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진천군은 올해 석장소하천 외 5개 지구 5.68km의 소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사업 대상지역은 덕산면 외 3개면 일원이며 재해예방 및 환경정비를 위해 추진된다.
금년에 추진하는 소하천정비사업은 국비보조사업으로 △석장소하천정비공사 3.01km △중방소하천정비공사 1.44km 등 2개 지구 △군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용소소하천정비공사 외 3개지구 1.23km로 총 6개 지구 5.68km에 사업비 4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충북혁신도시 조성사업에 따라 추진하는 석장소하천정비공사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2018년 준공 예정이며, 진천산수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추진하는 중방소하천은 공사 진행 중으로 2018년 준공예정이다.
또한, 군 자체예산으로 추진하는 용소소하천(덕산면 용몽리)외 3개 지구는 상반기 준공목표로 공사를 발주할 예정으로, 군은 추진 예정사업에 대해 사업을 마무리 짓기 위해 조기에 사업을 발주해 기한 내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박승순 군 안전건설과장은 “기후변화로 자연재난이 대형화되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하천정비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소하천정비사업의 조기 추진으로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