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란기자]강화군 교동면(면장 황순길)은 지난 7일 교동면민회관에서 교동면 힘찬노인학교(운영위원장 김은광 목사) 제9회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입학식은 이상복 강화군수를 비롯하여 관내 기관장 및 입학생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힘찬노인학교는 매년 농한기를 이용해 교동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9회 힘찬노인학교는 1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10회(매주 목요일)에 걸쳐 운영한다. ‘늙어가지 말고 익어가자’라는 주제로 문화(인형극) 공연, 레크리에이션, 은빛가요제, 건강강좌 및 운동회, 졸업여행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은광 운영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 자존감을 갖고 스스로 자기 삶의 주인으로 당당히 살아가실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하는 노인학교를 만들겠다고 운영포부를 밝혔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 인천 남구 최초로 연임 구청장 시대를 연 박우섭 남구청장은 2016년 병신년(丙申年)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는 2016년 중점정책을 ‘교육혁신 정착의 해’로 정하고 교사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남구의 비전을 ‘사람존중의 복지도시, 문화중심의 창조도시’로 정하고 ‘지혜로운 시민’, ‘지속가능 도시’, ‘사회연대 경제’, ‘i-미디어시티’를 4대 전략목표로 설정해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우리 남구는 지난 10년동안 쇠퇴라는 길고도 어두운 터널을 지나왔다”며 “이제 그 터널을 빠져 나올 수 있는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것에는 신뢰와 협동이라는 핵심가치가 관통해야 한다”며 “모든 사업들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낌 없는 지원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구의 올해 살림규모는 4천797억원으로 4대 전략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평생교육, 구민건강, 사회복지,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7일, 한태일 부구청장을 주축으로 간부공무원 10인으로 구성된 현장확인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취약지구 및 환경개선지역을 방문해 점검하였다. 현장확인 점검반은 2016년도부터 동 주민센터와 남동공단지원사업소로 이관된 업무인 재활용품 수집․운반과 불법주정차 단속 등 주민 밀접사무의 달라진 사업방식이 원활히 정착되어 가는지를 확인하고, 본청의 소관부서에서 지원할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2016년 범구민 청결·녹색(C&G)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장이 현장에서 즉시 의견을 교환하여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는 등 행정 수행의 효율성과 속도감을 한층 더하였다. 한태일 부구청장은 향후에도 현안사안에 따라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된 현장확인 점검반을 상시 가동할 것이며, 특히 2016년 구의 역점시책인 범구민 청결·녹색(C&G)운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민선6기 구정목표인 창조적 사고와 진취적 행동으로 발로 뛰는 행정,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김영준기자]인천중구(청장 김홍섭) 보건소에서는 올해부터 신규 통합건강관리사업 일환으로 의료 취약지역인 무의도 주민을 대상으로 ‘88하게 100세까지 무의도 통합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의료원 공공의료팀과 연계하여 의료기관이 없는 무의도 주민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무의도의 모든 경로당(9통~12통)을 월별로 이동순회하며 일반진료를 비롯하여 구강관리, 골다공증검사, 심뇌혈관예방관리, 체성분 측정, 금연상담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그 결과를 토대로 건강위험자 및 이상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건강상태를 집중관리 한다는 계획이다. 중구보건소 김양태 소장은 “이번 사업에 무의도 지역주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8일 인천동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정아), 동구청어린이집(원장 김예진) 및 ㈜마운트애드(대표이사 이우창)의 장학금 기탁에 따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기탁한 기업체와 단체 및 개인은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최일선의 교육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으로서 자라나는 동구의 새싹들을 위해 민간어린이집에서 작은 뜻을 모았다”며 “동구에 거주하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흥수 동구청장은 “동구 교육발전을 위해 2016년에도 애정 어린 관심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분들의 모든 뜻을 모아 2016년도에는 장학사업을 더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이번 워킹애프터유(Walking After U 이하 W.A.U)에 새로 영입된 '조민영(22세)'은 현재 중부대 실용음악과 4학년에 재학중이다. 김천예고를 졸업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중부대 실용음악과를 입학, 장학생으로 대학을 다니는 실력파이다. 이러한 워킹애프터유(W.A.U)의 베이시스트 조민영을 영입했다는 기사가 일본잡지에 올랐고, 조민영의 소개기사 인기도는 밴드 워킹애프터유(W.A.U)의 일본 인기도를 말해주었다. 워킹애프터유(W.A.U)의 소속사 라임라이트(대표 김재선)에서 관리하는 페이스북 공식페이지와 트위트를 통해서 알려온 내용에 보면 '1월 4일 한국과 일본에 동시 공지된 워킹애프터유의 베이스 조민영에 대한 기사가 일본의 메탈웹진 GEGIROCK MAGAZINE 인기기사 3위가 되었다.'고 전해왔다. 또한 일본에서 50만부의 판매부수(1204엔 판매)를 유지하며 아시아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AJ Music Special 잡지'에는 CN BLAUE, AOA의 등의 한류 아티스트 소개와 함께 신인아티스트 특집으로 워킹애프터유(W.A.U)를 4페이지의 특집 기사로 다루어 지기도 했다. 워킹애프터유(W.A.U)는 "국내 여성 Ro
