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 현재 20대 총선 유권자 4천210만398명 중 1천780만1천470명이 투표에 참여, 42.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진행된 19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37.2%보다 5.1% 포인트 높으며, 2014년 지방선거 때 동시간대 투표율 42.5%보다는 0.3% 포인트 낮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0.1%로 가장 높았고, 전북 48.8%, 세종 47.7%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38.0%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부산 38.2%, 경남 40.2%, 인천 40.6% 등의 순이었다.