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기자]인천광역시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6일 가좌동에 위치한 가좌시장에서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홍보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되는 안전사회 확보와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홍보로 서구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구지사, 서구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시연합회 서구지회 등 4개 기관 인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구민의 자발적 참여와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시 협력 확보 및 구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제안 확대에 중점을 둔 캠페인으로 전개됐다. 서구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등을 통해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구민 전체가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재난취약지역 발굴 및 안전신문고 신고 활성화 등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흔히 발생되는 변비입니다. 특히 사무직으로 일하시는 직장인이나 학업 생활을 하는 학생들과 같이 오랫동안 앉아 있는 분들에게 자주 발생되는 변비인데요. 변비에 걸리게 될 경우 화장실에서 오랫동안 있게 되고,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영양불균형 등이 발생하게 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변비가 생기는 이유와 그 해결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비란?변비란 변이 비정상적으로 오랫동안 장에 머물며 배설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변비에 걸릴 경우, 배변횟수가 일주일에 3회 이하이거나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게 됩니다. 또한 변이 매우 단단하며, 배변 후 잔변감, 배변 시 항문이 막히는 느낌의 증상들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기능성 변비로 진단하게 되는데요. 이때, 변비의 90% 이상이 뚜렷한 이차성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원발성 원인에 의해 유발하게 됩니다. ◉변비의 원인 변비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는데요. 먼저, 배변을 참는 습관이 반복되면 변비가 될 수 있습니다. 참는 버릇은 대장의 감각을 둔화시키고, 배변 욕구 자체를 억제시켜 심하면 배변 욕구를 아예 인지할 수 없게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이달 17일부터 실시되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계획에 따라 해상안전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관내 영업 중인 유·도선 79척 및 선착장 20개소 등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사업자 자율점검이 오늘(17일)부터 3월 7일까지 20일간 실시되고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중부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 주관 민관합동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안전진단의 주요 내용으로는 ▲각종 선박설비 및 소방·구명장비의 관리실태 ▲선박의 계류·정박 설비 및 승객 승․하선 시설 안정성 여부 ▲종사자 안전교육 이수, 비상대비훈련 이행여부 ▲법정 자격을 갖춘 선원·인명구조요원 승선 여부 ▲기타 안전관련 법령이나 제도 개선사항 진단 등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올해도 안전대진단을 통해 유도선분야에서 안전 취약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며 금번 점검은 자율점검이 우선되는 만큼 유도선 사업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영준기자]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20일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경인지역 내과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제7회 소화기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경인지역을 대표하는 소화기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들이 개원의들에게 위장관 질환과 간, 췌·담관 질환 분야의 최신지견을 제공하는 자리다.5시부터 시작되는 1부에서는 흥미로운 전원 증례 중심의 상부위장관질환, 헬리코박터 치료, 대장암 선별 및 감시 검사 등 강연에 이어 충수돌기 초음파에 대한 시연회(Hands on Course)가 진행될 예정이다. 7시부터 시작된 2부에서는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의 새로운 약물치료, 만성 C형 간염 치료의 새로운 가이드라인, 증례 중심의 간 및 췌담관 질환의 영상 등에 간, 췌·담관 질환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라고했다.. 문의 및 등록처 : 032-460-3887
[이부연기자]예산군이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제16회 예산달집축제’를 개최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예산문화원(원장 김시운)이 주관하고 군과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계승 및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묵은 해의 액운을 날려 보내고 새해의 길운을 맞이하기 위한 이날 축제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어린이를 비롯한 청소년에게는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했다.
