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진천군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5년 주관 도랑 살리기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환경부는 9일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도랑 살리기 사업 발표회를 열어 해당 사업을 뛰어나게 진행한 진천군 포함 4곳이 지방자치단체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진천군은 도랑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마을 주민과 환경단체, 금강유역환경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도랑 살리기 사업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미호천 수계의 성터마을 도랑과 어뎅이골 도랑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 간담회 개최 및 도랑 생물상 조사, 환경 교육 및 생물 서식처 조성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EM 배양액 군민 무료공급 △EM아카데미교육 △주민이 도랑에 관심을 갖게하기 △모두가 참여해 재미있게 함께하기 등의 환경거버넌스 사업으로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2015년 도랑 살리기 사업의 성과는 빗물이 모여 물길이 만들어 지는 도랑이 상류인 점을 감안해 마을과 향토기업이 함께하는 도랑정화 활동, EM환경교육, 생태물길, 물웅덩이 조성 등 주민들의 친수공간 등이다”
[차덕문기자]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한국인 대상’ 스포츠발전공헌부문에 ‘임춘애’ 여자육상 86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2015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한국인 대상’ 시상식이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 글로벌자랑스런세계인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사협회, 아시아뉴스통신, 시정일보, GK희망동동체가 주관했다.이날 오후 2시부터 개최한 시상식은 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 중앙회장이 내빈소개로 시작했고 이어 박재권 아나운서, 민예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맞아 진행했다.이어 대회장을 맡은 이강두 국가발전정책연구원 이사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다.이강주 이사장은 이번 시상식과 관련한 대회사에서 “사회 각 부문에서 남달리 노력하고 기여한 분들과 함께 자리를 해 감사하다”며 “언론과 사회단체가 한뜻을 모아 숨은 공로자를 찾아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어 모범적인 활동을 널리 알리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시상식에 공동대회장을 맡은 한한국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더욱더 세계가 평화롭게 하나돼 소통하길 바라며 다시 한 번 올
[이혜란기자]연천군은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에 걸쳐 공직자의 지역사회 주요 현안사항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발전 과제 탐구를 통해 성공적인 발전 모델을 마련하고자 “연천바로알기 재직자과정”을 운영하였다. 과정운영을 위하여 연천군 소속 6급 이하 공직자 40명이 참여하여 각 직급별 1명씩 4명을 한 팀으로 구성, 10개 읍면에 배정되어 과제를 수행하였다. 특히, 이번 과정은 연천군 공직자들이 현장을 발로 뛰며 지역의 현안사항을 이해하고 발전방향을 찾고자 팀별 인원들이 해당읍면에 상주하면서 지역의 필요와 발전방향을 고민하였다. 과정을 통하여 10개 팀에서 11개 발전과제를 도출하였으며 참신성, 성실성, 가능성 및 경제성을 고려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결과 전곡읍을 연구하여 “History? Ourstory!”라는 제목으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적용해 구석기 유적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험하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제안한 모델이 최우수의 영예를 얻었다. 우수과제를 제출한 2팀 8명에게는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의 제2도시인 오사카에서 관광자원, 랜드 마크,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상품 등을 견학하며 과제의 심화를 도모하도록
[이부연기자]「다문화친구들과 함께하는 Ansan Dance Festival」행사가 지난 12월 6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삼원색과 (사)한국실용무용 연합회 안산지회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21개 후원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다문화아동 6명에게 500만원의 장학금과 다문화아동 돌봄기관에 의류 1,200점을 전달했다. 안산시지구촌합창단이 공연 분위기를 띄웠으며, 다문화아동들도 밸리댄스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었다. 이 밖에도 권정미 프로무용단을 비롯한 실용 무용팀들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친구들에게는 한국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실용무용 공연을 즐기는 기회가 되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관내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을 위해 장학금과 후원물품을 마련해 주신 주최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아름다운 다문화 공동체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감성 R&B보컬 싱어송라이터 흑꼬(본명 이정모)의 신곡 ‘너의 하루(Your Day)’가 드디어 8일 12시 정오에 발매된다. 짙은 호소력에 풍부한 감성이 곁들여진 ‘너의 하루’는 지난달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선공개되며 화제를 모아 곡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높였는데, 발표된 원곡 역시 뛰어난 완성도로 흑꼬가 추구하는 감미로운 음악색깔이 그대로 묻어 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의 주연은 배우 김희정씨가 맡아 아름다운 영상미를 잘 담아냈다는 평이다. 