는 인천공항 홈페이지 및 ‘인천공항 가이드 앱(공항 이용정보 안내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으나, 공사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및 행정안전부가 기획·주관하는 ‘디지털 서비스 개방 선도사업’참여를 통해 해당 정보를 민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27일부터는 ‘집에서 공항까지’서비스를 국민은행의 ‘KB 스타뱅킹’앱 및 웹페이지(KB Wallet)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하반기부터는 네이버 및 카카오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27일(15시) 수서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이 ‘국제공인내부감사사(CIA, Certified Internal Auditor)’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26일 공항공사에 따르면 국내 공기업의 상임감사 및 상임감사위원이 현직으로 재직 중 해당 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윤대기 상임감사위원이 최초이다. 국제공인내부감사사 자격증은 세계 내부감사인협회(The Institute of Internal Audit;IIA)에서 자격시험을 주관하고 공인하는 내부감사 분야 최고 수준의 자격증으로, 국내 전체를 통틀어 해당 자격 보유자는 1,200여 명 정도인 것으로 파악된다. 국제공인내부감사사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감사업무의 이해, 감사계획 수립 및 감사업무 수행 등 실무능력을 포함해 기업 내부통제를 위한 비즈니스 통찰력, 정보보안 및 재무관리 능력까지 요구되며, 이를 바탕으로 3단계에 걸친 종합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윤대기 상임감사위원은 지난 2021년 12월 취임 이후 내부통제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윤 감사위원은 내부감사 분야의 기본이자 핵심인 재무회계 역량 확보를 위해 지난해 국가공인 자격증인 회계관리 2급 취득에 이어 올해 초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전통헤어 디자이너이자 가체 명장 변옥자의 개인전 ‘조선의 전통헤어 가체를 보다’가 6월 26일∼27일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다목적홀)에서 열린다. 가체란 여자의 머리숱을 많아 보이게 하거나 머리 모양을 꾸미기 위해 머리에 얹거나 덧넣는 딴 머리를 말한다. 가체는 통일신라 시대부터 있었고 고려 시대를 거쳐 고려 말기에 원나라의 영향으로 크게 성행했다. 조선 시대에 들어 가체는 부녀자 수식의 절대적인 조건이 됐다. 가체를 마련하는데 지나친 사치가 일어나 조선 영조 때는 가체를 금하는 가체금지령이 내리기도 했으나, 조선 시대 여성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풍습이다. 조선 시대 대표적인 화가 신윤복의 그림 ‘단오풍정(端午風情)’을 보면, 그림 속에 등장하는 여인들이 모두 머리에 가체를 올리고 있다. 변옥자는 이번 전시에서 조선 시대 더구지머리, 어여머리, 앉은머리를 선보인다. 또 조선 시대 유행했던 대표적인 가체인 트레머리 가체, 어여머리 가체, 대수리머리 가체를 출품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화, 장미, 목백합 등 머리카락 공예품과 인형공예품을 선보인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아트센터인천은 오는 7월 1일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연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 오케스트라의 양대 산맥인 빈 필과 베를린 필의 수석 단원들이 모여 2008년 결성한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첫 한국 투어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 솔리스트, 수석단원 등으로 구성된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각 오케스트라의 장점과 최고의 실력을 갖춘 단원들의 기교가 어우러져 단단하고 우아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특히 소규모 앙상블 특유의 민첩함과 유연함을 갖추고 있어 안네 소피 무터, 요나스 카우프만, 고티에 카푸송 등 세계 유수의 솔리스트들과 자주 협업하는 등 프로젝트에 따른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다. 이번 연주에서는 모차르트 교향곡 제1번,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모차르트 세레나데 제13번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하이든 교향곡 제49번을 선보인다. 교향곡 제1번은 모차르트가 8세 때 작곡한 것으로 어린 시절 이미 드러난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과 세레나데 제13번은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곡들로 모차르트
우리는 고도의 성장은 했지만 더 큰 나라들에 둘려 쌓여 있다. 한국의 지도자는, "한 · 미 동맹사를 읽고 또 읽어야 한다" 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는 국가 정체성을 살리고자, 자긍심을 갖는 차원에서 역사포럼을 통해, 지금부터라도 후손들에게 신앙과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이승만 건국대통령" 바로세우기 복원 운동을 해야만 합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한강의 기적은 한 · 미 상호방위조약 이 없었으면 불가능 했습니다, 슬픈 현실속에 위대 했다. 그러나 잊어 버리려고 밀어 내버려진 "이승만 건국대통령 이야기"를 새겨 봐야 합니다. 한·미 상호 방위 조약은 이승만 대통령께서 수십년간 미국에서의 활동을 통해 축척해둔 종교계와 군부를 비롯한 미국 초야에 두루 포진해 있던 인맥이 알게 모르게 작용 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이승만 대통령께서는 "6,25 전쟁 당시 한·미 상호방위조약이 없이 휴전되면 자살도 불사 하겠다는 결의 였다, " 우리는 힘이 없어 미국과 UN이 대리전을 해주는 것과 형편에서,미국과 대등한 나라수준에서 우리가 위태로울 때, 미국이 돕고 미국이 위태로우면 우리가 돕겠다는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것입니다. 미국에서의 입장에서 볼때 가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교육부에서 4세대(차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나이스)이 지난 21일 초·중·고등학교에서 개통했지만 각종 오류를 일으켜 교육 현장이 혼란을 겪고 있다. 이에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장 이대형 교수는 “교육현장에서는 2800억을 들여 제작한 차세대 나이스에 대한 불만이 너무도 크다. 왜 바꾸었는지에 대한 설명도 부족했고, 퇴보된 기능 때문에 많은 교원들이 업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이번 문항정보표(답안지) 기능 오류는 민감한 성적과 관련된 치명적인 문제로 대형 사고에 해당한다.”라고 밝혔다. ‘보안이 중요한 학교의 문항정보표가 다른 학교에서 출력되었다?’ 이러한 문제가 노출되었으니 문항을 바꾸거나 시험 일정을 조정하라는 공문이 학교로 하달되었다. 황당하기 짝이 없는 상황이 가뜩이나 학기말 업무로 바쁜 학교에 엄청난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입시와 직결된 고사 기간과 겹치면서 생긴 혼란은‘사고’수준이다. 또한 학기가 진행 중인 상황에 시스템을 변경하는 것 자체가 무리수였음에도 강행했다. 학기 중 교무업무시스템이 중단되는 초유의 상황이었지만 더 나은 기능 개선을 기대하며 학교들은 감내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개통 이후 서버의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시가 7월 7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414회 정기연주회 “피아노 열전 I : 피아니스트 임주희”가 열린다고 밝혔다. “피아노 열전”은 2023년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 시리즈로 피아노 협연 레퍼토리 중 가장 유명하고도 정석이 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 첫 번째 포문을 여는 이번 연주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의 지휘로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비롯해 비제 “카르멘 모음곡 1번”, 샤브리에 “에스파냐”, 라벨 “볼레로” 등 리드미컬하고 열정 넘치는 곡들을 준비했다. 첫 곡으로는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오페라 중 하나인 오페라 “카르멘”의 주요 곡을 발췌해 모은 2개의 모음곡 중 '전주곡', '아라고네즈', '간주곡' '세기딜라', '알카라의 병사들', '투우사의 행진'으로 구성된 “카르멘 모음곡 1번”을 연주한다. 뒤이어 연주되는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은 쇼팽 이전의 음악사에서는 만나기 어려웠던 피아노의 독특한 뉘앙스, 음을 밀고 당기면서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율,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정서적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곡으로 유명하다. 세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