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 1천199곳(이용업 145곳, 미용업 1천54곳)을 대상으로 영업·영역·항목별 평가표에 의한 현장 방문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용업의 경우 최우수(녹색등급) 46곳, 우수(황색등급) 45곳, 일반관리(백색등급) 54곳에 등급을 부여했다.
미용업의 경우는 최우수(녹색등급) 224곳, 우수(황색등급) 345곳, 일반관리(백색등급) 485곳에 등급을 부여했다.
구는 향후 녹색등급 업소 중 우수한 업소를 ‘THE BEST 업소’로 선정, 구청장 표창 및 표지판(로고)을 제작, 수여할 계획이다.
또 일반관리대상업소에 대해서는 향후 지도·점검시 우선 점검 대상으로 편입,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번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서비스평가 결과를 구 홈페이지(www.namgu.incheon.kr)에 공표하고 평가업소에 대해서는 위생등급표를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