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지난해 전체 부부 중 약 13.5%가 불임률을 보였으며, 실제로 불임을 겪는 부부는 약 140만쌍으로 추정된다. 불임이란 특별히 피임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관계로 1년 동안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정상부부가 1년 안에 임신할 확률은 85~90% 정도이지만, 최근에는 환경오염과 각종 스트레스, 그리고 만혼의 증가로 인해 불임으로 인해 고통 받는 부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불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자궁의 해부학적 이상인 경우 이를 치료한 뒤 자연임신을 시도하거나 불임시술을 할 경우 불임을 극복할 수 있다. 그렇지만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불임을 겪는 부부도 많다. 하이미즈 한의원의 박영철 원장은 "다양한 검사를 해보아도 별다른 이상이 없고, 배란과 호르몬수치가 정상이지만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한의학적 관점에서 보자면, 우리의 몸은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찾지 못하는 것이다. 자궁의 환경이 임신에 부적합하여 임신이 불가능하다면, 그 기능을 강화시켜 임신이 될 수 있게 만들어주어야 한다. " 고 말한다. 박원장은 기능성불임 치료를 위해 당귀, 음양곽, 파극, 애엽 이외 20여가지의 순수한 천연물질로
[김세연기자]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인천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장애물(해상 부표, 황색특수표지, 철재, 약 4m x 2m)을 발견하고 인천 내항으로 예인해 위험요소를 제거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지난 2일 오후 6시 45분께 인천 옹진군 대청면 소청도 남동방 약 48km 해상에서 남쪽 약 1.5노트 속력으로 표류중인 소유 불명의 해상 부표를 발견했다. 인천해경은 해상부표를 인천 내항까지 예인해 관계부처에 인계했으며, 국내가 아닌 타국에서 떠내려 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 활동을 강화해 해상 사고를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인근 해양경비안전서로(122)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서구 가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유광희, 공동위원장 원성연)는 관내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발굴과 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일 대한민국백골부대인천전우회와 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대한민국백골부대인천전우회(회장 이상은)는 협약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증하였고, 가정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기관 1호로 등록되어 『희망나눔이웃』인증패도 함께 수여받았다. 이상은 회장은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이번 결연을 계기로 지역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을 계기로 가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동 각 자생단체와 결연협약을 확대해 나가는 등 어려운 이웃의 지킴이로 거듭나 그야말로 “정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설을 맞이하여 장애인, 중증장애 수급자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위문을 실시했다.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장봉혜림원·해피타운을 시작으로 관내의 장애인, 노인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시설입소 장애인과 관계자를 위문·격려하고 중증장애 수급자세대, 최고령자, 다문화가정, 보훈단체 등 어려운 저소득 90세대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문을 통해 지속적인 국내·외 경기침체로 주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군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부터 건설폐기물을 처리하지 않고 불법으로 쌓아놓은 폐기물처리업체 두 곳을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해 기소의견으로 인천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들은 건설폐기물 임시 보관장소를 운영하면서 폐기물 처리비용을 받고도 적정하게 처리하지 않고 수 천톤의 건설폐기물을 마치 산처럼 쌓아 놓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관할 구청으로부터 수 차례 방치폐기물을 처리하라는 시정명령과 함께 임시 보관장소에 대한 승인이 취소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폐기물을 방치하다가 적발됐다. 수 천톤의 폐기물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악취와 비산먼지에 시달리는가 하면 폐기물 더미의 자연발화로 인해 화재가 자주 발생해 시민 생활환경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이들 업체들을 형사입건한 후에도 방치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하도록 적극 독려해 현재 중구에 소재한 한 업체의 방치 폐기물은 전량 처리됐으며, 부평구에 소재한 다른 업체도 신속히 처리되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건설폐기물을 적법하게 처리하지 않고 불법으로 방치하다가 적
[김영준기자]인천 남구 도화2동 새마을금고(이사장 하광찬)는 지난 2일 도화2·3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새마을금고가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 160포(1포 10kg)는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하광찬 도화2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큰 보람은 없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이흥수 동구청장이 2일, 주민행복센터에서 ‘배려 교통문화 실천 릴레이’ 동영상 촬영을 하며 캠페인 운동에 동참했다. 배려 교통문화 실천 릴레이 운동은 모든 국민이 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보다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지난달 26일 박우섭 남구청장이 이흥수 동구청장을 릴레이 주자로 지목하면서 이날 중부경찰서, 지역 및 학교 녹색어머니회, 자원봉사센터,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영상 촬영이 진행됐다. 이흥수 동구청장은 “아름다운 교통문화를 만들어가는 가장 큰 덕목은 운전자들의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라며 “이번 릴레이 운동을 통해 전 국민이 교통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유정복 인천시장, 노경수 인천시의회의장, 이상복 강화군수를 지목했다.
[김국현기자]예산군은 마을 스스로의 동기부여 및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이 본격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센터장 이경진 공주대학교 교수) 개소식과 제1회 마을대학 개강식이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마을리더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에서 개최됐다. 예산군 행복마을지원센터는 기존 시행된 마을만들기의 효과 증대와 더불어 주민 주도 형식의 마을만들기 진행에 따른 운영관리 한계점을 극복하고, 군과 주민이 원활한 의사소통이 될 수 있도록 개방적이고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중간지원조직 일환으로 설립하였다. 센터에서 운영되는 제1회 마을대학은 주민참여형 마을만들기 개론을 시작으로 2월 2일부터 2월 23일 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오후 4시 30분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산업과학관 605호실에서 진행하며, 마을만들기 마을리더 양성 및 마을 네트워크 협의체 구축을 위한 교육 및 토론을 총 6회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운영되는 이번 마을대학 교육은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변화
[김국현기자]성남수정경찰서(서장 곽경호)는 지난 2일 안보홍보입간판 완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수정로에서 남한산성로 진입로에 완공한 ‘안보 한뜻 대한민국 힘찬 내 나라’ 안보홍보입간판 완공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성남수정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윤제근 위원장과 신한호 사무국장을 비롯한 보안협력위원 및 정보보안과 유단희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을 진행했다. 윤제근 보안협력위원장은 “안보가 튼튼한 나라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경찰과 관계자들이 헌신하고 있다”며 “보안협력위원회는 지역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성남 수정구와 대한민국을 꿈꾸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호 사무국장도 “보안협력위원회는 북한이탈주민의 대한민국 사회정착을 지원하고, 성남수정경찰 치안업무에 대한 협조와 자문을 목적으로 구성된 봉사협력단체”라고 설명하면서 “관련 활동사항을 시민들과 호흡하며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차덕문기자]인천사회봉사협의회(회장 김정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앞두고 2일 오전10시30분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에 떡국떡과 국거리(소고기)를 전달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앞두고 김정임 회장과 봉사회원 일동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서구청 마당에서 떡국떡(2가마)과 국거리(소고기,반근씩)150개를 마련해 소외되기 쉬운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세대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가정에 전달 됐다.봉사회는 그동안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함께 서구 관내 지역주민을 위해 장학금 지원 및 김장나누기,삼계탕 나눔,직재료 지원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단 김정임 회장은 지난해에 떡국떡과 국거리를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도 소외된 분들에게 정성을 다해 봉사협의회에서 준비했다며 고유명절인 설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