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새누리당 남구(을) 김정심 후보 측은 4월7일 (목)오늘 아침 중앙일보의 여론조사 내용이라며 주요당직자들에게 여론조사 내용이 문자로 유포되었다. 중앙일보 여론조사 ▲김정심7.7% ▲안귀옥13% ▲김성진11%▲윤상현43.9% 새누리당 김정심 후보는 중앙일보 조사연구팀 (정치에디터 박승희 부장)에게 이러한 내용을 정식으로 요청한바 그러한 여론조사 내용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새누리당 남구(을) 김정심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사실을 선관위에 고발 접수하였으며, 검찰에도 정식으로 수사의뢰를 접수할 것이다. 이러한 허위사실이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하여 조직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작태에 대하여 김정심 후보는 중앙당 및 시당의 협조가 없는 가운데 20대 총선에 반드시 승리하여 남구(을)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 다짐했다.
[이광휘기자]-안상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어제(6일) 인천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주최와 인천일보 후원으로로 개최된 '지역 현안 궁금증 해결 후보자 정책토론회'에 불참한 새누리당 배준영후보는 중구 주민을 무시한 행위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인천 중동강화옹진 새누리 배준영 후보는 토론회에 참석한다고 의사를 밝히고, 사전회의까지 참석했는데, 4월5일 오전 돌연 불참표시를 하겠다고 통보했다. 이날 토론회는 배준영 후보를 제외한 무소속 안상수 후보, 국민의당 김회창 후보, 정의당 조택상 후보가 참석했다. 안상수 후보는 “주민들의 목소리는 들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건지, 여당의 후보가 별다른 이유없이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중구 주민들의 알권리를 지역주민들을 무시하는 행위다. 배준영 후보는 당장 공식적으로 불참에 대한 사과를 해야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김영준기자]인천환경공단이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폐기물처리시설인 청라사업소 유휴부지에 공단 “제 1호 사회공헌형 탄소상쇄숲”을 조성했다. “사회공헌형 탄소상쇄숲”은 일반 나무심기와 달리 산림청에 사업계획을 등록하고 온실가스 감축량을 인증 받는 숲으로 공단은 2020년까지 환경기초시설 유휴부지에 5개소의 숲을 조성 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이사장, 고기수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70명이 함께하여 수목 1,230주를 식재하였으며, 나무를 심으면서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이고 환경친화적 운영을 다짐했다. 이상익이사장은 “탄소상쇄숲 조성은 년 2.1tCO2의 온실가스를 상쇄시키는 가시적 성과 이외 맑고 푸른 청정 도시 구현이라는 공단의 비전을 실현시키려는 임직원 의지의 표상으로 지속적으로 조성‧관리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마약류는 국제화 추세에 따라 공항, 국제우편물 및 외국 여행중 외국으로부터 밀반입 되어 국내에 유통되고 있다. 마약의 남용계층도 특수신분에서 일반 서민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처럼 마약류 복용이 사화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것은 청소년(대학생), 일반인 가정주부 등 모든 사회계층에 걸쳐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마약류는 약리적 측면에서 오·남용할 경우 심각한 판단력의 장애를 가져오며, 자신의 신체는 물론 타인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 더구나 마약에 중독될 경우 약물을 구입하기 위하여 재산범죄나 폭력범죄를 야기하고 특히 약물 투약후 운전를 하게 되면 대형 교통사고의 주범이 되기도 한다. 최근 3년간(2013∼2015) 마약류 단속 현황을 보면 2013년(5,459명) 2014년(5,699명), 2015년(6,332명) 증가 추세이며, 인터넷을 이용한 마약 현황도 2013년(459명) 2014년(800명), 2015년(969명)으로 대폭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마약은 강·절도처럼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개인간의 범죄로 그 피해 속도가 인터넷처럼 매우 빠르다. 인터넷을 이용한 마약류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살빼
[김세연기자]-육군 17사단 천마대대는 4월 6일 오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노숙인재활시설 은혜의집에서 봄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7사단 천마대대는 많은 훈련과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군장병들의 인성함양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봉사활동을 틈틈이 이어 왔으며, “은혜의집”과는 작년 11월에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이번이 3번째 봉사활동이다. 총 46명의 군장병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는 약 4~5명씩 팀을 이뤄 지하1층부터 4층까지의 내부는 물론 외부 환경정리까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시설 이용자분들이 이전보다 깔끔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대청소 지원 활동을 지켜 본 시설 이용자 한분은 “역시 군인들이어서 인지 모두가 알아서 적극적인 환경 정리는 물론 정비가 필요했던 부분까지 너무나 깔끔하게 정리해 줘서 고맙다.”며 “17사단 봉사자 군인 봉사자들 덕분에 깨끗하고 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천마대대 박찬익 중대장은 “앞으로도 은혜의집과 연계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이 건강하고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김세연기자]-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새누리당 인천서구갑 이학재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늘(4/6) 실시한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사업자 공모 결과, 1개 컨소시엄이 공모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청라 시티타워 사업은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 내 복합용지에 453m 높이의 타워와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전 세 차례의 사업자 공모에서 응찰 업체가 없어 모두 유찰된 바 있다. 