[김세연기자]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야기된 남북한 군사적 긴장관계가 고조됨에 따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인천시는 서해5도와 강화군 등 접경지역에 위치한 주민대피시설 104개소에 대해 전수 확인·점검을 펼치며, 비상대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동빈 재난안전본부장은 지난 2월 12일 강화군 교동면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점검한데 이어,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 간 백령도와 대청도를 직접 찾아 주민대피시설을 점검하며.주민대피시설의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방독면, 응급처치용품 등 구비물품이 제대로 비치돼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등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본부장은 “주민대피시설은 유사 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비상대비 시설인 만큼 평소에 잘 관리하고 적극 홍보해 필요 시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민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지난해에 이어 2016년에도 비어벨트코리아 볼비어와 손을 맞잡고 볼비어걸을 운영한다고했다.. 볼비어걸은 홈경기 팬들과 국내 프로축구 응원 문화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홍보 모델이다. 이들은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이 편리하게 맥주를 구입할 수 있도록 주문 후 배달까지 하는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경기장 내에서의 건전한 관람 문화의 정착과 즐거운 응원 문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며, 인천 구단의 홍보 모델로서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볼비어걸은 볼비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allbeerkorea)과 인천 구단 홈페이지(www.incheonutd.com), 인천 구단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incheonutd2003)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모집된다. 한편 최종 선정된 볼비어걸에게는 신인 홍보 모델에 준하는 활동비 지급 등의 특전이 추가로 이어진다. 또한 향후 올스타 투표에 앞서 볼비어걸을 운영하는 9개 구단의 볼비어걸 선발대회를 통해 가장 많은 활약을 펼친 볼비어걸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인천 구단과 볼비어 공동으로 수여될 예정이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16일 특수목적법인(이하 SPC) 사장단 간담회를 통해 청렴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투명한 법인운영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시공사 김우식 사장을 비롯해 공사에서 출자한 주요 SPC 6개사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금년도 주요 사업계획과 현안사항별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도시공사 김우식 사장은 “최근에 진행된 시의회의 특수목적법인 조사특위는 SPC의 현안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된 좋은 계기라고 생각하며, 이 기회에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청렴실천 결의의 배경을 밝혔다. 청렴실천 결의문의 주요 골자는 ▲면밀한 사업관리와 경영합리화 ▲지방공기업 예산편성기준에 부합한 예산의 편성과 집행 ▲청렴한 조직문화 창출에 최대한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향후 SPC 사장단 간담회를 분기별로 정례화하여 개최하고 SPC의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상시적 협의체를 구성하여 SPC가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도시공사 전상주 본부장은 “앞으로 SPC의 자율경영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범위에서 인천시의 공공기관 혁신방
[김영준기자]국경 없는 세계인의 간식꺼리로 손꼽히는 샌드위치를 더욱 가치 있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의 샌드위치가 런칭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햄버거, 토스트와 함께 대표적인 간식이면서 때로는 주식으로도 소비되고 있는 샌드위치는 트랜스지방이나 고칼로리 등의 문제로 뭇매를 맞고 있는 여느 패스트푸드들과 달리, 내용물에 따라 웰빙의 범주에도 속하는 일명 ‘착한 음식’으로 손꼽힌다. 최근 런칭한 데노보(DeNoVo) 샌드위치는 이런 착한 음식을 더욱 착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한다. 친환경적인 샌드위치 문화를 선도하면서 동시에 샌드위치 지식 공유를 위해 선보여진 데노보 샌드위치는 단순한 수익만을 위한 기업체가 아닌, 샌드위치&도시락 사업을 통해 아프리카의 발전을 돕는 사회적 기업이기도 해 의미가 남다른 ‘착한 샌드위치’로 불린다. 데노보는 판매되는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아프리카 대륙의 후원금으로 사용되며 향후 에티오피아에서의 사회적 기업으로써 초석을 다지고자 준비 중이기도 하다. 데노보 샌드위치 김지성 대표는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을 가졌지만 아직 수많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곳이 아프리카 대륙인 만큼 건실한 경영을 통해 글로벌 사회적기업으로 성
[김영준기자]미술가 안재영 교수(광주교대 미술교육과)의‘사물의 기억(memory of the object)’전시가 2월 24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 미술관 개막을 기점으로 시작해서 3월1일부터는 서울 종로구 창덕궁 앞 학아재 미술관에서 4월30일까지 ‘다시, 꽃. The Flower, However’라는 주제로 연이어 진행된다고했다. . 이번 작품전은 안재영 작가의 23번째 개인전으로 출판등록을 마쳤으며 작가가 4년 동안으로 그려온 작품들 100호 50여점을 포함 모두 100여점의 회화작업을 선보이는데 학아재미술관 학예연구실 기획에 의해 진행된다. 안재영 작가를 오랫동안 지켜 본 미술평론가 장준석 교수는 인터뷰에서 페인팅을 이용한 순수회화작업과 흙을 이용한 조형작업을 주로 다루는 미술가 안재영 작가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평했다. 금번 그의 회화작업은 무척 화려하고도 음악의 서정성처럼 화폭에 색감을 그윽하게 잘 그려냈지만 그의 작품에 그을린 터치와 내면을 잘 살펴보면 고통과 내공이 담긴 그의 순박한 영혼과 열정과 끈기가 따뜻함과 화려함의 뒤에 숨어 있음을 관람자는 잘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의 추상작업에서는 무한한 역동성과 생명력을 담아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