[이부연기자]진천군은 올해 석장소하천 외 5개 지구 5.68km의 소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사업 대상지역은 덕산면 외 3개면 일원이며 재해예방 및 환경정비를 위해 추진된다. 금년에 추진하는 소하천정비사업은 국비보조사업으로 △석장소하천정비공사 3.01km △중방소하천정비공사 1.44km 등 2개 지구 △군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용소소하천정비공사 외 3개지구 1.23km로 총 6개 지구 5.68km에 사업비 4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충북혁신도시 조성사업에 따라 추진하는 석장소하천정비공사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2018년 준공 예정이며, 진천산수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추진하는 중방소하천은 공사 진행 중으로 2018년 준공예정이다. 또한, 군 자체예산으로 추진하는 용소소하천(덕산면 용몽리)외 3개 지구는 상반기 준공목표로 공사를 발주할 예정으로, 군은 추진 예정사업에 대해 사업을 마무리 짓기 위해 조기에 사업을 발주해 기한 내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박승순 군 안전건설과장은 “기후변화로 자연재난이 대형화되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하천정비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소하천정비사업의 조기 추진으로 주민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 1천199곳(이용업 145곳, 미용업 1천54곳)을 대상으로 영업·영역·항목별 평가표에 의한 현장 방문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용업의 경우 최우수(녹색등급) 46곳, 우수(황색등급) 45곳, 일반관리(백색등급) 54곳에 등급을 부여했다. 미용업의 경우는 최우수(녹색등급) 224곳, 우수(황색등급) 345곳, 일반관리(백색등급) 485곳에 등급을 부여했다. 구는 향후 녹색등급 업소 중 우수한 업소를 ‘THE BEST 업소’로 선정, 구청장 표창 및 표지판(로고)을 제작, 수여할 계획이다. 또 일반관리대상업소에 대해서는 향후 지도·점검시 우선 점검 대상으로 편입,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번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서비스평가 결과를 구 홈페이지(www.namgu.incheon.kr)에 공표하고 평가업소에 대해서는 위생등급표를 발송했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그동안 다소 포근했던 겨울날씨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강추위가 찾아올 예정이라고 한다. 강추위가 오면 어김없이 도로 결빙으로 인한 빙판길 차량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온이 내려가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가 결빙되면 유능한 운전자라 하더라도 운전기술이 전혀 통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따른 도로여건을 감안하지 않으면 큰 낭패를 당하기 쉽다. 특히, 기온이 급강하하는 심야에 교량 위와 터널입구에는 눈이나 겨울비로 인한 노면의 습기가 살짝 얼어붙는 노면 결빙 현상이 나타나므로 더욱 주의를 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겨울철 빙판길 차량사고에 대처하는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관리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가장 먼저 엔진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냉각수와 부동액 점검을 해야 한다. 냉각수가 흐르는 통로를 청소하고, 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성분 등이 첨가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염된 부동액을 장기간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자동차 연비가 떨어지거나 히터 작동 시 나쁜 냄새의 근원이 될 수 있다. 요즘에는 물과 부동액이 혼합되어 따로 섞지 않고도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부동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 산하 청라사업단은 1월 4일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2016년 청라국제도시 기반시설유지관리업무를 시작했다. 이는 정부 3.0 및 시책사업에 부응함과 동시에 친환경적인 관리방법으로 노선별 관리 담당자를 지정, 1일2회 이상의 정기적 순찰을 통하여 시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다. 현재 청라사업단은 도로, 공원, 지하차도 등의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도로를 시발점으로 앞으로 공원분야 시민 서포터즈 활동에도 확대 적용하여 시민과의 소통 및 맞춤형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이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들어 자주 발견되는 도로상 땅꺼짐(씽크홀), 노면홀(포트홀) 등의 사고로 시민의 불안감이 증폭되는 상황에서의 자전거 순찰대는 예방적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것으로, 보다 세밀한 관찰, 점검 등을 통하여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소명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