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강화군 서도면(면장 유재승)은 지난 11일 새봄을 맞이하여 “생태가 잘 보전된 아름다운 섬 서도”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예쁜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지역 주민과 단체 회원들은 서도면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광을 제공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지나는 도로변 화단에 팬지와 비올라 등 봄꽃 5천여 본을 식재했다. 서도면은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맑은 공기 여행지에 걸맞은 청정섬이다. 생태가 잘 보전된 자연경관과 해안가를 따라 이어진 나들길을 걸으며 깨끗한 공기를 마시다 보면 몸과 마음이 힐링되어 상춘객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번 봄꽃 식재로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하여 관광객들에게 따스한 봄기운과 향긋한 꽃향기를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복잡한 도시생활의 찌든 피로를 풀어주는 휴식처로 자리 잡아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재승 서도면장은 “이번 봄꽃 식재뿐만 아니라 계절에 따라 초화를 계속 식재하여 서도면을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들어 서해안 최고의 청정 힐링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 현재 20대 총선 유권자 4천210만398명 중 1천780만1천470명이 투표에 참여, 42.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2년 진행된 19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37.2%보다 5.1% 포인트 높으며, 2014년 지방선거 때 동시간대 투표율 42.5%보다는 0.3% 포인트 낮다.지역별로는 전남이 50.1%로 가장 높았고, 전북 48.8%, 세종 47.7% 등이 뒤를 이었다.반면 대구가 38.0%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부산 38.2%, 경남 40.2%, 인천 40.6% 등의 순이었다.
(차민선 기자)북한이 해외식당 종업원들의 집단 탈북에 대해 "전대미문의 유인 납치행위"라고 주장하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북한 해외 식당 종업원들의 집단 탈북에 대한 북한의 첫 공식 반응이 나왔다. 북한 적십자회는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번 집단 탈북 사태는 "북한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자, 전대미문의 유인납치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남측이 즉각 사죄하고 인원들을 돌려보내지 않는다면, 특단의 징벌 조치가 뒤따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통일부는 이에 대해 북한의 억지 주장은 논평할 가치조차 없다고 일축하고, 우리에 대해 도발을 위협하고 있는 데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김국현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 송도스포츠파크는 고객들의 편의제공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18일(월)부터 4월 25일(월)까지 8일간 실내시설 상반기 대정비 실시를 위해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주민편익 실내시설의 환경정비, 수영장 물 전면교체, 시설 보수 등을 통해 쾌적한 시설이용이 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동기간 골프장과 캠핑장은 정상 운영한다. 송도스포츠파크는 인천시 산하 환경전문 공기업인 인천환경공단에서 운영하며, 송도사업소 폐기물 소각시설의 여열을 이용하여 냉ㆍ난방을 해결하는 등 친환경 주민편익시설로, 연간 약 40여 만 명의 인천시민이 즐겨 찾는 대표적 나들이 명소이다. 실내시설에는 수영장, 헬스장, 스쿼시장, 인공암장, 잠수풀이 있으며, 야외시설로는 캠핑장·P-3·9홀 골프장·골프연습장·축구장·농구·족구·배구장과 야외 공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관계자는 상반기 정기 대정비와 관련하여 “주민편익시설의 운영취지에 맞게 고객의 불편사항 해소와 편의제공에 중점을 두고 실내시설을 정비하여 대정비 후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투표소 사무원의 실수로 유권자 7명이 비례대표 투표를 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경기도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이날 남양주 진접읍 제 15 투표소에서 유권자 7명이 비례대표 투표를 못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쯤 투표 시작에 맞춰 남양주 해밀초등학교에 마련된 진접읍 제15투표소를 찾은 첫 번째 부터 일곱 번째까지 유권자 7명은 지역구 후보 이름이 인쇄된 투표용지는 받았지만, 비례 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명이 인쇄된 투표용지를 받지 못한 채 투표를 마쳤다. 시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소 사무원의 실수로 2장이 지급돼야 하는 투표용지가 1장만 지급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비례대표 투표는 못했지만 총선후보 투표는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들이 비례대표 투표 용지를 교부받아 추가로 투표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없는 상태여서 논란이 일 전망이다. 이들 신원이 확인돼 비례대표 투표를 요구하면 법적으로는 추가로 투표할 수 있도록 돼 있지만 투표 못한 사실을 확인할 방법이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다. 시 선관위 측은 “이들이 현장에서 문제제기를 하지 않아 실수가 그 자리에서 바로 잡히지 않았다“며 ”이들이 비례대표