김희정씨는 ‘후아유-학교2015’, ‘화정’ 등의 드라마와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라디오스타’, ‘정글의 법칙’과 같은 예능프로그램에서 큰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노브레싱’, ‘하이스쿨 러브온’ 등에서 좋은 연기를 펼친 배우 이창주씨도 출연한다. 흑꼬 소속사 관계자는 “레프트 레이디(Left Lady)가 우연찮게 큰 사랑을 받으며 원곡자인 흑꼬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져 이번 신곡을 작업하는데 더 신경을 쓰게 됐다”며 “바쁜 삶에 치여 사는 현대인들의 삶을 위로하는 곡으로 오랫동안 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부평도서관(관장 나영희) 특허정보자료실에서는 내년 1월 18일(월)부터 1월 22일(금)까지 5일간 제26회 겨울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한다. 접수는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이루어진다. 인천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평도서관 나래울1실(1층) 에서 운영되는 겨울발명특허교실은 1월 18일, 발명의 원리와 다양한 발명사례를 알아보는 「발명과 창의성 특강」을 시작으로 실습으로 배우는 과학과 공학「창의 과학발명 키트 만들기」,주어진 자원과 상황에서 목표하는 조건을 달성하는 팀별 구조물 만들기 프로그램인 「아이디어 챌린지 대회」, 「발명 포트폴리오 작성」, 「업싸이클링 발명기획 시뮬레이션」,「키프리스를 활용한 특허검색」등 이론수업과 STEAM융합 과학실기 수업으로 진행하여 창의성을 갖춘 미래 지식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특강 및 체험실습 활동을 바탕으로 발명활동, 지식재산권의 이해와 관련한 기초역량 향상과 아이디어 구체화를 통한 1인 1 아이디어 도출, 시뮬레이션 활동을 통한 창조력 증진을 목표로 실생활에서의 과학현상 및 기초원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부연기자]연수구(구청장 이재호)와 남인천농협(조합장 정태민)은 지난 8일 연수구청 상징광장에서 ‘사랑의 쌀’전달식을 가졌다. 남인천농협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과 김치 등을 지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도 쌀 3,000kg을 기부했다 .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모범을 보여준 남인천농협에게 감사의 말씀드리며 여러분의 소중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태민 조합장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올 겨울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016년 3월15일까지를 겨울철 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설해 대응 준비에 돌입했다. 구는 제설장비로 제설 트럭 15t 4대, 5t 2대, 1t 21대와 살포기 15t 4대, 5t 2대, 1톤 12대를 확보했다. 앞서 지난 11월27일 제설차량 6대에 염화칼슘 살포기 장착을 마쳤으며, 설해발진 전진기지의 제설자재 400t의 반출입 준비도 완료했다. 특히 대형 덤프트럭이 통행하기 힘든 구역의 잔설처리를 위해 제설용 트랙터 2대를 상시 출동할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이면도로 결빙구간 해소를 위해 각 동 주민센터 420개 구간에 제설함을 설치해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를 적재했다. 여기에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남구 자체만으로 대응이 불가능한 상황에 대비, 신속한 교통통제 및 제설장비 투입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남부경찰서, 건설중기업체 5곳)를 2회 개최해 유사시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지난 11월 쪽방촌 주민, 노숙인,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겨울철 한파대책 T/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지역 민·관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식품의 안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계각층의 식품안전 전문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인천시의회, (사)인천식품제조가공업연합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사)대한제과협회 인천시지회, 식품안전정보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대학 식품관련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6년 식품안전관리시행계획과 관련해 주요 시책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들은 후, 시민들의 식탁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인천시는 위원회의 자문을 토대로 내년에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체에 대한 『위생관리등급제 운영』을 강화해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과학적인 위생관리시스템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제도 ‘해썹(HACCP)’의 활성화 및 지정 업체 확대를 통해 원료에서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 식품제조·가공의 모든 단계에서 건강을 해할 수 있는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안성재 교수가 노자의 ‘도덕경’ 4대 판본 비교 해설 서인 “노자의 다르지만 같은 길(어문학사, 676P)"을 출간했다. 전 세계적으로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은 번역본을 출간한 책 가운데 하나인 ‘도덕경’은 그동안 수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었지만, 여러 가지 판본이 존재하고 그 내용을 둘러싸고 해석에 따라 많은 논쟁이 있어왔다 . 안 교수는 이번 책에서 4대 판본을 비교 분석해 판본별 내용에 따라 어떠한 차이와 공통점이 있는지 해석했다. 아울러, 차이점만을 증명하거나, 논쟁을 위한 논쟁이 아닌, 각 판본별 분석을 통해 ‘도덕경’이 전하고자 한 대의를 더 분명히 파악하려 했다. 안 교수는 ‘노자와 공자가 만났을 때’, ‘노자, 정치를 깨우다’, ‘노자의 재구성’ 등을 출간하는 등 ‘도덕경’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