특히 시티타워는 발주 방식*을 놓고 인천경제청과 LH가 공방을 벌이면서, 지난 4년간 사업자조차 찾지 못했다. 그간 청라 시티타워 공모 유찰의 주된 원인은 인천경제청과 LH 간 업무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이학재 의원은 인천경제청, LH 담당자들과 수차례의 끝장토론을 주선했다. 특히 시티타워 3차 공모가 유찰된 이후, 인천시청에서 인천경제청과 LH국책사업본부장 등 책임자들과 긴급 현안회의를 열어 양 기관의 책임자와 기술자가 함께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고, 그 결과 LH가 시티타워 발주를 맡아 사업자 공모에 이른 것이다. 특히 이학재 의원은 시티타워 입찰 성공을 위해 시티타워의 사업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시티타워의 총 사업비
[김국현기자]나주시는 지역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불법어업자에 대한 각종 행․재정적 지원 배제 및 불법어업자 명단을 관할 수협 또는 농협에 통보해 각종 불이익을 주는 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벌였다. 시는 내수면어업 허가(자망) 어업인 65명, 신고(투망) 어업인 7명 등을 대상으로 내수면 수산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불법어업 처벌규정에 따라 처리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지도활동도 벌였다. 시 축산과 관계자는 “최근 빛가람대교 다리 밑에서 불법어구(삼중망)를 갖고 불법어업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출동 했지만 도주한 뒤여서 불법어구를 수거하는데 행정력을 낭비 하고 있다”며 “내수면에 불법으로 설치된 어구 철거를 통해 수산자원의 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과 불법어업을 근절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차덕문 기자) 지난5일 한 - 멕 비지니스 포럼이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멕시코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의 개시와 한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 때 멕시코의 지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금년 4분기 중 실무협의를 개최키로 합의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한·멕시코 FTA 협의 개시를 이번 멕시코 방문의 주요 의의로 꼽았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에 페냐 니에토 대통령은 “양국 간 경제협력을 통해 기업인들의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멕시코는 세계 어느 나라든지 핵무기를 이용해 핵실험을 하는 것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 이후 진행된 오찬에서 ‘사랑은 첫눈에 생겨났지만 우정은 오랜 시간 잦은 교류를 통해 만들어진다’는 멕시코 시인 옥타비오 파스의 말을 스페인어로 인용한 뒤 “양국 국민의 만남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져서 양국이 ‘아미고 파라 시엠프레’(영원한 친구)이자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비바 멕시코, 비바 코레아’로 건배를 제
(차민선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8개 면세점업체들이 판매하는 제품의 기준환율을 담합했다고 잠정 결론을 내리고 최근 해당 업체들에 조사 결과를 통보했다. 공정위는 이르면 이달 전원회의를 열고 면세점업체들의 담합 여부를 최종 심결할 예정이다. 담합으로 최종 판정나면 과징금 부과와 함께 시정명령이 내려진다. 정부는 담합 등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받은 업체에 대해선 신규 면세점 입찰을 제한할 수도 있다는 방침이어서 공정위의 판단이 면세점 추가 선정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해당 업체들은 “담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5일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2월 롯데 신라 SK 등 8개 면세점업체에 제품 판매가격을 담합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심사보고서를 송부했다. 이에 면세점업체들은 지난달 공정위에 심사보고서에 대한 의견서를 냈다. 면세점업체들은 제품 가격을 달러로 표시해 판매한다. 심사보고서를 받은 8개 업체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제품 가격을 달러로 환산할 때 외환은행에서 매일 고시하는 원-달러 환율 대신 임의로 기준환율을 정하는 식으로 가격을 담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면세점업계는 환율 담합이 사실
[김세연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4월 6일(수) 인천시민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F.C.와 ‘해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출신의 인천유나이티드 F.C. 소속 ‘르엉쑤언쯔엉’ 선수 경기관람 및 주변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베트남 등 동남아 관광객 유치는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그간 구축한 네트워크를 통해 인천유나이티드F.C.를 해외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인천유나이티드F.C.는 해당 관광상품을 통해 인천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기장 투어는 물론 인원에 따라 ‘르엉쑤언쯔엉’ 선수의 팬미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금번 협약체결을 통해 ‘축구경기 관람’ 및 주변관광지를 연계한 융․복합 신규 관광코스는 해외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공사는 해외관광객들의 다변화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특수목적관광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