(이혜란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임산부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위해 이달 12일부터 7월 말까지 관내 임신부 13명을 대상으로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임신부 요가교실』은 임신 21주부터 36주 미만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강화군보건소에서 운영한다. 임신으로 인해 무거워진 몸과 출산에 대한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임신부들에게 요가와 호흡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킬 뿐 아니라 임신주수에 맞추어 교육을 실시하여 엄마와 아기가 교감할 수 있는 태교의 시간도 갖는다. 4월 12일 운영된 『임신부 요가교실』에 참여한 한 임신부는 “이런 프로그램이야 말로 임신부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필요한 교육”이라고 밝히고, “임신 자체가 힘들고 출산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우울하던 차에 임신부를 위한 요가 자체가 힐링이 된다”며 “임산부들에 대한 강화군의 많은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에게 문화적 사회적 지지와 지원을 확대함은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환경을 만들어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달 21일부터 3주간 군청 및 면사무소에서 강화군 全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전국 지자체 최초로 全 공무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은 심장박동이 멈췄을 때 가슴 부위를 지속적으로 압박함으로써 혈액을 순환시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하게 하여 뇌손상과 심장박동 회복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응급처치법이다. 강화군은 최근 봄을 맞아 등산객이 늘고 있고 산행 중이나 주변에서 심장정지 환자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언제 어디에서라도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과 생활 속에서 심정지 환자를 목격했을 때 안전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함께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강화군민의 안전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 서○○ 씨는 “심폐소생술이 꺼져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법임을 새삼 깨달았다”며
[김영준기자]두산인프라코어(사장 손동연)는 11~17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건설장비 전시회 ‘바우마(Bauma)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바우마는 굴삭기와 크레인, 도로장비, 광산기계 등을 소개하는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기계 전시회이다. 올해 31회를 맞는 바우마는 고양 킨텍스 전시장 면적의 6배에 이르는 605,000㎡ 크기의 전시장에 50여 개국, 3천 여 개의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며 전세계에서 5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전망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4500㎡ 규모의 실외 전시장에 두산 굴삭기 10기종, 휠로더 3기종, 굴절식 덤프트럭(ADT) 1기종을 비롯해 두산밥캣의 미니굴삭기, 스키드 스티어 로더, 컴팩트 트랙 로더 등을 다양한 어태치먼트와 함께 선보임. 소형디젤엔진(G2엔진)과 두산 포터블파워 제품도 전시한다.. 연료 효율을 최대 15%(기존 동급모델 대비)까지 향상시킨 5톤급 휠 굴삭기 DX57W-5도 이번에 처음 선보였음. 이 제품은 두산 소형엔진 D24를 장착해 연료 효율성을 높였음. 유럽의 배기규제 Stage IV를 준수하는 14톤급 DX140LC-5와, 15톤급 DX140LCR-5도 전시함. 이 제품들은 기존 S
[김영준기자]인천대 홍기용 교수(55, 경영학부)가 최근 개최된 한국감사인연합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상임공동대표)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한국감사인연합회는 우리나라의 감사품질 및 감사환경을 개선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내부감사인, 외부감사인 및 감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현재, 공동대표로는 고성삼 한국공인회계사회 감사반연합회 부회장 겸 중앙대 명예교수(전 한국회계정보학회장, 전 대한경영학회장), 김광윤 아주대 경영대 교수(전 한국세무학회장, 전 한국회계학회장), 김용묵 세원합동회계사무소 대표 공인회계사(전 한국공인회계사회 감사반연합회 부회장), 송재현 한국공인회계사회 중소회계법인협의회 회장 겸 대현회계법인 대표 공인회계사, 이창헌 한국M&A투자협회 회장, 장영철 삼덕회계법인 대표 공인회계사가 활동하고 있다. 또한 감사는 이경종 진명공인회계사감사반 공인회계사, 전규안 숭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겸 학장이 직무를 수행중이다. 한편, 한국감사인연합회는 오는 5. 26(목)일 14시에 국회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비영리조직의 활성화와 감사”를 주제로 “제2회 감사인포럼”을 개최한다. 참가비는 없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은 지역창업활성화 및 (예비)창업자들의 유망한 아이템 발굴을 위한 2016년 대한민국 창업리그 전국예선 대회를 개최한다. 4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인천대 총장상을 비롯하여 총 상금 2,000만원이 지원되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팀에게는 도전 K-startup 2016 통합본선 출전권이 부여된다. 모집분야는 제조 및 지식서비스 등 사업화가 가능한 전 분야이며, 예비창업자이거나 3년 미만(2013. 1. 1. 이후)의 창업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단, 창업리그(전, 실전창업리그)와 창조아이디어경진대회, KC-startup Festival에서 수상한 수상자 및 수상한 아이템 및 동일 아이템으로 타 창업경진대회 누적 상금 3천만원 이상 받은 자(팀) 타인의 특허․실용신안 등 지적재산권을 침해하거나 침해할 우려가 있는 아이템을 가진 자는 참가할 수 없다.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자는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 인천대(www.inu.ac.kr) 및 인천대 창업지원단(www.inustartup.or.kr)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